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생의 개막전 사진과 해설..멋지네요.

특히 허벅지 터지는 소리..ㅎ

난 개막전을  라이브 중계로 봤는데 보면서 녹화까지 했음..

그때는 잘 몰랐는데 오늘 시상식 사진보니 2위의 파나라는 키가 몇인지??

3위의 히르셔가 172정도롤 알고 있는데.....?

나도 키만 따지면 월드컵 2위권은 확실...ㅎ

지적처럼 기문 주위의 카빙의 깨끗한 호는 거의 없었는데 스키가 길어지고 회전반경35미터로

넒어진 반면 게이트 세팅은 어렵게 한것이 원인인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월드컵등 외국시합보면 게이트마다 파란 페인트로 라인 유도선을 그어주는데

빠른 속력의 경기에서 시각적으로 도와줘서  안전한 경기 운영...

큰 비용드는것도 아니니 국내 도임이 시급합니다.

벌써 두 번째 대회까지 열렸어야 하는데 스키장 조건이 안맞아 레비 경기는 취소되었다는 군요. 현재 유럽은 너무 덮다는 군요.

올 시즌 여자 월드컵은 좀 맥이 빠질 것 같습니다. 티나 마제가 한 시즌 쉬는데, 랭킹 1 위인 아나페니가도 솔덴 연습중 심한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너무 아쉽습니다. 

경기에 물감쓰는 것은 한국에선 안하나요? 의외입니다. 비싸지도 않아서 보통 연습 때도 많이 활용하는 데요, 특히 주니어 선수들 대회전 라인 잡는 연습시 에 아주 많이 씁니다. 저도 애들 경기때 코스 정비시 몇번 칠해 봤는데... 재밌습니다만, 물감통을 등에 메고 하다 보면 스키랑 옷이랑 온통 물감으로... 찾아보면 휴대용 스프레이도 있을 것 같구요.  인터 기술 강습 때도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도 덥고 비도 자주 옵니다.

비가 더 많이와야 어러가지로 좋고 나중 스키장에 눈도 뿌릴수있는데..

제가 한국 레이싱 모든 경기를 다 본건 아니지만 라인 뿌린거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큰통 등에 지는장비나 손으로 펌푸질 해서 뿌리는 작은통 등은 본적이 있는데

인터대회등에서 스티트나 피니시 라인 표시하는 정도 ...

그동안 몇번 글로 쓰기도했는데 안타까운건 레이싱 대회에서  어린이들의 경우..

잘 내려온다 갑자기 게이트 거꾸로 돌거나 딜레이 기문에서 빼먹는 경우.

밑에서 가슴 조이며 기다리는 엄마들의 안타까운  탄식소리 자주 듣는데

이런건 유도선 좀 뿌려주면 참 좋을 텐데 올시즌에는 볼수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