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의 한국 모글 국가대표 선수, 정대윤. 오늘(03/19)도 엄청난 사고를 쳤습니다.^^
스위스 생모리츠/엔가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올림픽보다 더 힘들다는 대회가 바로 세계선수권대회이지요.
2005년생의 청소년을 갓 벗어나고 있는 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미카엘 킹스버리를 꺾은 1위 일본의 이쿠마 호리시마, 2위 미카엘 킹스버리에 이어 3위를 한 것입니다.
언젠가는, 아니 머지 않아 정 선수가 맨 위로 올라갈 것이라는 걸 재확인시켜주는 쾌거를 이룬 것이지요.
한국 스키의 밝은 미래, 우리 모글의 전설이 되어 가고 있는 정대윤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정 선수를 키워낸 코치며, 몸담았던 클럽, 그리고 부모님에게도 축하드립니다.^^
정대윤선수 축하합니다. 강촌 워터점프서 보았을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잘 하더라구요.
호리시마 선수는 콕1440 돌리는 것 같던데 킹스베리선수도 콕1440하기전에는 호리시마선수 이기기 힘들듯 보입니다.
대윤선수도 모글은 거의 차이가 없어보이니 에어만 더 보강하면 1등도 가능할듯요
인터뷰보니 호리시마선수가 킹스베리와 대윤 언급하며 콕1440필살기로 연습한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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