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에 우연히 블리자드 스키 1011년도 gsr 174cm모델을 타보고 넘 맘에 들어서 8년동안 gsr 모델을 탔습니다.
한때 slr모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때 그 당시 대회전 기술계 버전이었습니다. 마그네슘이 들어간...
숏턴 롱턴 미들턴 모든게 다 되는 정말 만족스러운 스키였습니다. 지금도 현역에서 뛰게해주고 싶지만
이젠 스키도 오래되고 안전상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2223엘란 에이스 slx 퓨전x 모델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시즌 끝난후에 구입해서 타보진 않았구요.
그런데 무게가 한쪽에 3.3kg이나 나가네요. 블리자드는 174임에도 바인딩 포함 2.9키로정도밖에 안나갔는데 이건 정말 묵직하네요. 엘란 스키 타보신분 느낌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스키는 23년간 시즌권 끊어서 시즌당 40회 정도 타온터라 경력은 오래되었습니다. 부츠 체결되는 스키 중심부위를 잡고 눌러보니 앞이 잘 휘질 않네요. 약간 뒤를 잡고 눌러보니 앞부분이 잘휩니다. 아무래도 스키중심 바인딩 세팅이 앞쪽에 되어 있다보니 조작이 쉽다고 하더라도 탑을 박기가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분들 보면 붕 떠가는 느낌이라는 리뷰를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이런 이유에서 그런지.... 그립감도 묵직함에 비해 별로라는 리뷰도 있는거 같은데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타보신분들 엣지그립력이나 엘란스키에 대해 특징을 알려주시면 고마울거 같습니다. 23년간 타오면서 유독 인기가 없던 브랜드였다는걸 알고 있기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바인딩 전체적으로 뒤로 옮기면 앞이 좀더 잘 휘는거 같은데 이렇게 타보신분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엘란이 인기가 없는 것은 근래에 마케팅을 잘 안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녹색스키 엘란 메니아들도 제법 많았는데 좀 아쉽긴 합니다.
제 스키경력은 스트라이다님이랑 비슷하고 15~18년 엘란 slx-D(월드컵 바로 아래), waveplex(170, r15) 올라운드를 탔고 그걸로 렙2도 합격했기에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엘란이 가성비가 괜찮은 좋은 스키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랑 비교해도 그립력도 괜찮고 디자인도 무난하고 다루기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다소 바인딩이 전진배치된 엘란이나 로시뇰을 타면 약간의 이질감이 살짝 있을 지도 모르지만 조금만 타시면 금세 적응될 듯 싶어요.
좋은 스키니까 믿고 날 바닥 관리 잘 하시면서 타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대회전계 타시다가 회전스키로 바꾸시면 통통튀는 리바운드로 숏턴의 즐거움이 커집니다. 대회전은 좀 포기하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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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급 스키는 대부분 3.3~3.7 kg 정도 나갑니다.
3.3 이하면 매우 가벼운 편 / 3.7 이상이면 매우 무거운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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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블리자드를 진짜 부서질때까지 타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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