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를 꾸준히 잘 이용하고 있는데..
작년 11월 말에 테크니카 부츠 몇 번 안신었다는거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성형 유무는 확인 하여 없다는 판매자의 말을 믿고 택배로 구입을 하였고 외관상 세거나 다름없어 창고에 잘 보관 후 12월 중순에 스키를 타려고 정비를 하다 보니......
부츠 내부 뒷 꿈치쪽을 그라인더로 갈아 놨네요. ㅋㅋ
전화를 해서 사실 유무 파악 하니 핑계가 가관이네요. 친구거를 자기가 구입 한거라면서 이너 부츠도 꺼내 본적도 없다. 그래서 몰랐다. 친구한테 물어보겠다.
사실 유무 파악 해달라고 시간을 주었지만 연락도 없고. 전화를 수차례 해서 받아 하는 말이 가관이네요. 이색기는 악의적으로 모르쇠 판매 한게 맞다 확신이 들고. 부츠는 일단 잘 맞고 가격도 적정하게 잘 산듯 했지만 대응하는 태도와 말하는 싸가지가 없어 그대로 그냥 시원하게 쌍욕 5분 동안 시전해주고 종결.
통기타 년식 속이고 판 중고 판매자 과거에 형사고소 진행해서 잘 처리 했지만,
이렇게 속인 건 형사고소를 하려고 해도 도저히 답이 안 나오네요.
한 달 지나서 확인한 내 죄가 크기에............................................
중고 거래시 택배로 받으면 박스 개봉시 부터 확인 부분을 동영상 기록으로 꼭 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