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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츠(Watts, France) 스키복 회사의 공식 홍보 동영상 하나.


와츠의 화려한 스키복을 입은 동생의 스킹 모습입니다. 어느 날 동생의 스킹 모습을 보다가 제가 그냥 한 번 찍어본 동영상이지요. 근데 그게 이렇게 사용될 줄 알았으면 아이폰 10 S Max가 아닌 DJI 오스모 포켓의 4K 동영상으로라도 찍을 걸.-_-
 

 

Watts(France) ski wear PR Movie

 

와츠 프랑스 본사에서는 맨 마지막의 지문을 불어로 바꿔 쓰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이렇게요. ---> "Le ski est un sport de camaraderie qui dure toute la vie une fois appris." 

 

아무래도 아크로 전용 스키도 아닌 일반 알파인용의 무거운 스키로 저런 발레 동작을 하면서 스키를 타는 걸 보면 대개는 청년이라고 생각을 할 겁니다. 근데 막판에 헬멧을 벗는데 흰머리의 65세 청년(???)의 얼굴이 보이는 순간 별생각 없이 보던 사람들이 '오호!!!! 젊은 애가 아니었단 말야???'하는 생각을 하겠지요.^^

원래 제가 별 생각 없이 찍었던 동영상엔 그 장면이 없었습니다. 원래의 동영상이 와츠 스키복을 입고 스키를 타는 거라서 와츠 코리아의 한경덕 대표님께 보시라고 보내드렸었습니다. 그게 와츠의 홍보 동영상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지요.^^ 위의 동영상은 제가 찍은 두 개의 동영상을 전문 프로 PD께서 조합하여 하나의 영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동영상 크레딧에 스키어의 나이를 적어주려다가 이 스키어의 나이가 1955년생 65세란 얘기에 그 PD분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이 와츠 스키복을 젊음의 상징이란 이미지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그 나이만 영상 끝의 크레딧 화면에 쓸 게 아니고, 중간에서 쇼크 요법(?)을 동원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던 겁니다. 그래서 헬멧을 벗는 장면이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셨지요.

동생과 날짜가 안 맞아서 처음 동영상을 찍은 지 2주 후에 다른 슬로프에서 찍은  짧은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헬멧을 벗고 얼굴을 보여주는... 그리고거기에 웹에 떠있는, 동생의 평소 스키 타는 모습까지 마지막 부분에 함께 추가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어서 상태가 안 좋은 동영상을 오래된 필름 상영 효과를 더해서 최종적으로 동영상을 완성했다는 것.-_- 그런 효과는 오래된 스키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역시 프로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c_13.jpg

 

c_14.jpg

 

"Skiing is a lifelong sidekick sport once learned."

 

c_15.jpg

 

Comment '9'
  • ?
    도한진 2019.01.30 16:32
    후와아아.!! 너무 멋지네요!!!
  • profile
    Dr.Spark 2019.01.30 20:37
    멋지게 봐주셔서 동생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원래 저 발레 스키는 좀 과시적인 면이 있는 거여서 저런 스킹을 하는 사람들은 "좀 봐주세요!"라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죠.ㅋ
  • ?
    불꽃롸이더 2019.01.30 16:43

    너무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 profile
    Dr.Spark 2019.01.30 20:39

    감사합니다.^^ 저 동영상이 찍은 건 제가 아이폰 10 S Max로 되는 대로 찍은 거지만, 편집은 관련 업계의 PD께서 해주신 것입니다. 나중에 추가된 헬멧 벗는 동영상은 그 프로 PD님의 의견에 따라 처음 동영상을 찍고 2주 후에 다른 슬로프에서 찍은 것이고요.

    이 댓글을 쓰다가 생각난 위의 내용을 다시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전설의악어 2019.01.31 12:56
    대박
  • ?
    sunao 2019.01.31 13:35

    제가 두 분 발레스킹을 처음 본 게 아마 제 동생이랑 시간이 아까워 리프트에서 햄버거 먹으며 천마산에서 미친 듯이 스키 탈 90년도 초쯤이니까,

    거의 30년 전이네요.

    그 때는 누구신지 몰랐고, 그냥 곁눈질로 멀리서 동생과 둘이 감탄만하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profile
    Dr.Spark 2019.01.31 14:52

    그렇지요.^^ 저희(동생과 저)가 컨벤셔널 스키에 지쳐갈 무렵에 스노우보드를 타려고 했는데 국내 스키장들이 그걸 허용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때 1988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고, 거기서 발레 스키, 모글 스키, 에어리얼의 프리스타일 3총사가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지요.

    그걸 보고 저희는 뻑 가버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희가 반한 것은 발레 스키였죠. 그래서 당시의 뵐클 프리스타일 스키를 구입하고, 시나노 발레 폴을 구입해서 곧바로 발레 스키 독학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일본의 JSA에서 [발레 스키 교본] 책이 나왔고, 그 책의 저자가 만든 발레 스키 비디오가 있어서 쉽게 기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게 89/90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스타힐리조트에서 활동하는 양재성 씨를 만나 [발레스키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당시에 베어스 타운 스키 회원이었기 때문에 베어스 타운에서 주로 활동을 했었죠. 그러다가 천마산 스키장으로 베이스를 옮겼습니다. 베어스가 너무 붐벼서 동호회 회원들이 많은 천마산으로 옮긴 것이지요. 그 때 김 선생님 형제가 저희 형제를 보신 듯합니다.^^

    Meantime, 저희는 90년대 중반에 다시 알파인 스키로 돌아오고, 97/98 시즌부터 모글 스키에 매료됩니다. 그렇게 모글 스키도 독학을 하다가 동생이 김태일, 이진원 강사를 만나고, 제가 김창수, 창근 형제를 만나고, 박수철 데몬을 만나고, 또 홍선희 선생을 만나 서로 독학한 모글 스키 강습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도무지 우리가 모글을 제대로 타는 건가 싶어서 박수철 선생이 주선을 하여 일본의 F-Style 모글스키학교 교장인 마사히토 쯔노까이 선생을 초빙하여 본격적인 모글 강습회를 엽니다. 2000년 초반이었죠. 강습회를 마치고 쯔노까이 선생에게 관광을 시키면서 어느 날 동생의 도예 작업장에 데려갔죠.

    동생은 그 때도 발레 스키를 좋아해서 벽에 발레 스키 사진을 붙여놓고, JSA의 발레 스키 교본과 비디오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있었는데... 쯔노까이가 그걸 보더니 책을 집어들더군요.

    "이거 난데?ㅎㅎㅎ"

    우리에게 발레 스키를 가르쳐 준 그 사람이었던 겁니다.ㅋ 그가 일본 모글 스키의 대명사이고, 일본의 첫 동계올림픽 모글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다에 사토야를 키워낸 일본 모글의 아버지였던 겁니다. 우리와 함께 했던 김태일 강사는 그 때 쯔노까이 문파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F-Style학교에 유학하고, 캐나다 SMS에 유학하고, 그렇게 한국 모글 스키의 선도자가 된 겁니다. 

    그런 추억들이 깃든 운동이죠.^^ 발레 스키는...

  • ?
    sunao 2019.01.31 16:43

    저도 생각나는 게 아마 1998년 나가노올림픽 전이라고 기억되는데, 일본 하쿠바스키장엘 동생과 둘이 갔다가,
    최상단쯤 리프트 바로 아래 울퉁불퉁한 요상한 코스(?)가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쌓여서 거의 리프트에 부딪힐 정도로 점프를 하며 중학생쯤 되는 아이들 20명쯤이 우다다다~~~내려오는 것을 봤습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국 스키를 보여주자며 들어갔다가 한 턴도 못 하고 개구리되서,
    우리가 넘 볼 곳이 아니구나하고 후퇴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게 처음 본 모글스킹이었습니다.
    그때 훗날을 기약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제법 잘 탔었을 텐데...
    킁~~

  • profile
    Dr.Spark 2019.02.01 08:59
    하쿠바스키장의 그 코스가 바로 쯔노까이 선생의 F-Style에서 만들고 사용하는 모글 코스입니다. 1970년대 초에 핫독(hot dog) 스키란 미국적인 이름으로 시작된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 혼자서 발레, 모글, 에어리얼의 3종목을 다 해야하는 규정이 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황당한 일입니다만 쯔노까이 선생의 얘기를 들으니 혼자서 그 수많은 장비를 다 짊어지고 다니면서 프리스타일 월드컵 경기를 치렀답니다.

    결국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모글과 에어리얼 두 가지는 정식 종목이 되고 발레 스키만 한 번 더 시범 종목으로 있다가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그걸 올림픽에서 보지 못 합니다만... 왜 그 화려하고도 멋진, 그리고 엄청나게 시위적이어서 관중도 많았던 그 종목을 뺐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모글에서 떨어져 나간 new school 스키가 프리 스키(Free Ski)란 종목으로 올림픽 종목에 편입이 되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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