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루디스 국가대표 스키장갑 LUP01MG09
- 24/25 루디스 국가대표 스키장갑 LUP01MG09
루디스(Ludis) 브랜드와 이의 주체, ㈜시즈글로벌(Sees Global)
㈜시즈글로벌(Sees Global)은 루디스(Ludis) 스키 및 보드 장갑을 생산하는 모회사로서 1970년에 설립되어 지난 54년간 장갑 제조에 전념해 왔다. 그 결과 이 회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해 50년 동안 한 우물을 판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영광은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특히 고품질 장갑 제조에 특화된 회사다. 이 회사는 산업 안전, 스포츠, 야외 활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장갑 제품을 생산하며, 2004년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장갑회사이다. 이 회사의 연간 장갑 생산량은 1,000만 켤레이다.
이 회사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서 수많은 제품을 OEM 및 ODM으로 생산하고 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은 원래의 제조업체가 다른 브랜드의 이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즉,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디자인을 제공하지 않아도 제조업체가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을 모두 담당한다. 이는 ㈜시즈글로벌이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강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창사 이래 신뢰와 협력의 기반 위에서계속되어 오고 있다.( ㈜시즈글로벌과 파트너십을 가진 회사들의 로고를 아래 게시한다. 이 회사들에서 취급하는 스키나 보드 장갑의 일부는 바로 이 회사에서 생산한 것이다.)
㈜시즈글로벌의 파트너쉽 관계 회사들의 로고
루디스(Ludis) - ㈜시즈글로벌의 스키 및 보드 전용 장갑 브랜드
㈜시즈글로벌의 스키 및 보드 전용 장갑 브랜드인 "Ludis"는 라틴어로 ‘게임’ 또는 ‘스포츠’를 뜻하는 말이다. 루디스를 포함하여 이 회사가 만든 모든 스키장갑은 전세계 스키장갑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세계 스키어 5명 중 1명이 ㈜시즈글로벌의 장갑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루디스는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이 브랜드의 장갑은 특히 인체공학적 기술을 적용하여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시즈글로벌은 이를 위해 최신 고기술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스포츠 활동 중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루디스 장갑은 극한의 환경에서 탁월한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루디스 제품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스키 의견지도자(OL)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설계되어 왔다. 이 장갑은 내구성, 방수 성능, 우수한 그립력, 따뜻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손끝의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장갑을 사용하는 스키어들은 모든 조작을 할 때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조작의 정확성면에서의 루디스의 명성은 대단하다. 또한 이 장갑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프로 및 고급 아마추어 스키어에게 적합하다. 이에 따르는 당연한(?) 단점은 고급 소재로 인해 가격대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시즈글로벌은 R&D(연구개발)에 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장갑 생산 초기에 미국 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했기에 이를 교훈 삼아 유럽으로 진출해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장갑을 생산하며 신뢰를 얻어야만 했던 때문이었다. 유럽 시장은 로이쉬와 협력하며 기술을 완성했던 것인데, 그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해서도 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선 것이다.
-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팀(National Team)을 위한 장갑
루디스 스키장갑의 최상위 제품인 "국가대표 스키 장갑"은 상기한 여러 측면에서의 성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적 조치를 취한 제품으로, 그 특성은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보온성: 고급 인슐레이션(열차단) 소재를 사용해 장갑 내부의 열을 유지하고, 추운 환경에서도 손끝이 따뜻하게 유지된다.
2. 방수성: 방수 처리된 고급 가죽과 섬유를 사용하여 눈이나 물에 노출돼도 손이 젖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3. 그립(grip)력: 손바닥에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나 실리콘 패턴(silicone pattern)을 적용하여 스키폴과 다른 장비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4. 손끝 민감도: 손끝의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는 소재를 적용하여, 다양한 조작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손끝의 감각을 잃지 않는다.
5. 내구성: 고강도 내구성을 가진 소재로 제작되어, 자주 사용해도 마모나 손상이 적다.
이러한 다섯 가지 관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결합하여 제조한 스키 장갑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혹독한 날씨와 빠른 속도에서 스키를 타는 동안에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이러한 노력 뒤에는 스위스의 로이쉬(Reusch) 사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무시할 수 없다. ㈜시즈글로벌은 1980년 이후 15년간 로이쉬의 장갑 "전체"를 OEM으로 납품했던 바 있다. 로이쉬는 한 때 거의 대부분의 스키 월드컵 선수들이 사용하던 메이저 브랜드였다. 이런 로이쉬와의 협력 과정에서 ㈜시즈글로벌은 스키 장갑 제조에 대한 모든 기술력을 쌓게 되었다.
24/25 루디스 국가대표 스키장갑 LUP01MG09
- 포장 상태
- 필자의 손 크기에 맞춘 L 사이즈이고, 이 장갑은 검정과 흰색이 있는데, 이것은 흰색이다.
- 언팩한 장갑 한 켤레
이번 시즌의 국다대표 스키장갑은 흰색과 검정색의 2종으로 출시되었다. 이 리뷰에 보이는 것은 모두 흰색이다.
- 리쉬코드가 달려있는 채로 출시되는 루디스 국대 스키장갑
- 경기 기문 등과의 접촉에 대비한 패딩(padding) 및 프로텍터들이 많은 경기용 스키장갑
이 장갑의 기본 재료는 촉감과 내구성이 다른 가죽들과는 비교 불가인 최고급, 최고가의 염소가죽(goatskin)이다. 염소가죽의 특징은 소가죽에 비해 얇고도 부드러우며, 양가죽 등에 비해서는 내구성이 훨씬 강하다. 특히 염소가죽은 표면에 독특한 요철 무늬가 있고, 이것이 표면 마찰력에도 강하기에 가죽 장갑에 많이 사용된다.
혼용율은 염소가죽 65%, 폴리우레탄 21%, 나일론 13%, 폴리에스터 1%이다.
국가대표 스키장갑에 적용된 기능 및 상세(詳細 / details)
보온 및 단열재 - 3M 사의 신슐레이트(Thinsulate)
3M Thinsulate는 3M Thinsulate Insulation 단열재의 일종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가볍고 얇지만 보온성이 뛰어나며, 습기에 강하다.
공기 투과성이 좋고 저자극성이 있어 기계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하다.
같은 두께의 오리털 소재보다 약 1.5배의 보온성을 지닌다.
물에 젖었을 때도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건조된다.
따뜻한 공기를 보존하고 차가운 공기를 차단한다.
3M Thinsulate는 모자, 장갑 및 액세서리, 의류 및 신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차량의 엔진 근처와 고온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거의 모든 곳에서 차량 소음 감소에 활용되기도 한다.
- 3M Thinsulate 택(tag)
관절 부상을 방지하는 TPR 프로텍터 - TPR은 열가소성 고무(Thermoplastic rubber)를 의미한다. 쉽게 늘어나거나 모양이 변할 수 있는 엘라스토머(TPE)의 일종인 TPR은 세밀한 가공이 가능하고, 충격흡수력이 높다.
- 정권과 손가락 부위에 장착된 TPR 프로텍터. 이 부위가 다른 물체에 부딪혀도 충격이 약화된다. 고무질의 재료(일종의 플라스틱)이다.
- 부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TPR 프로텍터
- TPR 프로텍터에 만들어진 홈은 손을 구부릴 때 벌어지면서 조작을 쉽게 만든다.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장착한 손등 앞부위의 손목 쿠션 프로텍터
- 손을 움직이거나 다른 물체에 부딪힐 때 쉽게 구부러지거나,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손목과 손등, 그리고 정권의 굽힘을 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 손등 부위에 덧댄 10mm 패드(손목을 굽히거나 할 때 패드가 들뜨게 만들어 놓았음.)
- 이 역시 구부림을 쉽게 하고, 충격을 완화해 주는 장치이다.
폴을 잡는 부위를 더 튼튼하게 강화하기 위한 가죽 덧대기
- 원래의 염소가죽 주재료 위에 얇은 가죽을 덧댔다. 그리고 그 위에 LUDIS란 글자가 투명한 실리콘으로 인쇄(부착)되어 있다. 그 용도는 아래와 같다.
폴 그립력 향상을 위해 가죽 덧댐 위에 처리한 도트 실리콘(dot silicone) 논슬립(non-slip)
- 이 미끄러지지 않는(non-slip) 실리콘은 폴을 잡았을 때, 절대 미끄러지지 않게 한다.
- 손바닥 전체와 엄지손가락이 굽혀지는 부위(폴을 잡는 부위)까지 논슬립 처리가 되어 있다.
손목 부위의 피팅(fitting)을 강화하고, 손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널찍한 벨크로 스트랩과 러버텍(rubbertech) 손잡이
- 손목을 비교적 넓은 가죽 스트랩(+벨크로)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 대단히 강하게 접착되는 벨크로(찍찍이)
- 러버텍(rubbertech) 손잡이는 스트랩의 조절을 쉽게 한다.
한 켤레, 좌-우 두 개의 장갑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 장갑 연결 버클
장갑을 벗기 편하게 손목 안쪽에 달아놓은 동그란 끈, 이지풀러(easy puller)
- 장갑을 벗을 때 당길 수 있는 고리형 끈이다.
장갑을 편히 사용함과 동시에 장갑을 떨어뜨리지 않게 만드는 리쉬코드(leash-cord)
- 장갑을 손목에 연결해 놓아 장갑의 분실을 막거나 보관하게 만드는 장치가 리쉬코드이다.
- 전엔 손목도 끈으로 조여지는 것이었으나 지금은 개선되어 넓은 밴드 형태가 되었다. 더 편하고도 잘 고정된다.
- 리쉬코드를 팔목에 건 모습이다.
- 연결 상태
- 장갑 착용 모습
- 리쉬코드는 이런 식으로 장갑 내부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으면 쉽게 빼낼 수도 있다.
카라비너(carabiner) 제공 - 등산 취미를 가진 분들에게 친숙한 카라비너를 작은 액세서리로 만든 미니 카라비너가 제공된다. 이는 다양한 연결 용구로 사용될 수 있다.
- 이 작은 카라비너는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카라비나를 걸 수 있는 모든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장갑 내부의 부드러운 안감 - 벰버그
부드러운 감촉과 뽀송한 느낌을 전달해 주는 벰버그(Bemberg) 안감 - 벰버그 원단은 독일의 뱀베르크 사가 '큐프라' 섬유를 이용해서 만든 원단으로 통기성이 우수해 땀이나 습기를 쉽게 없애주고, 정전기 방지 기능이 우수해 착용감이 뛰어난 안감이다. 이는 촉감이 실크 원단과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좀 더 나은 내구성을 장점으로 한다.
장갑 사이즈의 결정
사이즈는 XS / S / M / L의 네 종류가 있다. 아래는 길이 측정 부위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둘레에 따른 착용 권장 사이즈를 보여준다.
L 사이즈 장갑의 무게: 372g
다양한 기능성 부속이 설치되어 일반 장갑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이다. 하지만 스킹 시에는 이의 무게를 전혀 못 느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장갑 착용 상태
* 시즌 개시 후 스킹을 하며 직접 사용해 본 소감
루디스 국대장갑, 이번에 끼어보니 다른 때보다도 끼었을 때의 그립이 무척 좋았다. 장갑이 크지 않음(L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즉 딱 맞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주먹을 쥐었을 때 아주 쉽게 굽힐 수 있었고 편했다. 당연히 이래야 하지만, 실제로 스키장갑, 특히 경기용 스키장갑들은 이렇게 되기 힘들다. 그래서 예전의 로이쉬 장갑은 한 사이즈 크게 장갑 사이즈를 정한 일도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손바닥의 실리콘 처리도 다른 어느 때보다 잘 되었기에 폴의 손잡이를 잡았을 때 그립감도 좋았고, 당연히 전혀 미끄러짐 없이 폴의 사용을 완벽하게 지원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모든 날이 좋았다."던 것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여 좋았다.^^
루디스 어반클래식 LUP01MG03 탄(TAN) 라이프스타일 소가죽 장갑
이 장갑은 이름에 포함된 단어가 그 용도를 알려준다. 어반클래식은 Urban Classic으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멋진 겨울용 가죽 장갑인 것이다. 이의 이름이 탄(Tan)인 것은 색깔이 그을린 것 같다(tanned)는 걸 나타낸다. 주재료가 소가죽(cowskin)이어서 대단히 질기고,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좋을 만큼 부드럽기도 하다.
- 언팩(unpack) 이전
- 보온 및 차단제로 3M 신슐레이트를 사용한다.
- 신슐레이트의 양을 표시한다.
- 장갑을 착용한 모습
- 안쪽면. 손목 부위에 불박 포인트 로고가 있다.
- 손목 조임 부위는 바람이 들어가지 않게 처리되어 있다.
- 검지 끝에 보이는 것은?
- 장갑을 낀 채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도성 섬유(검정색)를 이용한 "스마트폰 터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도성 섬유는 사용자 손의 전류가 전도성 실을 타고 스마트폰 화면에 전달되기 때문에 터치가 가능하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는 장갑 착용이 필수적인데, 그 경우 휴대폰을 사용키 위해 장갑을 벗어야하면 귀찮기도 하고, 손이 시리기도 하니 이는 필수적인 옵션이다.
사이즈는 M과 L 두 가지이며, 세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다.
- 판매 상황에 따라 특정 색상이 소진되었을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한다.
겉감과 안감의 혼용률
겉감: 소가죽(천연가죽) 88%, 아크릴 9%, 폴리에스터 2%, 폴리우레탄 1%
안감: 폴리에스터 100%
무게는 154.5g이다. 국대 경기용 스키장갑에 비해 상당히 가벼움을 알 수 있다.
구입: http://www.seesmall.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3453&mtn=4%5E%7C%5EMD+PICK%5E%7C%5En
루디스 베이직 프라임 이너 장갑 LGU4733 블랙(남녀 공용)
- 이너 장갑의 언팩 이전
- 스키장갑을 사용하면서 손이 시릴 것에 대비하여 이너장갑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스키장에서 겉장갑을 벗었을 때 손이 찬 외기에 접촉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손의 보호에 필요한 조치이다.
- 장갑의 디테일을 보여주기 위하여 어두운 곳에 빛을 좀 넣었더니 약간 푸른색이 도는데, 실제로는 완전히 검게 보이는 장갑이다.
- 이너 장갑의 안쪽면이다. 여기엔 전도성 섬유를 부착한 부위가 엄지, 검지, 중지의 세 손가락 끝이다. 휴대폰 사용에 필수적인 조치이다.
섬유의 조성 및 혼용률
겉감 하나 뿐이며, 질긴 나일론이 78%이고, 잘 늘어나도록 하기 위하여 신축성 섬유인 스판이 22%나 사용되었다. 평소에 L이나 XL 사이즈의 장갑을 끼는 분들도 남녀공용(MF)으로 이 M 사이즈를 사용할 수 있다.
구입: http://seesmall.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3378
제품 구입처: 루디스 몰
https://smartstore.naver.com/ludis/products/9484089943
주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25 시즈글로벌 물류센터 우측건물(우편번호 1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