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작년 시즌말 찍은 카브 레이싱 슈트의 활주 모습..
모델 강인재.
모델 말로는 한국인 체형에 맞게 만들어서 입고 벗기도 편하고
입고 난 후 활동성도 좋고 화장실 갈 때도 무척 편하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사실 슈트 입으면 좀 추운 편인데 이 슈트는 보온성도 탁월해서
이날도 영하의 추위였는데 반바지나 조끼 없이도 좋았다고 합니다.
안쪽에 기모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너무 편해서 추운 날 잠옷으로 입고 자도 될 듯합니다.ㅎㅎ
카브코리아 대표 임용범 사장은 사실 레벨3이고, 예전에 저하고 자주 레이싱
대회에서 만나는 사이였습니다.
스키를 잘 알고 특히 레이싱도 많이 해 본 분이 만들어서 그런지 약점이 없는 슈트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정확히 내용을 모르고 사진이 있어서 오늘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작년 시즌말 베어스에서 정기 연고전스키대회가 챔피언 코스에서 있었고 강성봉 사장님이
촬영하신 사진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사진 수준이 탁월합니다.
선수 헬멧에 보면 09 강인재라고 매직으로 써 있는데 선수들 빕 대신인 것으로 보입니다.ㅎ
강인재는 고대 09학번 기계공학과
스키 고참들은 한두번 들어 보셨을텐데
찬 바람 부는 기선전 스타트에 서보지 않앗으면 스키를 논하지 말라 >>>
뭐 비슷한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기선전에 게이트 종목도 없을때라~~
제가 듣기엔 좀 거시기한 소리라고 생각 ..ㅎㅎ
하여간 본인이 스키 좀 잘탄다고 생각하고 진짜 스키 경기가 뭔지 알려면
한번쯤은 레이싱 슈트 입고 게이트 까는게 뭔지 알면 이야기가 좀 될 것 같습니다.
게이트 안까봤어도 스키 논해도 될것 같습니다.
기선전이나 게이트가 스키의 아주 일부분이지 다는 아니니까요..^^
이제까지는 일제 슈트들 시장 점유률이 높았는데 요즘 분위기도 그렇고
가능 하면 스키판이든 옷이든 일제는 좀 많이 안보였으면 합니다.
사실 방송 장비등 일제가 가장 좋고 하다면 어쩔수 없지만 스키 장비들은 일제가 뭐 특별히 좋지도 않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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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방송 장비 중 영상 장비는 일제가 꽤 평가가 좋은데, 음향 장비는 안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제 독일제가 더 비싸고 쓰는 데도 많더라고요. 회사에서 필요해서 독일 젠하이저 헤드셋형 공연용 무선마이크(걸그룹들이 흔히 쓰는) 를 알아 봤는데, 송수신기 빼고 헤드셋만 110만 원이나 하더라고요. 5인조 그룹이면 마이크 값만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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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이 더 비싼 원단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쥬니어용은 가격이 착하지는 않네요..
쥬니어 용은 시즌 지나면 작아져서 입지도 못하는데..(시즌 중에도 시합때 말고는 입지도 않고..)
세일해야 해외 제품들과 가격이 겨우 비슷해 지네요..
https://www.spyder.com/collections/race-suits-1/products/boys-nine-ninety-race-suit
https://the-raceplace.com/collections/arctica-race-s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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