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2 12:01
옆동네 고글분실사건(feat.데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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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략히 설명하면 휘닉스파크에서 눈터는곳에서 잠시 고글을 벗어두었는데 분실.
찾다가 경찰에 신고, CCTV를 확인해서 가저간 사람 특정.
가져간 사람은 주인을 찾아주려했다고 하나 몇일이 지나 근처 벤치에 올려두었다고 함.
결국 확인해 보니 본인 차량 뒷자석에서 발견.... 횡설수설
주인에게 돌려주었으나 새로 산 고글은 이미 사용흔적이 많은 생활기스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고글을 들고간 사람이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데몬스트레이터라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사건 당사자는 형사소송을 진행하여 기소유예처분이 내려졌고, 이제 민사소송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진정어린 사과 한마디면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가 거짓말과 책임회피로 일관하다가 일이 커져버린것 같네요
아래는 원문입니다. 혹시 관계되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사실확인과 그에 따른 처분을 부탁드립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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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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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정도면 스폰받는 곳이 있을테고 다른 브랜드 고글은 있어봐야 쓸모가 없는데 뭐하러 그런 짓을...
누군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데몬이면 뭐하나요 인성이 문제지...
강습으로 먹고사는 직업인데.....어떻게든 소문은 나게 되있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진실을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