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이 15/16시즌에 나온것 같은데... 이게 아마 티타날 2장짜리일겁니다.

최상급 데모스키로... 요 바로 위의 것이 WC 월드컵 스키입니다.

강성이 좋아서 슬라럼스키지만 턴을 좀 늘려도 안정적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초보자가 쓰기엔 너무나 하드한 스키이므로... 다른 스키를 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인딩이랑 더비만 보면 초급 입문용 맞는데 스키판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DIN 12짜리면 초급용이 아닙니다. 사이드컷과 구성으로 보면 최상급자용은 아니지만 중상급자용 스키는 맞습니다. 

고수들이나 탈 수 있는 순수 경기용은 아니고 데모용 정도라 초급자가 전혀 못 다를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좋은 값에 샀다면 굳이 다시 DIN 10짜리 초급용을 새로 살 것 까진 없고, 체계적으로 강습 받아 가면서 살살 타면 되긴 합니다. 바가지를 안 썼다면 이월 재고로 사며 할인 받은 만큼을 강습에 들인다 생각하고 타면 됩니다.  길이나 다른 사양은 딱 좋습니다. 

사실 부츠가 센 건 알기 쉬워도 스키가 너무 센 건 초보 땐 잘 모릅니다. 그 스키의 제 성능, 반탄력을 끌어 내지도 못하니까요. 타 보세요. 정 힘들면 실력 오를 때까지 모셔 놓기로 하고, 초급용 스키를 더 사서 배우면서 '이제 타 봐도 되겠나?' 할 때 가끔 타면 되죠. 

제 경험으로는 다이나스타 오메글라스가 데모급이지만 다른 데모급에 비해 가볍고 초중급이 타기에는 좋습니다. 완전 입문용이라기 보다는 중급까지 잘 탈수 있는 좋은 스키입니다.

길이도 괜찮고요.

물론 보겐도 안되는 초초급이라면 좀 더 가벼운 입문용을 구해서 타시고

이건 보관했다가 슈템 패러럴 넘어갈때 쓰시면 좋을듯합니다.

팔고나면 이정도 스펙에 길이는 저렴하게 구하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