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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chool
2022.10.19 10:56

1880-1980의 클래식 스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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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98 좋아요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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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영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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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영 2022.10.19 12:57

    스키 브랜드인가요? 헤드, 로시뇰, 스퇴클리, 토크 정도가 지금도 있는 브랜드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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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park 2022.10.19 13:30
    모두가 미국에서 판매된 스키들입니다. 그들도 스키의 역사가 깊으니까요.

    1880-1980에 이르는 클래식 스키들이기에 상당히 많은 제품들은 우드 스키입니다. 플라스틱 스키가 탄생하기 이전의... 재미있는 것은 그 스키들 중에 메이시(Macy) 같은 것이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백화점 메이시,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 제품은 메이시가 OEM으로 스키 주문해서 팔기도 했기 때문이지요.

    그 중 하나인 노쓰랜드의 것을 제가 밑에 예시한 것 뿐입니다. 노쓰랜드는 제가 아이스 하키를 하던 시절에 좋은 하키 스틱을 만들던 회사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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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여신 2022.10.25 18:25

    이젠 정비 용품만 만드는 홀멘콜, 토코에서도 스키가 나왔었네요. 아웃도어 용품 전문인 L.L Bean 에서도 나온 것이 재미있고요. 뭐 나무 설피나 당시 스키나 비슷하니 그럴 만도 합니다. 
    50년대에 아웃도어에 진출한 Olin이 왜 없지요?  - 올린 스키가 그냥 없어진 줄 알았는데, 1997년에 K2 스포츠의 스키로 넘어간 것이더군요. 그리고 케이투 스포츠는 스키보드/프리스키 제조사이던 라인Line도 인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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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park 2022.10.25 18:59
    올린 스키가 K2로 넘어갔다는 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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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여신 2022.10.26 12:52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Olin skis history로 구글 검색하니 영문 위키백과에 나오더라고요. 올린은 한 때 007영화에도 나왔던 스키인데. https://youtu.be/JMPuSFisi9c?t=637 (사이드월에 쓰인 모델명까지 나오네요)

    위 24분짜리 유튜브 영상에 보면 대역을 한 선수들이 지금 봐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잘 탑니다. 대부분 쟝 끌로드 낄리라든지 잉에마르 슈텐마르크 급의 정상급 선수들일 건데, 파우더와 모글은 당연하고 시대를 앞서간 540도 공중제비, 베이스 점프까지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사이드컷 없고 얇고 가는 일자 스키 시절인데도. 역시 진정한 고수는 장비를 가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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