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키장들의 전략은 고급화입니다.
1. 즉 돈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몰아주고 많은 돈을 받는다
2. 일반 스키어들은 대충 버린다. 어차피 돈이 안된다
3.스키 시즌을 굳이 길게 유지할 필요가 없다. 수익에 도움이 안된다. 3개월 이내에 수익이되는 고객에게 최대한 이윤을 남기고 빨리 닫는다
3가지가 명확해 보입니다. 스노우인구의 절대적 숫자 감소. 때문에 어쩔 수 없는것이 겠죠. 별 불만 없습니다
그저 폐장 안하고 남아 있는것에 감사할 지경입니다
그것에 발 맞추어 스키강습료도 상당히 올랐습니다
제가 나름 계산해보니 물가상승률 대비 1.6배 정도오른것 같습니다
시즌강습은 300만원을 넘어 400만원이 넘는것도 있습니다
저는 골프도 치는데. 골프 강습에 비하면 , 그 비싸다는 필드레슨에 비할 정도로 비쌉니다
스노우인구가 줄어들어 남아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올릴려니 그런 것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이 사이트에는 생업으로 강습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것 잘 압니다. 분란 의도는 없습니다
저는 마지막 강습을 5년전에 마지막으로 했습니다
아이는 제가 대충 레슨하기로 하고 와이프만 8회 등록했습니다 흑흑
5년만에 오늘 아이랑 와이프 강습을 시킬려고 알아보니 엄청난 강습료에 멈칫해서 글 한번 써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급화 전략 + 제반비용 상승의 영향이 크겠지요..
비싼 비용에 값어치를 하는 강사들은 살아남을 것이고 그 값을 하지 못하는 강사들은 도태될 것 입니다.
데몬들 한 시즌에 대기업연봉벌어간다는 얘기도 아주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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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양극화된 것 같습니다. 레벨1 수준의 초보 강사들은 공급이 많아 저렴해지고, 레벨3/데몬 전문 강사들 강습비가 더 비싸진 것 같아요. 그리고 강습비가 올라간 데는 스키장 강습패찰(BIB)이 비싸진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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