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이고 해서  하나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중간에 스키를 실질적으로 잘 휘게 만드는 동작 등을 넣아야 하는데 깜박 하고 못 찍었습니다.

수 일 내로 재시도 예정.ㅎ

마지막에 패러렐턴 저 정도 하며 티칭2에서 몇 점 나올 까요??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대회전 회전 스키 각각 신고 타는 실험은 흥미롭네요. 

 대회전, 회전신고 타는영상은 제가 시즌 초부터 한번 해보자고 했는데

멀대선수가 그리타면  위험하고 큰일 나는걸로 알고 펄쩍 뜀 ....

시합도 다 끝나고 해서 해 봤는데  뭐~~ 별거 없이 타지네요.

물론 고속에서 진짜 눌러서 감아 탄 건 아니고 부담없이  슥슥 타는 상태 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울 동네 코치들도 시즌 초 GS 훈련할 때, SL 스키나 짧은 GS 스키 마이 탑니다. 두번째 분 말씀하셨듯이, 게이트는 마이 타는 만큼 느는 것 같아요.

저는 GS는 이제 좀 익숙해져서 게이트 바짝 붙어 타는데, SL은 아직도 팔을 앞으로 뻗고 가는데도 눈 깜빡할 만큼이라도 방심하고 멍하고 있으면 폴이 제 헬멧이나 쇄골 쪽 어깨를 사정없이 후려치네요...ㅋ. 

처음에 막말을 마구 쏟으셔서 약간 거북했는데 계속 듣고 있다가 중간 넘어서부터 빵빵 터졌습니다.

아마도 툭툭 던지는 말씀이 개그코드이신 듯 싶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