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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GABEL 2526 X-CURSION VARIO(가벨 카본 길이조절 폴) 부제 : “가볍되 날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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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브렌드인 L사의 폴을 7~8년 동안 주구장창 마르고 닳도록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급기야 도색은 여기저기 벗겨지고 슬슬 고색창연(?)해지기 시작할 무렵 가까이 지내던 동생이 이 낡은 폴은 제가 강습용으로 좀 쓸게요하고 집어갈 때 뭐라 말도 못하고 어어 하다가 걍 강탈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다른 폴을 고르는데 관심이 생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시간이 지나 제가 다른 다양한 스키폴들을 사용해 보면서 내가 왜 그 폴을 왜 그리 장기간 애용했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는데 결론적으로 가볍되 날리지 않는밸런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결코 극단적으로 가볍지는 않은 무게인데도 또 그 무게가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은 그러면서도 고속으로 달릴 때 바람에 날리지 않는 밸런스로 폴질에 도움을 주는 어찌 보면 참 평범하기 그지없는 장점이 오랜 애용의 중요한 근거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

 

먼저 수입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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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형에 맞게 별도 제조된 제품으로 길이는 90~120cm로 다양한 연령대가 사용 가능한 사이즈이며 상단은 16미리 구경 ALU F60 알루미늄 합금이고 하단은 12미리 구경 카본 소재입니다. 스트랩은 손모양에 맞춘 3D그립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일반 알파인 스트랩도 추가주문이 가능합니다. 스트랩의 결합은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35~40kg의 힘이 작용하면 자동으로 분리되는 클릭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손 모양에 맞춰 설계된 바이오매트릭스 그립이 적용되었습니다. 길이 조절부분은 돌려서 고정하는 스크류방식의 락과 레버 방식의 락이 혼합된 더블락 방식으로 매우 신뢰성이 높습니다.(안밀려들어갑니다)

 

가벨 바리오의 세부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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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가벨 바리오를 실제 사용해보니 상당히 훌륭한 그립감과 우수한 벨런스가 만족스럽습니다. 예전 장기 사용하던 L사의 벨런스가 바로 연상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훌륭한 그립과 벨런스의 이유를 확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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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그립의 무게를 감안하면 하단부의 무게 배분이 상당한 것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됩니다. 이런 하단부의 무게 배분은 스윙 시 벨런스 웨이트 역할로 작용 더욱 리드미컬한 폴질이 가능하게 함은 물론 고속에서 날리지 않은 기능으로 작용합니다.

(구입처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카본샤프트의 내부 카본 밀도가 하단으로 갈수록 더 가득차있다고 하며 이는 벨런스와 강성을 위한 의도적인 설계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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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을 때 쉽게 인지하지 못했던 그립의 입체감은 실물을 보며 바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됨은 물론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그립이 만들어준 손가락 마디마디의 공간들이 장갑을 낀 손으로 그립을 잡았을 때 그 탄탄하고 쫀쫀한 그립감을 만들어 줍니다. 맨손으로 강하게 쥐면 그립에 있는 공간 사이로 피부가 살짝살짝 말려들어갈 정도로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그립의 내부 공간들이 탄탄하면서도 유연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국 탁월한 무게 배분이 주는 벨런스와 단단하고 쫀쫀한 그립감이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임에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고 사용자에게 편안한 폴질을 만들어 주는 이유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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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가벨 바리오 폴을 좀 더 장기적으로 사용해보고 느끼는 부분을 다음 시즌쯤 다시 한 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입처를 통해 가벨폴 구입시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능한지 문의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구매자들에 대한 배려가 더 확장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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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예전 헤드 소속일 때 3년간 가벨폴을 사용했었는데 그때 아쉬웠던 부분들이 말끔히 해소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묵직하고 안정감과 탄성감이 좋아서 언급하신 L사의 폴과 유사한 점이 있는 것에 저 역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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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한시즌 써보고 추가적인 내용도 한번 정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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