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앤스키닷컴 김대승 대표입니다.
여름을 보내는 가을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13일의 금요일 입니다!
13일의 금요일! 오늘 16시에 "남미 칠레 스키/보드 원정 멤버"들과 함께 10일간의 어드벤쳐 스키여해을 출발하게되네요.
출발전 어제..정말 큰 에피소드가 발생하기까지..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기상이변으로 남반구의 온도가 4개년 평균치 보다 2~3주 빨리 상승하고, -10도에서 다음날에 +5도로 올라가는등..
오랫동안 준비한 원정멤버들도 걱정이 많았었죠!
총 9명이 가기로 항공권 발권까지 마무리되었는데..10일전에 3명이 빠지고,,총 6명의 스키어,보더 분들이 출발합니다.
장소는 남미 칠레 "아트 오브 플라이트 촬영지중 한곳인 Vall nevado, ski pucon, elcolorado..etc.."
아마도 본격적인 일반인으로 구성된 남미 스키 여행의 프론티어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보네요.
9/13~22 간의 우여곡정 남미 칠레 스키원정 이야기...최대한 실시간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단, 106개 국가중 유일하게 데이타로밍이 안되는 곳이기에...ONLY WIFI의 힘을 빌어야 가능할것 같네요.
이번 원정을 통해서 2014년 여름 시즌 남미 스키 원정의 교두보 역활이 될수 있도록 많은 정보, 혜택등을 구하여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라며....응원해주세요!
칠레 스키원정 실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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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순백칼럼 "김대승의 해외 스키여행" 칼럼 : http://www.drspark.net/index.php?mid=ski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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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어앤스키 홈페이지 원정기 게시판 : http://www.tournski.com/board_sys/LAYER1/list_N.asp?board_name=b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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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푸콘의 렌탈샵 사장님의 페이스북 메세지에 힘이 쏫네요! 다행히 하이퀄러티 랍니다.
the snow forecast for Pucón ski-center for the next days is sunny during the day and snowy in the afternoon, it means that there'll be a high quality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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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시고 좋은 정보도 많이 올려 주세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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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칠레의 뽀르디요 스키장에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70년대 초반에 Killy Challenge란 프로그램에서 본 그 스키장이 월드컵 사
이트라는 얘기에 놀란 적이 있었죠. 그 후 그 스키장이 오래동안 제 뇌리에
자리하고 있었지요. 한 번은 가 보아야할... J. C. Killy는 제 롤 모델 같은 사람이라...ㅋ
- 칠레의 뽀르띠요 스키장은 Jean Claude Killy를 제대로 세계 무대에 등장 시킨 곳이다.(1966년 이 스키장의 세계챔피언쉽 활강 경기에서 최초로 그 부문 우승. 글에 나타나듯이 선수 생활 중 처음으로 감격하여 울었다고 함. 오죽하면 그 우승이 스키어로서의 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했겠는가?) 그리고 1968년의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에서 그는 알파인 부문 3관왕이 되어 비로소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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