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Ski Academy 4/11-18 2021 Breckenridge Colorado

매년 4월 2째 주일이면 미국 전역에 있는 스키 강사들이 모인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450명이 켄슬을 당했다 

비행기표등등 여러가지의 손해를 보았다 

올해는 1월 부터 행사 준비를 하면서 레벨 이 높은 사람들로 뽑았다 

나에게 메일이 왔다 내가 갈수있는 티켓을 받은 것이다  모든것이 ZOOM 으로 인터뷰에서 부터 복잡했다 

그러던중 2월 5일 코로나로 호흡기에 이상이 왔다 내 주변에 젊은 목사와 선교사님이 돌아가시고 나는 몹시 아팠다 그러면서도 나는 산소 탱크에 의존 하지 않고 운동을 했다 정말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일 하루에 3번씩 우리집 뒷동산을 산소통이 없이 오르기 시작 하였다 7일 만에 아주 좋아져서 의사가 놀랄 정도 였다 

한달 동안 매일 자전거로 스킹으로 나를 회복시켰다 그리고 4월 11일 콜로라도를 갈수가 있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나의 스키 인생 과 스키 강사 인생 을 완전히 새로운 스키로 도전을 시켜 놓았다 

나는 스키 강사를 하면서 너무 바빠서 프리 스킹을 할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다 왜냐 하면 파트타임 스키 강사는 주말에는 일을 하고 주중에는 각자 직장과 사업체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엔 새로운 스킹 스타일을 나는 새로이 받아 드렸다  내 나이 67살 인데 무슨 새로운 스키냐구 할것이다 

 

위에 있는분들은 모두 스키 코치 나 프로이시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이로 부터 어린 분 까지 나로서는 이분들과 같이 스키를 탈수가 없을 정도엿다 

모두들 현재 스키팀 코치들이다 그러니 한시즌에 보통 120일 이상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고 나는 고작 20일 정도의 스키를 타는 사람 그것도 초보자를 붙잡고 스키를 타다보니 그린과 불루 를 타는것이 고작 이다 

와 ! 그들의 스키 실력 왜 이곳에 왔는지 한사람씩 물어 보았다 놀랍게도 그들은 스키를 더 배우러 왔다는것이다 

그들은 스키에 도사 들같은데 더 배운다니 ??????????????

내가 잘못 책정된 클라스 인것 같았다 데몬 에게 물어 보았다 내가 왜 이런 클라스에 들어 와야 하는지 ??????

나보고 하는말 괜찮아 하는것이다 내가 보기엔 괜찮은것이 아니라 내가 따라 갈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들의 배래로 그 클래스에서 멋번 박수를 받았다 왜냐 하면 내가 항상 맨 뒤에 내려 가기 때문이다 

그들의 스키 실력은 대단 했다 나이가 40 후반 인데 두 여자분은 대학시절 NCAA 스키 선수 출신으로 PSIA 에서 훈련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다 

어떨때 난 참 암담 했다 너무 가파르고 너무나도 큰 모글들이다 나는 도저히 할수 없는 느낌이지만 그들의 응원으로 잘 해 내었다 

모두들 코치 출신이라 눈이 얼마나 예리 한지 잘 잡아 내기도 하고 날 고쳐 주기도 하곤 했다 

아무도 없는 절벽이나 아무도 없는 깊은 곳으로만 가는 그들로 나는 정말 새로운 스키를 알게 되었다 

이것이야 말로 요즘 젊은 이들이 즐기는 프리 스타일의 스킹이라는것이다 

아침엔 Green 스로프 에서 기초를 하곤 그 기초를 가지고 급경사를 정복하는 그들을 볼때 나는 와 !!! 소리만 질렀다 

스키는 어느 운동보다 예민한것 같다 그냥 그저 알고 타기만 안된다는것이다 

스키로 공부를 하자면 PH D 를 받고도 남을 정도이다 절대 다른 이야기는 안한다 조금전 타고 내려 온것을 하나 하나 꼬집어서 이야기 하고 분석하고 발표를 해야 한다 

영어가 짧은 나로선 힘들지만 더듬 더듬 그들의 흉내를 내면서 나도 새로운 스키 세대에 입문을 하기 시작 하였다 

나도 스키를 탈때 제법 예리하다고 하지만 이들의 눈은 독수리의 눈처럼 잘 잡아내고 지적하고 고쳐 준다 

 

또 한분은 수첩을 내어서 하나 하나 기록을 다 하면서 나에게 질문 공세를 하기도 한다 

아 !! 어떻게 저런 분들과 스키를 함께 한다는것은  나는 영광이다 하는 말을 혼자서 중얼 거리기도 했다 

스키는 끝까지 공부를 해야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흉내만 내는 스키는 결코 내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는것이다 

나를 잘 도와준 이태리에서 스키 코치로 20년하신 분 Matt 에게 감사 한다 

 

그리고 제일 힘들었던것은 3.8마일을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리는 체력 훈련을 2틀 동안 했을때 나는 죽는줄 알았다 이런것도 처음 해 보앗다 

그러니 하루에 평균 40마일을 아침 8시 30분 부터 오후 4시 까지 그러니 난 숙소로 돌아 오면 샤워하고 넉 다운이였다 내다리 내다리 했다 

높은 고지대 이기에 피로가 도저히 풀리질 않아서 힘들었지만 저녁 미팅 한시간을 또 하고 돌아오면 무조건 침대에서 고개를 처박고 잠을 잤다 

이런 새로운 스킹을 하면서 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 한다 그저 편안함과 안위함으로 타던 스키에 나는 새벽 잠을 깨우듯이 나는 깨워서 이제 부터 다시 스키에 대한 집착으로 더 공부를 해야 겠다고 다짐을 했다 

돌아온지 이틀째 이지마 내 온몸은 아직 스키장에 있는 느낌이고 걸음을 걸으면 눈위을 스키를 타고 가는 느낌으로 붕 붕 나르는 느낌이다 

아직 피로가 풀리질 않아서 몸시 힘들다 

이런 현상은 처음 같는것 같다 빨리 회복하여 운동을 계속해서 건강함으로 90세 100세 까지 스키를 타야 한다 

참 이상한것은 스키 타러 가기전에 아팠던 무릎이 한번도 아프질 않았다 내가 스키를 바르게 탄것 같다 무릎이 하나도 안 아프다 

나를 도와준 모든 스키 코치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