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턴 인터 스키의 아주 최고의 기술이죠. 하지만 숏턴의 본질 즉 턴의 본질은 모든 스타일의 턴과 동알 합니다. 즉 자기 자신의 스타일 차이이며, 그게 맞다 틀리다 라고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기선전애서는 저 턴의 본질을 얼마나 심도있게 표현했는가에 따라 점수가 나뉜다고 봅니다. 보이신다면 즉 턴의 완성도에 대해 뭐라고 평가 하는게 맞다 봅니다. 이제 스키를 20여년 이상 타니까 기선전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만의 스키 스타일만 갖추고 있으면 어디서든 멋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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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하실지 모르지만 작년 이맘때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하여간 우리 유명 선수들 기선전등의 카빙숏턴 동영상 올리고 일본 심판 인터뷰등
참고하며 좀 리듬이 빠르다는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나름 정확하게 하기위해서 일본 기선전 영상이나 월드컵 회전 경기도 참고 .....
그때 평균적으로 월드컵 회전 경기, 일본 , 우리 순으로 15- 20% 씩 리듬이 빨랐습니다.
20% 면 엄청난 차이지요.
원래 우리 선수들 중에선 주현식선수 숏턴이 좀 여유있는 리듬의 턴이었는데 김현민도 좀 그렇고
올해는 김문기 선수 아주 좋은 리듬 큰 진폭의 숏턴을 선보이며 한솔배 카빙 숏턴에서 준우승
이번 김우성 선수 숏턴은 리듬과 진폭에 있어서 기존 일반적인 카빙숏턴과는 많이 다른데 제 성향에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정확히 표현 하면 이번 김우성 선수 시합 사면은 급사면은 아니고 부드러운 설질이었는데
앞으로 급사면 강설에서도 가능한 선수로 기대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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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술을 일반인들이 흉내낼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겠지요.
제 술친구 중에 40대 나이의 20년 관광 스키어가 있었는데요. (한 시즌 10번 미만 스킹)
올 시즌 몇 번 같이 다니면서 연습시켜 보았더니, (물론 미흡하지만) 웰리힐리 c3에서 옆구리 꺽기로 숏턴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Just d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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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근래 한/일에선 보기드믄 역동적인 카빙숏턴입니다. 사실 거의 SL 기문타듯 합니다. 이런 스타일이 대세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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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말씀처럼 당장이라도 회전기문 잘 탈 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꽤 오래 조금은 빠른듯한 숏턴이 주류 였으니 이런 스타일로 좀 타는것도 스키 발전에 도움될 것 같습니다.
인터 경기에서 추구하는 멋있는 폼,자세에도 부합되는것 같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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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제가 거론한 김문기, 주현식선수 영상이 맞추기라도 한듯이 있어 가져왔습니다...ㅎ
준결승 김문기. 박시헌선수 대결 해설자분 말처럼 ``용호상박,,우열을 가리기 힘든 실력들이지만
기본적으로 좀 다른 스타일.
박선수는 상체가 항상 일자로 정면보는 형태 , 김선수 상체 미세하게 기울고 도는 형태.
전자는 좀 클래식한 숏턴이고 후자가 좀 진보 한듯한 . 회전게이트 타는듯한.
사람마다 자기 몸에 맞는 턴이있고 선호하는 성향이 있지만
저는 후자가 더 몸에 무리없고 적은 힘으로 강한 누름을 만들수 있다고 가르침니다.
[왕년에 좀 했는데 지금은 전혀 할줄은 모름니다],,ㅎ
인터경기 카빙숏턴은 레이싱과 달리 어떤 리듬으로 어느 폭으로 타라고 정한바 없고
개성에 맞게 타면 되지만 순도 높은 카빙턴을 시작하고 잘 마무리하려면 좀 큰턴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보기에도 시원시원 하구요.
@
여기서 아주 사적인 이야기...ㅎㅎ
제가 가르치는 아마추어 선수.. 카빙 숏턴 전혀 못하다가 약 2년 전부터 연습 시작했는데
시작하면서 제가 무조건 거의 미듐턴 타듯이 크게 타라고 강력히 주문 ..
그 선수는 뭔가 못마땅해서 데몬들 영상 보여주며 누가 그리 크게 하냐고 코치가 엉터리 같다고...
그래도 강력히 밀어붙여서 잘하든 못하든 여유있는 리듬과 큰 폭의 숏턴으로 연습.
시즌내내 이론적으로 대립된 토론도 하고
그걸로 인터대회 나가니 처음엔 점수나 나빠서 코치 탓이라고 엄청 투덜대다
[ 턴이 커서 그런게 아니고 완성도가 떨어진건데]
마지막 대회에선 급사면인데도 점수 잘 나오고
요즘 김문기, 김우성 선수 턴이 나오면서 100% 코치 말이 맞다고 인정...
코치 주가 팍팍 오르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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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트랜드가 바뀐게 아닐까요?
11/12 하이원 기선전 결승숏턴 영상 보시면 깊고 큰 숏턴을 한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ajax0/801753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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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네요..ㅎ
박시헌선수 그 당시 턴 리듬 좋고 거의 최고 점수도 받고
그 후 왜 리듬들이 빨라 졌느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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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년 숏턴 결승전은 완사면에서 진행되어 카빙숏턴을 시도했으나
다수는 높은 수준의 카빙숏턴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근자 몇몇 선수권의 숏턴은 상대적으로 중/급사면입니다.
높은 수준의 카빙숏턴은 어렵고 스키딩이 많이 수반된 숏턴입니다.
즉, 속도 제어에 급급하다보니 턴의 속도가 빠르고 좌우 진폭도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솔배 경기를 봐도 다수의 데몬들도 속도 제어가 어려워 숏턴이
깔끔한 턴이 아닌 줄줄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발 날리는 거 보면... ㅎㅎ
그 만큼 숏턴이 어려운 기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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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영상 보이실 겁니다.
https://www.facebook.com/skierkoo/videos/vb.100001355931390/961524390569416/?type=2&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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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견도... 페북에서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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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숏턴을 하면... 의 '이런'?
전승민님은
문어발이네, 안쪽발 기댐이네 숭그리당당이네 하는 얘기를 듣던 에지만 빠르게 바꾸며 흘러내리는 듯한 스킹 스타일과
저 김우성 선수의 지금 타는 스타일을 구별 못하시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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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민 선생님은 문어발이라고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타고 했지만
저는 아직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런 분들과 토론 하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은데요...ㅎㅎ
뭐 ~ 문어발이고 족발이고 간에 누가 진짜 잘타는건지 겨루려면 게이트 타보면 바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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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스키 잘모르는 제가 봐도 엄청 멋져 보이네용...ㅠㅠ 죽기전에 한번만 비슷하게 스키장에서 저렇게 내려오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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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구리당당 아닌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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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스키의 아주 최고의 기술이죠.
하지만 숏턴의 본질 즉 턴의 본질은 모든 스타일의 턴과 동알 합니다.
즉 자기 자신의 스타일 차이이며, 그게 맞다 틀리다 라고 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기선전애서는 저 턴의 본질을 얼마나 심도있게 표현했는가에 따라 점수가 나뉜다고 봅니다.
보이신다면 즉 턴의 완성도에 대해 뭐라고 평가 하는게
맞다 봅니다.
이제 스키를 20여년 이상 타니까 기선전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만의 스키 스타일만 갖추고 있으면 어디서든 멋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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