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ALPS 스키 원정은 RENT카를 가지고 한거점에서 10일 안팎의 체류를 한후 다음거점으로 이동하기에
거점 이동시 하루와, 스키를 못타는 날 흐린날은 알프스 주변의 주옥 같은 중세도시를 관광합니다.
2025년 원정은 밀라노 인 아웃이었습니다.
첫날은 밤늦게 도착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AUDI Q-5를 렌트하고 첫거점 AOSTA 가기전 토리노를 관광 하였습니다.
피아트자동차 공장과 본사 유벤투스 프로축구 구단이 있는 토리노는 전세계 이집트유물이 가장 많이 소장되어 있는 멋진 도시입니다
나폴레옹 이집트원정의 군자금을 대었던 이태리는 그 댓가로 이집트유물을 엄청가져와 토리노 이집트박물관에 쌓아
놓고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의 로제타돌의 상형문자도 이곳 박물관을 드나들면서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한 프랑스 샹폴레옹에 의해서 이집트의 찬란한 고대문명은 비로소 빛을 발하였습니다. 그전에는 람세스도 투탕카멘도 포톨레마이우스도 깜깜이였지요
누구의 기록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수페르가 성당언덕에서 보는 토리노는 알프스산맥에 둘러 쌓인 이쁜 도시입니다.
이 중요한 도시는 갈리아 7년전쟁을 위하여 알프스를 14번이나 넘었던 줄리어스 시저의 로마쪽 병참기지이고
로마 초대황제 아우구수투스의 유적이 있고 이탈리아를 통일한 빅토리오 임마뉴엘2세와 가리발디장군의 유적도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도시는 상업성을띤 여행사의 동선에서 벗어나 자유여행으로만 갈수 있습니다.
우리가 체르마트,샤모니,쿠르메이유,베르비에에서 스키를 타기위해 9일 머물던 AOSTA는 나폴레옹이 알프스(세인트 베르나르고개)를 넘으면 마주하는 첫번째 이태리 도시로 로마 첫번째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이름을 딴 도시이고 로마유적이 도시에 산재해 있는 주옥 같은 고대 로마 병영도시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스위스 VERBIER스키장을 가기 위해 나폴레옹이 넘었던 세인트베르나르 고개를 여러번 넘었습니다.
그리고 AOSTA에서 프랑스 쿠슈벨,메리벨스키장으로 가는날 스위스 레만호주변 조용한 시골마을 톨로체나즈를 방문
하였습니다.
톨로체나즈는 30대초반 3번의 이혼을 경험한 오드리 헵번이 이후 죽을때가지 30년동안 아이를 기르며 살았고 그리고 죽어 마을공동묘지에 마을주민과 똑 같이 한평의 묘지에 잠들어 있습니다. 전세계 만인의 연인이었던 그녀의 소박한 인성을
그리게 해준곳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네바에 들러 UN의 여러 본부시설들과 자본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만들어준 캘빈의 교회와 그가 설교하던 자리를 찾아보고 그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막강한 교회와 싸워 자본주의로 인도 해줌에 감사 했습니다.
돌아보면 종교개혁의 출발은 농토가 부족하여 장사를 하지 못하면 먹고 살지 못하는 스위스인과 교회와의 타툼입니다.
그래서 세속적인 상업에 종사 할수 있다고 성경을 해석하는 생존이 절박한 스위스인은 캘빈을 중심으로 싸워 승리를 거두어 자본주의가 태동하였습니다.
다시 차를 몰아 프렌치 ALPS의 진주 ANNECY로 향하였습니다.
알프스 흘린물이 모인 호수가의 ANNECY는 호수에서 흐르는 물을 수로로 만들고 그 위에 성당과 집을 짓고 수로주변의
건물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좀 과장하여 알프스의 베네치아라고도 합니다
이제는 ISERE강 골짜기로 들어갑니다.
골짜기 초입인 알베르빌에서 발디제르 스키장 까지는 차로 1시간 40분입니다.
좌우 3000미터 넘는 봉우리가 즐비한 깊은 골짜기 입니다. 근데 정말 자동차가 많이 다닙니다.
브레드리방에 숙소를 정하고 날씨가 흐린날 그레노블 상베리관광을 갔습니다.
그레노블은 196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로 중입자가속기가 있는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언덕위 바스티유 요쇄에서보면 알프스경관과 이세르강과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볼수 있습니다.
카나다 벤프 자스프와 비할바 없습니다. 그레노블의 알프스가 훨씬 산도 높고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배용준 최지우가 주연한 겨울연가(WINTER SONATA)의 주제곡은 1968년 그레노블 동계올림픽 영화 주제곡
하얀연인들입니다.
특히 프란시스레이가 치는 피아노의 선율은 아름답지요.
2차대전의 전화에서 벗어나 풍요를 향하여 달리던 1968년 그레노블 동계올림픽은 지금 유튜브로 보니 화려함의
극치입니다. 쿠베르탕이 올림픽을 재생하였으나 하계 동계 모두 죽을 쑤던 프랑스가 발디제를 골짜기 출신의
장클로드 킬리가 스키부분 3관왕을 차지하여 프랑스 국민 영웅이 되었지요. 우리나라 김연아입니다.
상베리는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유명한 말과 에밀 사회계약론등 프랑스혁명의 토대를 제공한 장자크 루소가 젊은시절 살았던집 르 샤메트가 있습니다. 알프스가 보이는 조용하고 자연에서 사색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그리고 그레노블에서 프랑스 브리앙쏭(BRIANCON)을 지나 이태리 세스트리에에 이르는 150KM의 길은 멋지고 멋진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저는 카나다 벤프에서 자스프로 여러번 드라이버 해보았는데 이 230키로 남짓한 하이웨이(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사람들은 카나디안 로키와 어우러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운 하이웨이라고 하더군요. 천만의 이야깁니다. 여기가 휠씬 멋집니다.
게다가 브리앙쏭은 카르타고의 한니발장군이 기원전 218년 10만의 군대와 코끼리 37마리를 대동 알프스 넘었을것으로
추정되는 몽쥬네브고개에 위치합니다. 몽주네브 고개는 알프스고개중 1800미터로 가장 낮습니다.
그리고 브라앙쏭은 도시전체가 견고한성인 유네스코 문화유산입니다. 고개를 내려가면 이태리 토리노로 통하는
SUSA의 골짜기입니다. 쥴리어스 시저도 기원전 50년부터 매년 이 고개를 통하여 갈리아(프랑스,벨기에)원정을
떠났습니다. 로마서 출발하여 7년동안 14번 이 험한 알프스를 넘은 줄이어스 시저는 서양사 제1의 영웅이자
모험가 여행가입니다. 그것도 기원전 50년전의 기록입니다.
이태리 SUSA의 골짜기를 나가면 이태리에서 제일긴강인 POE강이 풍요한 롬바르디아 평원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아드리아해로 흘러갑니다.
이쪽의 이태리 고속도로를 여행하면 왼쪽인 눈덮인 멋진 알프스가 끝까지 동행합니다
마지막은 이태리 밀라노에서 대성당 세계최고의 오페리좌 라스칼라등을 관람하였습니다.
스키어는 세계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스키여행에 대동하면 이렇게 패케지여행에서는 감히 볼수 없는 주옥 같은 유럽의 도시를 관광합니다.
즉 유럽 10일 알프스 패케지여행비 800만원은 공짜로 따라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010-9208-4
013 정하영
2026년은 40일 예정으로 대략의 아우트라인은 정했고 대략 4월말경 확정됩니다.
좋은 인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