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국대라도 아시아 메달 딴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 최초 박재혁.허승욱. 강민혁.변종문.정동현.김현태 정도 생각나네요.
스키로 연금받는 사람들 ..ㅎ
김 선수 키가 183cm라는데 인터는
사실 좀 작으면 유리한 종목. 그래야 약점이 안 보입니다
그동안 키 큰 선수로는 김형기.고태연 정도~~
불리한 조건이지만 김현태 정도 밟아주니
그 조건이 갑자기 장점으로 변환 큰 키로
감아주니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오래전 변종문 선수 인터로 와서 바로 우승
레이싱폼으로..
중간에 무리한 퍼포먼스라고 허무맹랑 자세들이 유행했었지만
요즘 정보를 들어보니 심판.데몬들 연수 등에서 스키기술은 레이싱이 근간이니 인터도 그리가는 게 맞는 거라고..~~~
스키원리에 맞는 자세지요.
https://youtube.com/shorts/HVzj4KC3U9k?feature=shared
https://youtu.be/vlmQ6QsN58k?feature=shared
밑에 강인재는 김현태 선수 숏턴을 보더니
몸에 전기가 심하게 와 바로 따라하더니 블리자드테크니카 대회에서 바로 제대로 써먹음..
왼팔이 좀 떨어지는데 양손 폴 수평으로 잡고 연습이 꼭 필요한 단계..
https://youtube.com/shorts/aIE6nCs72ag?feature=shared
김현태 선수 저런 순도 좋고 진폭 쥑이는 턴은 여태까지 한국 인터에서 부르던 숏턴이 전혀 아닌 것 같고 그냥 회전
앞으로 저런 식의 턴이 많이 보이면
회전으로 부를 수도요ㅎ
그동안 숏턴 숏턴 해서 턴을 작게 ??
나중 기선전 사면에서는 저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기는 쉽지 않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저렇게 뭔가 보여주려고 리바운드를 오바해서 표현하거나 독수리팔 이런 거 없이
좋은 파워 정확한 포지션으로 스키를 잔인하게 부러지게 눌러 왕창 휘었다 엄청난 반발력을 만들어
다음 턴에 써먹고 너무 좋습니다.
인터스키 많이 발전할 것 같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볼 때 예전 강민혁 선수 현역시절
레이싱 경기때 정말 아름다운 포지션으로
경기.
일본시합 때 거기 해설자가 극찬하기도 했었는데 김현태 선수 포지션도 그에 버금 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