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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8일 토요일 웰리휠리
*테스트 스키
26-27 만트라M7 170, 177cm
사이드컷 139/96/121 동일
테일로드 카본팁
멀티레이어 우드코어
팁 & 테일 락커
26-27 만트라88 170, 177cm
사이드컷 134/88/114 동일
테일로드 카본팁
멀티레이어 우드코어
팁 & 테일 락커

만트라 시리즈는 오전 눈이 녹기 전 잘 정설된 슬로프에서 풀카빙턴에서의 활주력이 레이스계열 스키 못지 않은 그립력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스키입니다. 특히 인터페이스가(더비) 없는 스키가 이렇게 휼륭한 그립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이중 만트라 M7 177의 주행성능이 탁월합니다.
팁&테일 락커가 있는 177은 상급 사면인 C1, C5 에서의 다이나믹 숏턴에도 길이에 대한 부담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C5 상단에 단단한 바닥이 드러난 설질상태에서의 안정성은 만트라 88에 비해 안정된 그립력과 활주성을 보장합니다.
그루밍된 단단한 설질에서의 풀카빙턴과 다이나믹 숏턴에 의한 활주성은
M7 177 > M7 170 > 88 177 > 88 170

오후 12시 기온은 14도에 육박하며 C1 슬로프는 질퍽질퍽한 눈이 뭉친 거대하고 폭넓은 범프사면이 형성되었으나 C5는 여전히 단단한 바닥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슬로프 구조상 C1이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위치라면 C5는 햇빛을 등지는 위치에 있어서 슬로프 컨디션이 그나마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습기를 잔뜩 품은 설질의 범프사면에서의 활주력을 비교하면 만트라88 170의 조작성능이 가장 뛰어납니다.
만트라M7에 비해 부드럽고 가벼운 만트라88은 불규칙한 사면에서의 대응력, 조작력이 만트라 M7 대비 뛰어납니다.
즉, 스키를 쉽게 띄울 수 있고 작은 힘에도 스키를 휘게할 수 있는 가볍고 강성이 조금 약한 스키가 무겁고 단단한 스키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는 판단입니다.
특히 인터페이스가(더비)가 없다는 것이 이런 설질 상황에서 저항감 없이 스키 전체를 휘게하여 보다 쉽게 회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인 듯 싶어요.
폭넓게 형성된 범프 및 부정지 사면에서의 숏턴 및 숏패러럴에 대한 평가는
88 170 > 88 177 > M7 170 > M7 177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1. 구르밍된 정설 사면에서의 M7과 88은 뵐클의 레이스 계열 스키로 따지자면 SL마스터와 SL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정설 사면에서 조금 더 깊은 각과 빠르고 강력한 활주를 원하신다면 M7으로, 조금 더 쉽고 편한 활주를 원하시는 분은 88로
2. 비정설사면, 범프사면에서의 조작성 및 활주성은 만트라88이 M7에 비해 비교 우위입니다. 가볍고 조작성이 우수하여 쉽고 편하면서도 거침이 없는 스킹이 가능합니다. 팁&테일 락커가 들어가 있기에 170과 177의 길이에 대한 조작성의 유불리는 아주 미미한 정도입니다. 스키어의 신체 스팩, 스키어의 기술 구현 능력 그리고 활주 성향에 따라 선택은 자유롭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만트라 88 177cm가 저에게 딱 맞는 스키라고 생각하고 뵐클 시승회 부스로 내려왔는데...
때마침 지도자 연맹 기선전 챔피언 킹현태, 갓현태, 김현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개인적으로 소유한 뵐클의 올마운틴 스키는 제가 선택한 만트라 88 177!!!
투어차 일본 원정을 가는 동료 데몬에게 자신의 만트라 88 177을 빌려주기 위해 가져왔다고 합니다.
김현태 데몬스트레이터와 만트라 스키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 저와 너무나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놀랍기도 했지만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그에 의해 확신이 되었습니다.^^
만트라 M7, 만트라 88...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상상이상의 대응력과 활주력을 보여주는 프리라이드 스키입니다.
단지 체력과 근력이 약한 시니어 스키어분들은 만트라 88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구르밍된 단단한 설질에서의 풀카빙, 다이나믹 숏턴에서의 활주력이 상상이상이며, 범프 등 부정지 사면에서의 활주력도 우수하며, 신설 파우더에서도 일정 이상의 활주 능력을 가진 전천후 스키가 바로 만트라 시리즈입니다.
이 스키 한 대면 국내, 국외 스키장 어디를 가셔도 자유로운 활주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전천후 올마운틴 스키는 뵐클의 MANTRA 한 대면 끝!!!




2026년 3월 4일 모나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정상에서...
겨울과 봄의 경계선
설렘과 아쉬움의 경계선
보내는 자와 떠나가는 이의 감정의 교차점
사랑하는 자와 이별을 앞둔 이의 감정의 교차점
그렇게 나는 이곳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는다.

3월 5-6일 모나용평리조트는 또한 눈 예보가 있습니다.
때마침 2026년 3월 7-8일 양일간 뵐클 시승회가 있사오니 모쪼록 방문 하시어 떠나가는 겨울을 한껏 즐기셨으면 합니다.^^
만트라 M7 177을 선주문했는데 만트라88도 궁금해지는 시승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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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거주하시는 일반 스키어의 경우 만트라와 같은 프리 라이드 스키는 목적성, 관용성, 그리고 반응성에 관점을 두고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의 경우는 레이스 게열과 비슷한 정설 사면에서의 활주성보다는 다양한 사면에서의 관용성이라는 부분에 조금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만트라M7의 허리 96보다는 조금 더 빠른 반응성을 가진 허리 88의 만트라 88이 조금 더 다루기가 편안했습니다.^^
물론 해외 원정 투어를 많이 다니시거나 파우더와 같은 설질에서의 활주성을 조금 더 염두에 두신다면 허리가 조금 더 넓어 부유 능력이 좋은 만트라M7이 목적에 더 부합할 듯 싶어요.
솔직히 이게 제일 중요한데... 요즘은 그냥 다루기 편하고 가벼운 스키가 좋습니다.
힘도 떨어지고... 아이고 허리, 골반, 무릎이야~~~^^;
아마 3-4년 후면 레이스 게열 스키 없이 그냥 만트라88 177 하나만 가지고 스키를 타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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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키 ^^ 저와 비슷한 느낌 받으셨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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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키는 좋은 느낌을 주는 게 당연한 건가 봅니다.
저는 3월7일 토요일 용평에서 26-27 뵐클 스키 테스트를 마치고 25-26 겨울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즐겁고 유익했고 또한 행복했던 시즌이었던 듯 싶습니다.
최길성선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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