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인데 강원권 스키장만 개장하고 있고, 경기권 스키장은 눈뿌리다 눈이 다시 녹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재앙이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이런 상황에서 글을 쓰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추운 겨울이 이번에 온다는 가정 하에 글을 쓰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발열깔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그 원리 참 간단할 텐데 구입하자니 너무 비싸지요. 요즘에는 추가 기능도 나와서 더더욱.
장비 하나 사기 빠듯한 상황에 보일러 깔자니 솔직히 말씀드려 돈xx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작년에 이런 제게 정말 운 좋게 발열깔창이 들어왔습니다. 설치하고 지난 시즌을 보일러로 났지요. 참 좋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발 핫팩이 더 좋았습니다.
솔직히 발등위 발가락 위에 있는 따스함이 발바닥 아래 있는 따스함보다 훨씬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여건이 안 되시는 분들은 포탈에서 검색하셔서 발난로 발핫팩을 검색해보세요.
발열깔창 30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핫팩이 양발에 1,000원 정도하는 꼴이니 약 300set을 사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럼 1년에 50회 스킹하신다쳐도 약 6년 쓰실 수 있습니다.^^
부츠 안 공간이 거의 없을텐데 핫팩을 설치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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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발이 추위에 약한 편인데, 스키를 30년 타면서 발핫팩을 20여년동안 잘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3년전에 영하 27도 나오는 날에도 핫팩 붙이고 끄떡없이 잘 탔습니다. 고장날 일 없고, 충전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제 발등이 조금 높은 편인데도 사용한 부츠들에서 전혀 문제 없었는데, 그게 다 그런건지 제 발가락 부분이 높은 발등에 비해서 낮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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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는 괜찮은데 핫팩은 접혀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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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열깔창보단 발열양말이 최고인 듯 합니다... 발가락 끝이 따뜻하니 스킹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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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발난로 핫팩을 20여년 사용해오고 있지만, 사용하는게 충전식 보일러냐 핫팩이냐는 뭐랄까..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정해질 것 같습니다. 타인을 의식하는 성향이 큰 사람들은 아무래도 충전식 보일러를 더 선호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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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계신 제품 사진이라도... 좀... 붙이는 노하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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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발가락부분에 붙여서 부츠 신어보면 항상 제자리에 있지 않고 떨어져 다른곳에 가있던지 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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