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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e-voi.jpg pella.png  eyedaq.png 

 

8시 땡스키를 계획했으나 전날(토요일)의 스킹 후기를 쓰느라 늦게 잔 바람에 9시 반 정도부터 스키를 탔다. 전날 찍은 동영상이 많다보니 그걸 유튜브에 올리느라 꽤 늦게 잤고, 굳이 무리하지 않기로 했던 것이다.

 

아침에 다시 전날 야간 스키를 타며 잠깐 테스트해 봤던 러스티(Lusti) 스키를 타봤다. 전날 야간 스키는 개장 때의 영상에서 시작하여 나중에 0도까지의 기온 분포를 보였고, 그래서인지 설질은 약간 습설에 매끄러운 느낌이었다. 그 때 스키가 꽤 빠르고 에지 그립이 놀랍도록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일요일 아침의 강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전날엔 빙판이 없어서 테스트해 볼 수 없었던 빙판 스킹에서도 역시 밀림이 없었다. 강한 스키이다. 전날도 그랬는데 아침 스킹에서도 초장엔 그 속도와 날이 잘 안 빠지는 듯한 강한 에지 그립 때문에 스킹에 약간 어색한 감이 들 정도였다.

 

012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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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나절의 한산한 슬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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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프가 비어있다. 몇 명의 스키어와 한 명의 알파인 보더가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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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라인으로 오르는데 내 앞의 리프트에 한두 사람만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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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뭔가를 찍었는데 카메라가 이상 작동을 했다. 없던 일인데 왠지 왼편과 같은 식으로 사진이 찍혔다. 그래서 셔터를 다시 눌러보니 이번엔 앞서와 같은 바랜 칼러도 아니고 흑백으로 사진이 찍혔다. 그래서 카메라를 껐다 켜니 정상이 되었다. 

 

뭘 찍으려 했던 것일까?? 바로 아래 사진이다. 영산(靈山) 천마산(天摩山)의 모습이다. 천마산은 스타힐리조트의 어느 곳에서나 올려다 보인다. 천마산은 높은 곳에서 항상 스타힐리조트의 스키어들을 내려다 보고 있다. 그 810m의 정상에서... 천마산은 서울 주변에서 가장 높은 북한산 백운대((北漢山 白雲臺 / 835.6m)보다 조금 낮을 정도로 꽤 높은 산이다. 

 

0120-07.JPG

 

한 때 천마산스키장이었던 스타힐리조트는 실제로는 "천마산이 굽어보는 천마산 앞의 스키장"인 것이다. 스타힐스키어들이 스키를 타면서 자주 올려다 보는 천마산, 그 강한 기운이 스타힐스키어들이 항상 스키에 정진하게 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때문에 스키장 앞동네인 "먹고개, 먹갓" 묵현리(墨峴里)에서도 조선시대 이후에 많은 인재들이 배출된 것인지도 모르고...

 

원래 오전에 전날 찍은 스키에이트 팀의 팀플레이 영상에 문제가 생겨서 그걸 다시 찍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전날 스타힐리조텔 벙커(지하의 아주 큰 방, 남자 팀원들 합숙)와 2층의 방(여자 팀원들 합숙)에서 지낸 팀원들이 저녁 늦게까지 놀다가 늦게 잔 모양이다. 그래서 오후에나 스키에이팅을 하러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점심 식사 이후에 그들과 함께 하면서 동영상을 찍고 사진도 여러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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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에이트 팀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스키에이트의 데몬스트레이터들은 앰버서더와 레전드로 호칭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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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개구장이들.^^ 이들의 스포츠는 "즐거움"이 첫 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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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함께 모여 사진을 찍었다. 팀원들 숫자를 보니 가신 분도 몇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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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의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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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의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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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모두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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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라인 리프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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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밝은 성격의 팀원(맨 왼쪽)인데 이름을 몰라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들고 스키에이팅을 했는데 리프트에서 내게 음악 신청을 하라고 하여 "블랙핑크"의 노래를 신청했고, 그 음악을 들으며 올라갔다. 

 

아래는 이들의 팀플레이를 찍은 동영상들이다. 

 

[2019-01-20 일] 스키에이트 팀플레이 - 1
https://youtu.be/bCRuflQ8BVc


 


[2019-01-20 일] 스키에이트 팀플레이 - 2
https://youtu.be/tKOhBwIzDV8

 

 


[2019-01-20 일] 스키에이트 팀플레이 - 3
https://youtu.be/Li8FEewUumA


 


[2019-01-20 일] 스키에이트 팀플레이 - 4
https://youtu.be/ysD7Z5U0o0E


 


[2019-01-20 일] 스키에이트 팀플레이 - 5
https://youtu.be/k0SJ9KsNgfs


 


[2019-01-20 일] 스키에이트 팀플레이 - 6(Mix)
https://youtu.be/Sr6cM02Pa3Q

 

 

이렇게 팀플레이 동영상을 찍었다. 맨 마지막의 6(Mix)는 짧은 동영상 여러 개를 묶은 것이다.(순서 없이 중간에들어간 것들을 한데 묶은 것이다.)

 

 

0120-17.JPG

- 스키를 접기 직전에 찍은 집사람과 초딩 예솔이의 사진이다. 통합라인을 내려가는 중에 초보라인 쪽에서 누가 다쳤는지 패트롤의 들것이 지나가는 바람에 슬로프 중간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 중에 찍은 것이다. 

 

c_01.jpg

 

Skiate=SKI + skATE

스키와 스케이트의 합성어로서 스케이트 만큼 짧은, 스키 부츠 사이즈 정도의 미니 스키이다.

한국 스노몬스(SnowMons) 사의 제품. 대표: 이지하
http://www.ski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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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현석준 2019.01.21 14:12
    재밋었겠어요ㅎ 홍석이 현준이도 있었으면 정말 잘놀았겟네요~~
  • profile
    Dr.Spark 2019.01.21 17:47
    아, 홍석이 현준이가 누굴까요?^^; 제가 처음 만난 친구들이라...

    위의 어느 사진의 인물인가 알려주시고, 그 두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도 설명해 주시면 제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본 그 어린 친구들 중 두 명일 것 같기는 한데...^^
  • ?
    이지하 2019.12.10 22:29
    저희 쥬니어 데몬인 현준(6살)&홍석(8살)형제 입니다^^

    스키에이트로 파크 타는 무서운 젊은피?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날 스타힐 팀 모임에는 못왔습니다-_-;
  • ?
    류하니 2019.01.21 16:34
    들고계시던 조그만 카메라가 이런 고 성능일줄이야 !!♡
    실력을 더 갈고 닦아서 담엔 더 멋지게 찍혀볼게요 키키키
    즐거운 추억 좋은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_♡
  • profile
    Dr.Spark 2019.01.21 17:51

     

     

    조그만 카메라라고 하면 제가 들고 전체 모임 사진 등을 찍던 카메라(Sony RX100 M4)가 아니고, DJI Osmo Pocket을 말씀하신 것 같군요. 손바닥만한 좀 길쭉한 거요. 동영상 촬영기죠.(물론 정지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그에 관한 얘기는 여기에...

     

    [프리뷰] 더 기다리긴? 미쳤니? - 기계식 3축 김벌(gimbal)을 가진 동영상 카메라의 끝판왕 - DJI Osmo Pocket

    http://www.drspark.net/index.php?mid=gadget&document_srl=4232617

    그리고 류하니 씨는 저 사진이나 동영상에 포함된 분이죠? 블루투스 스피커 들고 계시던 분인가요?

     

  • ?
    이지하 2019.12.10 22:30
    옷 앞판에 자기 이름 딱 써놓은 노랑 옷입은 무주파 류하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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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승 2019.01.21 19:07

    오즈모 포켓 제대로 쓰시는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 profile
    Dr.Spark 2019.01.21 19:56

    아, 신 선생은 훌륭한 인라인 스케이터였었으니 인라인과 비슷한 설상 스포츠, 특히 인라이너가 개발한 "스키+스ㅋㅔ이트"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거에요.^^ 저 스키에이트 레전드들과 앰버서더들의 스키에이팅은 지상에서 우리가 피트니스 스케이트나 하키, 혹은 슬라럼 스케이트로 하던 동작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말입니다.

    이지하 대표가 제게 드론을 처음 날려보게 함으로써 DJI를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사람인데, 그 후에 DJI 오스모 모바일을 써 보고, 또 드론을 날려보고, 이제 오스모 포켓을 써보게 되는 거죠.ㅋ 이러다간 저도 "DJI 빠"가 될 것 같아요. 역시 오스모 포켓을 사용하다보니 휴대폰이나 디카의 동영상 기능으로 찍는 것과는 느낌도 다르고...

    스키를 타고 달리면서 역시 설상 도구로 슬로프를 자유롭게 내달리는 친구들을 찍다보니 저도 신나더라구요.^^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동영상들도 찍어봐야겠어요.^^ 오스모 포켓은 그런 의미에서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 ?
    이지하 2019.12.10 22:35
    박사님~~ 마빅 미니 사시고 저 좀 빌려주세....
  • profile
    Dr.Spark 2019.12.11 12:23
    그거 살 생각이 없는데...^^; 내가 드론을 잘 안 써서...

    하긴 그것처럼 좀 작으면 자주 쓰게 될 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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