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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어기고

시승기 한편 더 씁니다. ^^

 

어제 저녁

환상적인 비발디 파크에서

정신없이 스키를 탔습니다. 

 

뭐 늘~~~

슬로프에 발바닥 대고

서 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2-3시간 정신없이 달립니다.

 

제가 발바닥을

슬로프에 대고 있는 시간은

슬로프 한 가운데 사람이 서 있어 정지를 했을 때입니다. 

 

저는 시야에 사람이

나타나면 무조건 서기때문입니다.  

 

쉬지않고

한 시간을 달리고 

스키어를 앞으로 옮겨주는 팬벨트 장치에 서 있는데

리프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이 다가와 말을 겁니다

 

"선생님 정말 멋지게 스킹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엥? 여기서 슬로프가 보이세요? 안보일텐데?"

"제가 쉬는 날에 스키를 타는데 선생님을 여러 번 뵈었습니다. 리프트 내리시는 것도 멋지고 정말 스키 잘 타시고 멋지게 타시는 것 같아요"

"아휴 이런 감사합니다"

 

청년은 

아토믹 월드컵 스키를 가지고

즐겁게 놀고 있는 저를 본 것 같습니다.

 

"Atomic is Fun"  

 

시승기

한 편 추가하는 이유 입니다. ^^

 

스킹에 즐거움을 주는

ATOMIC REDSTER S9 FIS 소개해 봅니다

 

저는 스키 장비에 있어서

깔맞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그래서

아토믹 스키를 탈 때에는

아토믹 부츠를 신고, 아토믹 스키복을 입고,

아토믹 핼맷과 고글을 써야하고, 아토믹 폴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촌스럽기지요? ^^

 

시즌 초

장갑을 제외하고 모든 장비를

아토믹 제품으로 깔 맞춤 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한데, 

아토믹 월드컵이

수입되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적인 소식을 접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하는 수 없이

올레드의 계획을 포기하고

검은색 s9i pro를 가지고 시즌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시즌 중반에 가까워 질수록  

지난 시즌 익혔지만 올 시즌에는 잊혀졌던

가압의 기술이 생각나고 계속되는 펌핑에 허벅지 힘은 넘쳐납니다.

 

저는 이를 감당하기에

조금 부족한  s9i pro를 발견합니다.

 

월드컵 부츠로

눌러대는 압력을 

견디는  s9i pro가 안스럽습니다. 

 

s9i pro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고의 스키라고 생각합니다.

 

제게 빌려간  s9i pro를

타보고 보내온 동생의 문자를 보아도

최근 스키어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Screenshot_20230103_083134.jpg

 

저는 월드컵 부츠  ti 150에 걸맞는

S9 월드컵 스키를 백방으로 찾습니다.

 

드디어

"심봤다"가 아닌

"아토믹 월드컵 봤다"를 외칩니다.

 

상태를 살펴보니

바인딩을 박은 그대로 신품에 가깝습니다. 

 

심지어

가장먼저 생채기가 생기는

뒷 바인딩 페인트조차 그대로 입니다. 

 

이 정도라면 전혀

사용하지 않은 스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스키 바인딩을 센터로

옮겨 달고 비발디 파크로 향합니다.

 

힙합 슬로프,

레게 슬로프,

테크노 슬로프에서

사정없이 밟아줍니다.

 

'스르릉 스르릉'

에지가 슬로프를 가르자

부츠 발바닥에 그 감각이 그대로 전달 됩니다.

설면이 읽힐 정도입니다.

 

오래전부터

꽤나 다양한 슬로프를 달려봤는데

이런 활주 쾌감은 느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스키딩턴은 하지 않습니다

비발디파크에는 스키딩 턴을

연습할 곳도 없거니와 카빙스키는 오로지 카빙만을 합니다.

 

옛날에는  

얼음집에서 얼음을 팔았습니다.

 

당시

얼음을 사러가면

주인아저씨께서 넓적한

얼음 덩어리를 톱으로 잘라 고객이

원하는만큼 파셨는데 그때 얼음 썰던 소리가 떠오릅니다. 

 

슬로프를 톱으로 써는 소리가 나고

톱이 좌우로 움직이며 얼음을 써는 것 같이

스키가 전후좌우로 움직이며 슬로프를 썰어버립니다. 

 

다른 월드컵 스키와 반드컵 스키들은

슬로프에 스키날을 더 깊이 박으려고 더 많은 힘을 주려고 했는데

아토믹 월드컵은 처음부터 깊이 들어갈 작정을 하고 알아서 슬로프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탄탄하게 스키어를 받쳐주어

스키어가 스키를 자신있게 밟다보니

낙차에서 생기는 중력을 그대로 스키에 전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키어가 인위적으로 힘을 주어

스키를 휘려고 하는 노력을 덜하게 만들어

스킹에 힘이 많이 들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테크노 슬로프 상단

힙합슬로프 중상단에는 늘 겉눈이 없는 상태로 지속이 되는데

있는 힘껏 날을 세워 깊이 박아 넣어도 힘이 들지 않고 슬로프를 갈라 줍니다.

 

발바닥에서 시작된 가압의 묵직함이 

허벅지와 허리를 타고 흘러가 어깨로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가압이 중간에 꺾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너무 감기는 스키에서는 이런 쾌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말이지요. ^^ 

 

지금까지와는 사뭇다른 활주 특성을 발견하고

아토믹 홈피에 들어가 에지각도와 베이스 각도를 체크해봅니다

 

Screenshot_20230103_091537.jpg

 

역시

사이드 에지가 87도

(홈페이지 오류 입니다 87.5도 입니다 조민 선생님께서 테크니컬 메뉴얼을 보시고 연락주셨습니다 ^^) 

베이스 에지가 0.5도 입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88도에 베이스 0.5도를

사용하던 저에게 신선하고도 강력한 느낌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스키의 높이를 재어 봅니다

 

약 43미리....

14미리 더비가 올라간 스키와 비슷한 높이입니다.

 

결국 

부츠에서 5미리 리프트 업,

스키에서 4미리 리프느 업 저는

총 9미리 높은 포지션에서 스킹을 하는 것입니다.

 

무게는 다른 월드컵 스키에 비하여

무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 입니다

 

마침

웰리힐리에서

스킹을 하는 동생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형님 노르디카 월드컵 바인딩 위치 조정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그것이 마커 홈피에 있는데 내가 찍어서 보내줄게 왜 위치 바꾸려고?"

"요즘 추세가 앞쪽으로 옮기는 추세라서요"

 

동생의 말에 귀가 솔깃해서

바인딩을 앞으로 전진시켜서 시승을 합니다.

 

저는

두 슬로프를 타고 대번에 

"에이 예전만 못하네"라고 선을 긋습니다.

 

탑콘트롤이 쉬워지고,

호의 길이가 짧아 졌지만

아토믹 고유의 강력함으로 슬로프를 파고드는 

성능이 사라지고 스키 에지가 슬로프에 들어가다가 마는 느낌입니다. 

 

저는

아토믹은 그렇게 타는 스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토믹은 이름처럼

강력하게 타야 합니다. ^^

 

높은 속도를 붙여

강력하게 슬로프에 들어가는.....

팬싱칼이 아니라 작두같은 느낌이지요. ^^

 

스키어가 작두를 타는

무당처럼 정신이 빠져나가서는 안됩니다.

 

정신은 바짝차리고 타야 합니다. 

 

혹시라도

아토믹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바인딩을 앞으로 당겼거나, 요즘 추세에 맞춰 샵에서

박아주는 대로 타시는 분들은 체크를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아토믹 바인딩은

센터가 가장 좋은 위치라는 생각에

아토믹의 바인딩 세팅 안내를 첨부 합니다.

 

유투버 "제이드미니티비"님 께서

올리신 동영상에서 발췌를 하였습니다.

 

아토믹 스키를 구입할 때

동봉되는 책자를 설명하십니다 

 

아토믹 바인딩 조절.jpg

 

s9,

s9I pro는 아래쪽 더비입니다

 

위쪽 더비는 서보텍 입니다.

 

아웃쉘 305를 가정 했을 때

앞 바인딩이 올라가는 기초판(박스에 동봉)을 

s 혹은 m으로 세팅하시고 뒤 바인딩이 올라가는 기초판(박스에 동봉)을 s로 세팅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두세번 동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인딩 설치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스키가 됩니다.

 

얇게 슬로프를 가르며 빠르게 다음턴을 들어가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바인딩을 앞으로 댕기시고

저처럼 묵직하고 강력하게 슬로프를 가르고 싶으시다면 안내서에 따라 센터에 위치하시면 됩니다.

 

아토믹을 타면서

가장 'fun'하게 스킹을 하던 때 사진입니다.

 

웰리힐리 파크 c1

슬로프 좌측에 만들어진 모글 이었는데

아토믹 월드컵을 가지고 모글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당시 

웰리힐리에서 활동하시던 모 데몬께서는

 "월드컵을 가지고 모글에 들어가시면 안되요 스키 부러져요"라고 하셨는데

요즘 웰리힐리에서 뵙질 못하네요.

 

아토믹은 fun한 스키입니다.

즐거운 스킹 생활 하십시오

 

IMG_1583.JPG

 

 

 

 

 

   

 

  • profile
    정재영 2023.01.04 15:0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슬로프를 톱으로 써는 소리" 부럽습니다. 전 실력이 미천하여 데모급 스키도 겨우 타는데 말입니다.

  • ?
    최길성 2023.01.04 16:00
    늘 소중한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열정이 대단한 것은 아니고
    그냥 즐거운 것을 하는 것이예요. ^^

    정말 나쁜 사람인데
    가만 두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 수사도 스키타듯 합니다. ^^

    특수수사에 참여해서
    뉴스에 나오는 대기업 회장도 구속해 보았고요....ㅎㅎㅎ

    팁을 하나 드리면
    날을 계속 세우는 연습을 해보세요
  • profile
    정재영 2023.01.04 19:32

    응원 감사합니다. 

  • ?
    최길성 2023.01.04 21:53
    옙 화이팅입니다 ^^
  • ?
    별내 2023.01.04 15:58

    스키란?

    뭐 이런거죠~~ 

    저도 스키판을 논할날이 오길 열심해 해야 하는데 스키장이 멀어서 이런글에 더 눈길이 가고 제가 월드컵을 타고 있는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전 아토믹s9레드스터로 다지고 있는중입니다. 아토믹월드컵 타봐야 겠습니다. 실력은 정말 미천하나 궁금합니다

  • ?
    최길성 2023.01.04 16:06
    이번 댓글에는
    원색적인 표현을 쓰겠습니다

    걍 양쪽 스키날을
    이빠이 세워서 호를 작게 만드는 연습을 하세요

    연습을 하시다가 어느정도 익숙해 지시면
    속도가 줄어 들때 쯤 양쪽다리를 한꺼번에 반대쪽으로 확 제껴 보세요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
    산과호수 2023.01.04 21:32

    요번시즌 뵐클 월드컵 마스터로 슬슬 타고있는데 갑자기 월드컵스키 땡기는 시승기라니 ㅠ 지름신을 마구 불러주시는 글입니다 ^^ 정성스런 사용기 즐감합니다

  • ?
    최길성 2023.01.05 13:58
    걍 여러대 사서
    거실에 떡하니 세워두세요

    기분내키는대로
    한개씩 들고 나가시면 됩니다. ^^
  • ?
    식사하는신사 2023.01.04 23:08

    아토믹의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네요..ㅋㅋㅋ

  • ?
    최길성 2023.01.05 13:59
    오전 비발디파크에서 타고 왔는데
    정말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스키예요

    진짜 추천드립니다 ^^
  • ?
    청바지맨 2023.02.15 14:12

    비발디 테크노 상단의 겉눈이 다 날려 없는 아이스같은 설질을 제대로 미끄러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카빙을 해보는게 제 작은 희망이었는데,

    얼마전 뭔가 꺠달음이 있어 강설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스킹감각이 생겨서 너무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스키판에 제대로 올라타는 방법을 이제야 약간 느꼈다고나 할까요...

    회사와서도 다음번 출격일자만 기다리고 있네요...

    현재 락슬로프 상태가 강설의 표준쯤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슬로프에서 여유있게 카빙을 하며 즐길수 있어야 스키좀 탄다고 할텐데,

    제 생전에 그럴날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자꾸 딴 얘기만 하네요..

    어쨌든간에  예전에는 뭣모르고 아토믹 월드컵을 타다가

    너무 버거워서 버리고, 좀 가벼운 걸로 옮겨왔는데,

    이제 카빙재미를 좀 느끼고 나니까 제대로 타봐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선생님 글을 읽다보니 욕심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내년에는 꼭 개비해서 타봐야 겠습니다.

    재밌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 ?
    최길성 2023.02.20 23:53
    저는 다행히 테크노상단에서
    조금은 카빙을 즐길수 있습니다 ^^

    리프트 내리자마자
    힙합, 테크노, 펑키 돌아가며
    각 6회씩 내리 달리는 맛에 빠져있습니다. ^^

    오늘은 그래도 눈이 조금 있더라고요.

    남은시즌 안전 스킹 하세요
  • ?
    mtblue 2023.12.08 09:19

    시승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위 아토믹 월드컵과 도베르만 SL WC DEPT 모델과 비교 부탁 드려도 될까요.? 아토믹 월드컵이 더 강력하게 느껴지네요^^

  • ?
    최길성 2023.12.10 10:06
    dept는 반드컵에 속해서 아토믹 월드컵과는 비교대상이 되지 않을것 같아요 ^^ 아토믹이 역시 강력합니다. 두 모델은 이미 시승기를 작성하여 올 시즌 구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제 이름으로 검색을 하시면 dept 시승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 ?
    mtblue 2023.12.11 13:12
    선생님께서 쓰신 도베르만 sl wc dept 시승기도 잘 보았습니다..^^;
    DEPT M 이 반드컵으로 분명히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고요,
    SL WC DEPT(14mm 더비) 나 SL WC 과 비교시도 아토믹 월드컵이 비교 대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지가 궁굼하네요..^^;
    이번 시즌 우연찮게 21-22 SL WC DEPT 모델 (스키 테일 부분에 프린팅이 "R&D DEPARTMENT"라고 표기)인지?
    그냥 SL WC 인지는 더비 높이를 확인하지 안아 모르겠으나 제 손에 들어와 잠깐 타 보고 있는데요 묵직한 그립감이
    18-19 아토믹 양판 월드컵에 비교시 (아토믹 양판용 월드컵을 10 이라고 했을때 ) 9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
    저 에게는 다루기 조금 더 편하고 묵직한 그립감이 떨어지지 않고 리바운드도 조금 수월하게 올라 오는 듯 한 느낌이네요..^^

    어쩌다 보니 23-24 S9I PRO 까지 장만을 하게 되었는데요....^^
    S9I PRO는 7.5점 정도 줄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성향이 다르지만 경쾌하고 발랄하고 관용성은 훨씬 좋지만요~^^

    아이쿠 암튼 바뻐서 이만... 마무리를 못하고 접네요..^^
  • ?
    최길성 2023.12.11 18:00
    움....저는 아토믹 월드컵이 더 잘 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 두 녀석은 웰리힐리 챌린지에서 많이 탔는데 c5 상단에서 카빙을 할때 아토믹이 좀 더 콘트롤이 쉬웠던거 같습니다. ^^ 그날그날 몸 컨디션도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는 아토믹 9, dept 10 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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