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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아토믹 변색 하이브리드 바이저 - ATOMIC REVENT GT AMID VISOR HD PHOTO

 

날씨가 역대급으로 변동을 부리는 시즌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장대비가 오더니 용평에는 또 폭설이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설 연휴 직전, 그러니까 용평에 폭설이 내리던 그 주말, 

저에게 새로운 바이저 제품이 하나 도착합니다. 

 

수년동안 바이저계의 판매량 1위를 고수하던 아토믹의  SAVOR 바이저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REVENT GT 바이저가 24/25 부터 출시되기에, 

그 테스트용 샘플이 도착한 것입니다. 

 

박스에 붙은 제품명이 무척이나 깁니다. 

 

REVENT GT AMID VISOR HD PHOTO 라는 이름의 바이저헬멧이고, 

그 색상은 WHITE HEATHER 입니다. 

사이즈는 아토믹 바이저의 국민사이즈...L 이 한 가지 사이즈로 거의 대부분의 사이즈를 커버할 수 있는...그 사이즈입니다. ^^

 

1.jpg

 

아토믹의 REVENT는 오래전부터 아토믹의 올마운틴헬멧으로 유명한 그 헬멧의 이름이 맞습니다. 

이 바이저 헬멧역시 올마운틴 최상급의 모델로 포지션되어 있습니다. 

 

보통 바이저헬멧은 극한의 상황이나 눈이 많이 오는 환경에서는 단점이 많이 있기에,

보통은 리조트스킹용의 제품들만 출시되고 있고, 

올마운틴 스키어들은 여전히 헬멧과 고글의 사용을 훨씬 선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환경에서는 이렇게 헬멧에 눈이 범벅이 되는 상황이 많이 생기고,

 

87rdslpd.jpg

 

이런 상황에선 보통의 바이저는 헬멧과 바이저 사이로 눈이 녹아 흘러들어오거나,

얼굴과 바이저사이의 틈으로 눈이 들어오는 상황이 많기에 바이저를 쓰기엔 그리 적당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토믹은 왜 이런 극한환경용의 제품을 바이저로 출시하였을까요?

 

그 이유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바이저용의 렌즈와 경첩을 새롭게 설계하였습니다. 

 

2.jpg

 

제품박스에 있는 바이저의 색상표,

그러니까 변색되는 포토렌즈와 고대비렌즈인 HD 렌즈의 다양한 컬러를 소개하는 스티커입니다. 

 

극한의 환경에서 설면의 요철과 굴곡을 잘 볼 수 있는 HD렌즈를 새로운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제품을 보면서 한 번 알아보죠.

 

3.jpg

박스를 열면, 파우치에 담긴 바이저가 있습니다. 

 

파우치를 보여드리는 건 뭐 데이터 낭비가 되겠습니다만, 

바이저 렌즈 커버를 보여드리는 건 필요할 것 같아 사진을 올립니다. 

살짝 끼워서 바이저 렌즈를 보호하는 이 커버는 사용이 아주 간편하고, 바이저의 보관도 편리하게 해줍니다. 

 

4.jpg

뒷통수쪽을 보면, 심플한 아토믹의 삼각별(벤츠아닙니다.^^) 로고만 딱 있구요.

에어채널이 심플하게 위, 옆, 뒤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에어채널이 열려있는 모습이구요.

 

5.jpg

브로셔에 있는 제품의 사진은 에어채널이 닫혀있는 모습입니다. 

스위치 하나로 모든 에어채널이 한꺼번에 닫히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6.jpg

 

바이저의 아래부분입니다. 

 

얼굴과 완전히 밀착~! 밀착되는 구조의 스펀지와 다른 바이저에서는 볼 수 없는 환기구가 아래에 있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바이저가 아닌 고글의 아래부분을 보는 듯 합니다. 

 

7.jpg

바이저의 안쪽 얼굴과 닫는 부분역시...

 

말씀 안드리면 고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모습입니다. 

다만 이마쪽만 스펀지가 없는 모습입니다. 

 

8,jpg.jpg

헬멧과 바이저가 연결되는 이마 윗 부분입니다. 

다른 바이저들이 바이저가 헬멧보다 더 튀어나오는 형태로 제작되는 반면, 

아토믹의  REVENT는 이렇게 바이저가 헬멧의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눈이 튀고 녹고 하는 환경에서 눈이 헬멧과 바이저의 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설계입니다. 

 

9.jpg

바이저를 살짝 띄워서 올리면, 기존 바이저들 처럼 헬멧보다 바이저가 앞으로 나오게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리조트 스킹이나, 얼굴에 압박이 싫은 경우라면 이런식의 사용도 가능합니다. 

 

10.jpg

이 바이저를 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쓸 수 있는 이유는, 

경첩내부에 스프링이 달려있어 얼굴쪽으로 당겨주는 형태의 경첩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스티커에 그려진 모양처럼 바이저를 올릴 때 살짝 앞으로 당겨서 올리게 되어 있고, 

쓸 때는 바이저를 내려서 얼굴에 밀착시켜서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단순한 경첩하나로, 바이저의 단점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마치 고글과 헬멧을 쓴 것 같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10_1.jpg

브로셔에 설명된 INTEGRATED VISOR에 대한 설명입니다. 

앞뒤로 움직이는 바이저로 편안한 압박이나 혹은 고글처럼 단단히 눌러주는 두가지의 모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10_2.jpg

또한 HD 렌즈 기술로 설면의 요철, 굴곡을 어떤 날씨에서건 또렷하게 보여주고,

특히나 변색기능이 있는 렌즈는 해가 쨍쨍한 날부터, 야간스킹까지 하나의 렌즈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또 하나 이 바이저의 특징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바이저는 김서림을 막기위한 더블렌즈를 쓰지 않습니다. 

보통은 완전한 밀착이 되지 않기에, 어느정도 공기흐름을 허용하는 바이저들은 더블렌즈를 쓰지 않는데요.

 

이 바이저는 완전한 밀착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블렌즈를 사용합니다.

 

실제 눈이 오는 야간스킹에서 밀착모드를 사용할 때 이 더블렌즈는 김서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11.jpg

바이저의 안쪽에 검정 실링과 함께 더블렌즈, 

김서림방지코팅이 되어 있는 내부 렌즈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토믹의 변색 바이저의 변색폭은 굉장히 넓은 영역을 커버하고 있어,

 

실내에서는 이런 투과도를 보여주다가, (이 제품은 SAVER PHOTO 모델입니다.)

12.jpg

 

13.jpg

해가 쨍쨍한 실외에선 미러코팅이 된 느낌의 렌즈로 변신을 합니다. 

 

변색바이저를 사용한 이 후 부터는, 뭐 하나로 모든 날씨와 환경을 전부 해결할 수 있기에, 

락커에서 다른 고글을 다 치워버렸어요. ^^

 

REVENT GT AMID 모델은 아토믹의 최상위 제품인 만큼, 

아토믹 헬멧의 거의 모든 기능이 다 집약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AMID 360  구조는 충격량을 40% 이상 더 흡수하는 구조로 

헬멧의 고유기능에 가장 충실한 제품입니다. 

 

14.jpg

AMID 는 타사 헬멧들이 많이 채용하고 있는 MIPS같은 다중방향성의 충격에 대응하는 아토믹 독자의 구조인데요. 

머리에 닿는 부분의 충격흡수체를 무수한 원뿔형태로 만든 구조를 말합니다. 

 

15.jpg

바로 이런 모습의 충격흡수체를 헬멧 안쪽에 넣어둔 것이죠.

 

일단 눈으로 봐도 땀이 덜 찰것 같다는 생각부터 드는데, 

그것보다는 사실 충격흡수에 더 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16.jpg

저 원뿔기둥같은 구조가 여기저기 사방에서 오는 충격이 올때 옆으로 눞기도 하고, 위아래로 찌그러지기도 하고, 여러 방향으로 변형이 되며 충격을 흡수 하는 기능을 하기에 다중방향충격에서 머리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죠.

 

MIPS는 그런 충격이 오면 살짝 미끌어지면서 헬멧이 돌아가는 기능이지만. 아토믹은 그 충격을 저 원기둥으로 흡수하는 구조입니다.

 

18.jpg

REVENT GT AMID는 사이즈 조절장치 또한 둘레만 조이는 구조가 아닌 위아래로도 움직일 수 있는 조임장치를 갖고 있고,

위의 사진의 저 세로방향 홈을 따라 약 2cm정도 뒷통수 위아래로 조임장치를 옮길 수 있습니다. 

 

19.jpg

그리고, 아토믹의 헬멧이나 바이저가 편하게 느껴지는 첫번째 이유로 손 꼽는,

LIVE FIT이 머리둘레를 감싸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빨간 저 스폰지? 메모리폼 같은 재질입니다. 

 

저속충격을 흡수하는 기능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머리 형태에 맞게 변형되어 헬멧을 편하게 딱 맞게 쓸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라이너입니다. 

 

20.jpg

LIVE FIT PAD 에 대한 설명이죠. 저는 Mold to your head. 가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1.jpg

최상위 제품인 만큼 턱끈 조임장치도 FIDLOCK. 

자석식 조임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22.jpg

조임쇠를 채울때는 대충 두 개를 가까이 가져가면 자석으로 딸깍 하고 고정되고,

풀때는 양옆을 비틀기만 하면 샥 풀리는 그 버클입니다. 

 

비싼 헬멧들이 많이 채용하고 있는 자석버클로 

아래에 사용법이 그림으로 기술 되어 있습니다. 

 

23.jpg

자석으로 딸깍, 옆으로 밀면 빠진다는 뜻입니다. 

 

이 바이저는 시장에 나온 바이저들 중에서 가장 고글과 헬멧 시스템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직 시장에 출시된 상태는 아니기에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드리는 수준의 리뷰만 작성하였습니다만,

 

실제 스킹에서 사용해보니 그냥 고글+헬멧의 그 밀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악천후에서 느껴지는 바이저의 단점들이 거의 해결된 바이저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번 시즌처럼 눈 많이 오고 비도 오는 시즌엔 이런 바이저가 하나 있다면,

시즌내내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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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액션감기
  • 2024.02.16

소개해주신 제품 처럼 바이저가 헬멧 안쪽으로 들어가는 살로몬 제품이 있어서 매장에서 써본적이 있는데 일반 바이저에 비해 안경 간섭이 적어 바이저 올리고 내리기 편하더라구요... 살로몬과 다르게 가볍게 일반 바이저처럼 띄워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참 좋아보이네요.. 안경 때문에 바이저만 쓰는데 구매욕이 생기는 제품이네요..ㄷㄷㄷ 

바이저는 눈 많이 올떄 바이저 내리고 탈때는 크게 불편함이 없는데 눈올 때 바이저 올리고 있다보면 눈이 들어와서 바이저 안에 쌓이는게 가장 큰 단점인거 같아요..

이 댓글을

눈 오는날 바이저를 올리고나서 보통 후회를 하죠. ^^ 그냥 계속 내리고 있어야하는데...바이저 습관이라는게 보통 리프트타면 살짝이라도 올리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저도 올리고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그냥 고글처럼 사용하는게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잘 안올리게 되더라구요.

이 댓글을

dikko
  • 2024.02.17
  • 수정: 2024.02.17 21:42:51

설면의 굴곡은 잘 보이나요?

저는 고글이 밑으로 들어오는 바람방지와 눈의 굴곡이 잘 보이는게 

가장 중요해서~~

시야는 꽤 넓게 보이는것 같아 좋네요.^^

이 댓글을

네. 넓은 시야는 바이저의 특성상 당연한 것 이라. ^^
눈의 굴곡은 사실 hd의 아랫급인 stereo렌즈만 해도 충분히 잘 보입니다. hd 렌즈인 이 바이저는 살짝 과장된 느낌의 대비 강조렌즈라 굴곡은 아주 잘 보인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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