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백 칼럼에는 개인간의 쪽지보내기가 가능합니다.
'트윈불스'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제게 이런 쪽지를 보냈는데 제가 한창 바쁠 때여서 확인을 못 하다가 최근에야 이 쪽지를 보았네요. 내용을 보시죠.
내용의 요지는
'CSIA 레벨4를 박탈당했다고 들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행보를 조심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바로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도대체 이 쪽지를 보낸 '트윈불스'라는 사람이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이 쪽지를 보냈는지 정말 궁금해지더군요. 일단 저를 모함하려는 목적이라면 공개 댓글로 적었을 텐데 쪽지로 보낸 걸 보면 순수하게 저를 염려해서 보냈으리라 해석을 해봅니다.
처음엔 이런 걸 해명해야하는 상황이 너무나 우습고 한심스러워 웃고 넘기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트윈불스' 님의 말 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헛소문이 떠돈다면 이를 바로 잡아야하는 것이 저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가장 명확한 근거는 CS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겠지요.
캐나다스키강사협회(CSIA)의 홈페이지는 snowpro.com 입니다. 물론 회원의 정확한 상황은 로그인 한 뒤에 Member Area에 들어가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 오른쪽 상단에 Hi, Woochan이라고 뜬 것이 보이시죠?
이런 걸 해명해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만드는 사람과 이를 안주삼아 남을 헐뜯으며 즐거워하는 인간의 혐오스러운 속성 때문이겠지요.
저는 그저 웃고 넘기려했으나 헛소문에 얇은 귀가 팔랑대는 팔랑귀인 사람들이 많으니 정확하게 반박하라는 박순백 박사님의 조언을 따라 명확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혹시 주변에서 이런 말이 들린다면 웃고 넘기시지 마시고 반드시 강력히 반발해 주시고, 누구로부터 이런 소문이 시작되었는지 저에게 알려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주로 네이버카페 '정우찬파우더스키아카데미 https://cafe.naver.com/powderacademy'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박순백 칼럼에 자주 방문하지 못 했는데 그러다보니 이런 소문에도 둔감했었나 봅니다. 앞으로 자주 활동할 테니 많이 응원해 주시고,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이 있으면 혼내주시고,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어디서 보고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런 얘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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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제 주변의 누구도 이런 이야길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점점 쪽지를 보낸 분이 의심스러워지는 중입니다. 본인이 직접 저를 모함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인가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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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A가 부럽기는 한데
CSIA를 취득하며 보낼 시간과 비용은 없고
그렇다고 자신이 스키를 못 타는 것은 아니고 자신보다 레벨 높은 것이 배아파서 그러는 족속들이 지어낸 소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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