세계 최대 규모의 완다 스키 파크

 

 

2012년 11월말 한국에서 떠들썩한 시작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반인들을 위한 백두산 스키여행 상품의 시작으로 첫답사팀의 출발이었습니다.

참가 인원들도 화려했구요.

그때 완다그룹을 처음알게되었고, 세계적인 부동산,관광,호텔,리조트 그룹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로 백두산 근처에 창바이산 완다 스키 리조트를 오픈하고 3성급에서 6성급까지 어마무시한 리조트 단지의 운영을

시작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이후로 매년 완다그룹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리조트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얼빈에 세계 최대규모의 스키장 공사 시작됨을 몇년전부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올해 6월말 공식 오픈을 알리는 소식들이 전해지며

 

한국의 몇명의 스노우보드 협회 관게들이 한국에서 처음을 테스트 오픈 초대를 받았더군요.

엇그제 잠시 만나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4계절 스키/보드 트레이닝이 가능한

근거리의 스키장으로서 한국인들에게 어떠한 메리트가 있을까 고민들을 나누었답니다.

 

먼저 답사를 다녀온 협회 분들에게 사진을 받아서 미리 확인된 정보들을 나누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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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얼빈 Wanda ski park 실내 스키장

 

-슬로프 안내

초급트레이닝용 슬로프 A - 길이 40m, 폭 40m
초급트레이닝용 슬로프 B - 길이 40m, 폭 70m

초급코스 - 길이 280m ,폭 50m , 경사도 13도
중급코스 - 길이 500m, 폭 60m , 경사도 20도
상급코스 A-  길이 200m , 폭 40m, 경사도 25도
상급코스 B - 길이 380m, 폭 40m , 경사도 25도

 

-구성

정설 슬로프, 프리스타일 파크, 알파인스노우보드 기문코스 및 스키기문(상시운영X), 모글코스(25도 상급)

 

-제설 및 온도

상시 -2도대 이하를 유지하며 체감온도는 -5도대라고 합니다.

제설은 일반적인 얼음가루나 기존 제설기가 아닌 천장에서 골고루 뿌려지는 형태로 눈입자가 기본 제설과 확연히 다른

한겨울 국내스키장과 흡사하다고 합니다.

 

 

-리프트 안내

리프트 A -  길이 306m
리프트 B -  길이 303m

무빙워커 및 에스칼레이터 3개

 

-오픈시간 (4계절) : 아직 미정이지만 주간과 야간으로 운영할것으로 예상

 

-위치 : 하얼빈 시 약간외곡의 "완다시티"

-이동 : 하얼빈 공항에서 40~50분

-이동방법 : 대중교통은 미비하며 완다 스키파크에서 운영하는 유료 리무진이 상시 운용될 것임.  서울-하얼빈 항공도착시간에

맞춰서 사전 예약인원 체크후 차량운용도 계획중임.

 

-리프트 비용 : 아직 미정 이며 약 1일권이 윈도우 가격은 저렴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됨. 시즌권도 상당한 가격으로 책정될것임.

 추후 1달권, 여름권등의 한국인에 맞는 시즌패스등을 준비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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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려진 상세정보는 저위에 적어놓은게 거의 전부입니다. 조만간에 좀더 디테일한 내용이 확정되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완다 스키파크 렌탈샵

 

제가 직접 다녀온게 아니라서 사진에 대한 특별한 설명은 달지 않겠습니다.

그냥 사진만 보면 충분할것 같네요.

 

 

 

 

 

 

 

 

 

 

 

 

 

 

 

 

 

 

 

 

 

 

 

 

 

 

 

 

 

 

 

 

 

 

 

2. 완다 시티 및 완다 비스타 호텔

 

스키장 주변은 하얼빈에서도 뉴타운에 해당되는 신도시 개념이랍니다.

완다에서 아예 완다 시티라 명하여 스키파크 옆에 대규모 놀이시설 및 테마파크, 워터풀장등을 운영하며

어마마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거의 5~6조원대 라고 하니...

 

공항-호텔-완다스키파크를 연결해주는 유료리무진 버스

 

 

 

 

 

2. 완다 시티 및 완다 비스타 호텔

 

스키장 주변은 하얼빈에서도 뉴타운에 해당되는 신도시 개념이랍니다.

완다에서 아예 완다 시티라 명하여 스키파크 옆에 대규모 놀이시설 및 테마파크, 워터풀장등을 운영하며

어마마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거의 5~6조원대 라고 하니...\

 

스키장에서 3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완다 비스타 호텔이랍니다. 5~6성급 사이로 결정되어질거라 하는데

호텔 인테리어가 럭셔리 그 자체이네요.

 

완다스키파크 에서는 상기 호텔과 리프트권을 합하여 메리트 있는 가격에 공급할것으로 예상하는데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기 호텔팩을 이용할 경우는 4~5일 정도의 단기 투어에 적합할듯

사료되며, 장기 트레이닝을 위한 주변의 가성비좋은 아파트먼트나 호텔등도 필요하리라 사료됩니다.

 

 

 

 

 

 

 

 

 

 

 

 

 

 

 

 

 

 

 

 

 

3. 비시즌 스키 트레이닝 여행지로서의 고찰

 

우선 제가 17년간 해외 스키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해왔기에 저를 포함한 스키 환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비용으로 비시즌 트레이닝을 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 교섭중에 있습니다.

 

우선 스키장 자체적인 시설과 답사를 다녀온 스노우보드 협회분들의 애기, 다양한 슬로프 운용들을 봤을때

비시즌 트레이닝 장소로소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인천-하얼빈 은 2시간거리로 매일 아시아나항공 과 중국 남방항공이 운항하고 있고, 현지 공항에서 스키장까지

40분 거리이기에 3박4일의 짧은 여정으로도 첫날 야간, 2일, 마지막날 오전2시간정도 스킹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  : 인천 12:10  -> 하얼빈 13:10 (2시간소요) / 하얼빈14:30 -> 인천 17:50 (2시간 20분)

-중국남방항공 :  인천 19:55  -> 하얼빈 21:10 (2시간소요) / 하얼빈08:35 -> 인천 11:50 (2시간 20분)

 

아시아나 항공이 중국항공보다 좀더 비싸지만 단기로 가는 분들에게나 장기 트레이닝 팀에게나 아시아나의 장점이

몇가지 있답니다.

 

-수화물 : 아시아나는 스키/보드 장비가 있을경우 최대 32kg까지 가능, 첫날과 마지막날 스킹이 가능, 마일리지 등등

특히 날짜별로 할인요금을 제공받으면 중국항공과 별차반없는 요금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국의 일반 스키장 및 북경등에 위치한 실내스키장등의 리프트 비용을 감안해볼때 결코 저렴하게는

안나올수도 있을거라는 예상은 해봅니다.

 

항공료도 하얼빈 자체가 상용 비지니스 수요가 많은 곳이라서 타지역보다 10만원 이상 비싼지역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현지 완다스키파크에서 외국인 유치로 가장 유력한 대상지가 한국이기에 지속적인 교섭등을 통해

가성비 좋은 여행비용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아직 정식 오픈전이라서 7월초,중순경 예정되있는 첫 원정팀들과 함께 다녀와 본후 정확한

영상, 사진, 시설 등을 다시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