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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세우면 스키 떨리는 현상

안녕하세요^^

 

강설에서 스키 떨림 질문입니다.

 

제가 2014/15년 식, 허리 넓이 80, 풀 로커 기술이 적용된 뵐클 올마운틴 중고 스키를 사서 집에서 에지 세우고 핫왁스 먹여 눈이 온 날 용평에 갔었습니다.

 

이 스키는 허리 74인지는 수입했는데 그 이상은 수입 안 한 듯하고, 허리가 넓을수록 상급자 스키인 듯합니다.

 

이 스키로 지지난 금요일 눈 왔을 때(평균 5cm-최대 10cm), 그리고 지난 금요일 눈 왔을 때(20cm 이상) 용평 레인보우 가서 탔는데, 지지난 주 정도의 눈은 (눈이 망가진 뒤, 눈이 흐트러지고 뭉친 뒤에는) 이 올마운틴 스키보다 기존에 타던 알파인, 레이싱 스키가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눈층이 두꺼운 지난 주는 역시 이 올마운틴 스키가 훨씬 더 재밌고 타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지난 주에 기존 월드컵 스키가 타기에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유독 든 건, 눈이 온 날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타서 눈을 헤집으면 눈이 뭉친 범프와 눈층이 벗겨져 강설이나 얼음이 드러난 곳이 생기는데, 강설이 나와 에지 날을 세울 경우 이 올마운틴 스키가 옆으로 밀리며 앞부분이 덜덜덜 떨리는 겁니다. 심하면 텅텅텅 거린다랄까.

 

그래서 강설에서도 에지를 조금만 세우고 롱턴 같은 완만한 턴을 해야했습니다. 발의 하중도 바깥발로 타는 게 아니고 모글이나 파우더에서처럼 두 발로 타는 게 더 안정적이었고요.

 

그동안 여러 대의 스키를 사용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예전에 2001년식 크로스 경기용 스키인 살로몬 텐파일럿 사용할 때는 강설 위를 엣지가 아닌 바닥면으로 달릴 때 앞 부분이 달달달 떨리는 현상은 있었어도 엣지 세우면 떨리며 터지는 현상은 처음입니다.

 

구글 AI는 이렇게 대답하던데요.

채터링 현상?

 

20260314_175136.jpg
 

Screenshot_20260315_001708_Google.jpg
 

Screenshot_20260315_001726_Google.jpg
 

076754ff022f7bbb11d7683cfd82744d.jpg
 

20260314_175436.jpg
 

20260314_175416.jpg
 

 

떨리는 이 원인이 뭘까요?

 

또, 바인딩 위치를 앞쪽, 중간 쪽으로 옮기면 앞쪽 면적이 줄어드니 떨림도 줄어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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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황세연 (작성자)
  • 2026.03.15
  • 수정: 2026.03.15 09:26:57

구글 제미나이는 바인딩을 앞쪽으로 옮기면 오히려 역효과 나니 안 되고 옮길 거면 바인딩을 뒤쪽으로 옮겨야한다고 답하네요. 답은 현재 바인딩이 스키에 최적화 되어 있을 테고 옮기기도 어려우니 옮기지 말고 전경으로 타라?

 

바인딩을 앞쪽으로 옮기면 그게 바로 전경으로 타는 것과 같은 원리 아닌가? 다른 건가요?

 

지렛대 원리?를 생각해도 장대 뒤쪽 끝을 눌러 맨앞에 힘을 가하는 것보다는 장대 중간을 잡고 누르는 게 앞쪽에 몸무게와 힘 전달이 더 잘 될 것 같은데요?

 

Screenshot_20260315_081729_Google.jpg
 

Screenshot_20260315_081833_Goog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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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에뜨
  • 2026.03.15
  • 수정: 2026.04.05 12:16:31

스키기술에 관한한 "제미나이"나 챗gpt"하고 제 생각은 많이 다르네요...

 

오래전에 있었던 제 경험을 비추어보면, 활주중에는 덜덜 떨리는 현상이 그나마 덜하고요...

경사가 쎈 강설에서 서있거나 아주 느린 속도로 갈때 떨림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슬로프와 똑같은 살로몬스키판으로 시즌이 바뀌고 어느날 갑자기

스키판이 떨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경험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스키판이 떨렸을때는 bos ( 또는 에지)에 과다한 누름이 있었는데 이는 쎈 경사에 부담이 있다보니

과도한 하중으로 스키판을 잡아두려는 요량이였습니다.

 

그런데 과다한 하중도 스키판 전체 고루 분산한게 아니라 주로 스키판 가운데나 앞쪽만 하중이 들어간 상태였으며,

쎈 경사에서 서있는 상태이니, 본능적으로 스키어는 후경이 아니라 전경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합니다.

 

그런데 시즌이 바뀌고 똑같은 슬로프,장비로 갑자기 떨림이 멈춘 이유가

 

첫째, 스키 실력이 향상되면서 쎈 경사가 부담스럽지 않으니 신체 전체가 relax되었고

 

둘째, 최대한 가볍게 서있으려고 하다보니 발바닥 하중이 고르게 되면서 스키판의 앞과

뒤부분이 펴지게 되면서 떨림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세째, 이전에는 족궁(스키판의 잘록한 부분)에만 디립다 가압해서 스키 grip력을 키우려 했는데 

이부분이 오히려 독이되어 종국에는 스키판 앞,뒤 포함 스키판 전체가 덜덜덜 떨리게되더군요......

설면은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강하게 누르면 분기탱천하여 튕겨냅니다.. 이게 설면입니다.

스키판 떨리는거 잡아내는거요?.. 설면을 달래주면 되는건데 제미나이는 엉뚱한 주장으로 횡설수설하네요....

 

네째: 해서 역으로 족궁이 눌려진후 족궁을 살짝 뜨게 만들고 위 둘째에서 말씀드린대로

스키 앞과 뒤가 설면에서 늘려지는(눌려지는게 아닌 늘려지는) 느낌으로 가볍게 컨택, 서있으니,

똑같은 슬로프, 장비로 더이상 떨리지않게 되었습니다.

 

제미나이가 후로꾸인게 말처럼 스키는 전경가압을 극대화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스키의 하중은 양성철프로가 언급앴듯이 부드럽게 진입하고 부드럽게 빠져나와야 합니다, 

 

김창수프로가 언급했듯이 스키텅은 눌렀다 띄었다를 아주 짧은 시간에(중요) 모조리(중요) 해야하며

스키는 고인물이 되면 무조건 썪습니다.

 

제미나이가 주장하듯이 스키텅과 앞부분만 장시간?(스키는 모든 동작이 찰라의 시간에 모두 표현되야하므로) 에

강제로 디립다 설면에 밀착시키면 오히려 안좋은 현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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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에뜨
  • 2026.03.15
단, 상기 제 주장외에
스키장비, 즉 "스키판에 따라 떨림현상이 있고 없고가 있을 수 있다"
라는 부분은 분명하며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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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ande
  • 2026.03.15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위에스키는 캡방식으로 만들어진 스키라 강설에서 떨림이 있는거 같습니다.

 

샌드위치 우드코어 방식에 스키들이 강설에서 좀더 버텨주는 편이구요

 

예전 살로몬, 아토믹 모델들이 강설에서 떨림이 심했던것과 비슷한 이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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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베개
  • 2026.03.15
  • 수정: 2026.03.15 19:13:41

올마운틴 스키는 강설용으로 만들어진 스키가 아니라서 비압설에서는 성능이 뛰어나지만 꽝꽝 얼은 얼음 위에서는 부적합한 측면이 있습니다. 마치 올라운드 스키가 회전용 스키보다 숏턴에는 불리한 것처럼요.

 

저는 이번 시즌까지 허리 85짜리 올마운틴 스키를 몇 년 간 보유했었는데, 레이싱용 스키(예: 월드컵, 데모급 등)와 비교해서 무게가 가볍고 두께(바닥면에서부터의 높이)가 얇았습니다. 그래서 가압을 해도 레이싱 스키만큼 설면을 물어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허리가 넓다 보니 레이싱 스키를 탈 때와 비슷한 엣지각도를 쓰려면 발목을 더 꺾어야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말하자면 설면에 닿지 않는 반대쪽 엣지를 바닥에서 더 띄워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제 경우 평소에 레이싱 스키를 타는 것처럼 타면 엣지가 덜 먹는 것 같습니다.

 

레인보우 1-4로 가는 초입은 기온이 높을 때 군데 군데 얼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초입의 경사가 그렇게 세지 않기 때문에 엣지를 많이 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설령 엣지를 많이 주었다고 하더라도 스키 무게가 원래 가볍기 때문에 설면을 덜 눌러주게 되어 미끄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골드 상단처럼 경사가 있어서 엣지를 많이 세울 수 있는 경우에는 승차감은 좀 안좋았지만 얼음판 위에서도 그립이 유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마운틴은 저속용이지 강설에서 인터스키 타듯이 자세 잡아가면서 고속으로 타는 스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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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Zeppelin
  • 2026.03.15
전 허리 98~112, 각각 다른 스타일의 올마운틴 4대를 운용하고 있는데요
올마운틴도 슬로프 환경에 따라 바꿔가며 써야 하는게 기본아닐까 싶습니다
적절한 장비 선택으로 파우더, 슬러쉬, 범프, 파크, 설탕은 물론 인젝션한 경기용 얼음판 슬로프나 강설 위에서도 스피드감 있게 즐길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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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페포
  • 2026.03.15

Full Rocker 스키라 유효엣지가 없는데,, 엣지를 걸려고 하니 밀리는 것이 아닐까요?

파우더에서 회전스키가 잘 동작하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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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의 답변 매우 감사합니다. 원래의 특성이 그런 듯하니, 눈이 10센티 이상 많이 온 날만 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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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판 강성의 문제 입니다.  올마운틴 타입들은  판의 폭이 넓고 더비가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스키판이 온전하게 운동에너지는 받아 내는 방식이 되어 버리는데.  판의 강성도 대부분 회전이나 대회전 전용으로 나온 데모스키급에 비해 약합니다.  이에  눈이 겉히고 아이스반 강설에서 타는 경우  엣지를 세우지 못하는 초중급자에 비해 엣지를 세울 수 있는 중급자 이상의 경우 스키판이 약해 토션이 팁테일 부분에 토션이 발생하고 이 부분에서 엣지 그립이 부분적으로 약해 지면서 진동이 발생하고 그 진동이 점점 커지면서 스키판 전체가 떨면서 눈을 물고 있던 센터 엣지까지 그립을 노치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따라서 올마운틴 성향의 허리폭 80이상에 더비 없는 방식의 스키들은 아이스반의 강설에서 속도를 내거나 엣지를 많이 세워 속도를 조절하는 경우 떨림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키가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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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 적용스키는 캠버스키에 비해 엣지그립이 약하다. 이건 정설입니다.

엣지그립이 풀캠버 스키를 따라올수는 없습니다. 저는 풀캠버만 고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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