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를 오랬동안 타다가 아이들 스키강습 시키면서 스키로 전향 했습니다. 스키 탄지는 올해로 3년차고... 강습은 처음 탈때 3회정도 받은게 전부입니다.
스키카빙시(롱턴이나 미들턴) 바깥발에 최대한 압렵을 주면 스키가 휘면서 카빙이 되는데... 이때 안쪽발은 스키날을 그냥 설면에 살짝 올려놓는다는 생각으로 타는데... 그러면 바깥발쪽 스키는 휘고... 안쪽발쪽 스키는 휘지 않으니...그리는 원호가 다른게 그려집니다. 그래서인지 갑자기 주춤하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스키는 아토믹 s9i 프로 165. 모델 타고 있습니다. 체중이 100키로가 넘어서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좀 단단한거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
제가 요즘 뵐클 디콘(페레그린)마스터 스키를 사볼까 하는데... 168은 너무 짧을까요? 173을 사려고 하는데 중고시장에 나오는게 없네요... ㅋ
그 회전 경기용 계열 데모 스키보다는 올라운드 성향 스키가 날이 덜 박히고 자연스러운 스킹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장비를 바꾸기보다는 강습을 더 받고 연습하여서 기술 수준을 올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당장 강습 받을 여건이 안 된다면, 카빙을 하지 말고 스키딩만으로 중급 경사부터 최상급 코스까지 가서 롱턴 숏턴 다 해 보세요. 바깥발로 체중 이동이 잘 안 된다면 턴이 안 되고 아래로 흐를 겁니다. (날 정비 불량일 경우 제외)
이 댓글을
양쪽 정강이가 게속 붙어있어야 바깥발하고 같이 이동할수있어요..아님 바깥발쪽 골반이 빠져있을 경우도 있고 카빙타실때 안쪽 정강이가 붙어있는지 때지는지 체중이 뒤로 빠지시는지 느껴보심이 좋을꺼 같내요
올라운드는 굳이 필요없을꺼 같습니다
이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