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면서 스키가 벗겨졌는데, 플레이트끼리 부딪혔는지 한쪽이 껍데기 벗겨지듯이 상처를 입었네요.
이런 경우 뭔가 수리를 맡기거나 해야할까요?
실리콘 같은 걸로 땜빵을 해야할거 같기도 하고...
그냥 타면 안좋아지겠지요?
산지 얼마 안됐는데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1. 저 정도면 수리를 안하고 그냥 타는 것과
- 하얗게 보이는 부분에 뾰족한 검정이나 파란색 유성싸인펜으로 칠해 사용함.
2.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제품명으로 3M DP100, 3M DP100 Plus, VT146등 대형 마트에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수천원에서 2만원 수준입니다.
- 주사기 처럼 생긴 용기에 2가지 성분 인 에폭시 와 경화제가 각각 들어 있고
주사기 펌프를 누르면 두 용액이 분출된후 섞이게 하여 경화되는 방식입니다.
- 에폭시 접착제를 바르기 전에 스키 상판의 까진 부분에 상판의 색과 비슷한 유성
싸인펜으로 칠해 잘 눈에 띄지 않게 한후 그 위에 접착제를 도포 하고 1시간여
경과후 완전 경화후에 다시 그 위에 유성 싸인펜을 칠합니다.
- 접착제 도포시 에폭시가 잘 흐르지 않음으로 너무 두껍게 불룩 도포되지 않도록 가급적
얇게 도포되도록 하나 상판의 까진부분이 전체 덮어 씌우도록 합니다.
- 접착제 사용법을 잘 읽어 보시고 다른 물건에 미리 연습을 해 보세요.
- 접착제 주사기를 직접 스키에 대고 하기엔 너무 양이 많아 도포 두께 조절이 어려울테니
못쓰는 과자박스 코팅 포장지나, 플라스틱위에 접착제를 뿌리고 한번 더 잘 섞이도록
빠른 시간내 저어준 후 스키에 바릅니다.
두꺼운 이쑤시게나 면봉의 한쪽 끝을 이용하면 그럭저럭 적당 할 듯하네요.
- 감을 잡기위해 미리 다른 물건에 연습해 보신후 해보세요.
- 경화된 에폭시 접착제는 뿌엿게 보이나 정상입니다.(완전 투명이 안됨)
그리고 앞으로 스키를 많이 타실 수록 이러한 상처는 많이 생길텐데
좀 무덤덤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스키 타는 것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면....
감사합니다.
plate 영어는 스키라는 뜻이 없습니다. 바인딩 아래 들어가는 스키의 부품 이름입니다. 일본인들이 만든 엉터리 영어이고, 그걸 무식하게 그냥 쓰는 가게나 일본의 영향을 받은 일부 옛날 스키어들 탓입니다. 그냥 외래어인 스키라고 하면 됩니다.
에폭시 접착제로 수리할 때에는 아이스바 먹고 남는 납작한 나무 막대기나 떠먹는 요구르트용 작은 프라스틱 숟가락을 쓰면 편합니다.
1. 저 정도면 수리를 안하고 그냥 타는 것과
- 하얗게 보이는 부분에 뾰족한 검정이나 파란색 유성싸인펜으로 칠해 사용함.
2.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제품명으로 3M DP100, 3M DP100 Plus, VT146등 대형 마트에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수천원에서 2만원 수준입니다.
- 주사기 처럼 생긴 용기에 2가지 성분 인 에폭시 와 경화제가 각각 들어 있고
주사기 펌프를 누르면 두 용액이 분출된후 섞이게 하여 경화되는 방식입니다.
- 에폭시 접착제를 바르기 전에 스키 상판의 까진 부분에 상판의 색과 비슷한 유성
싸인펜으로 칠해 잘 눈에 띄지 않게 한후 그 위에 접착제를 도포 하고 1시간여
경과후 완전 경화후에 다시 그 위에 유성 싸인펜을 칠합니다.
- 접착제 도포시 에폭시가 잘 흐르지 않음으로 너무 두껍게 불룩 도포되지 않도록 가급적
얇게 도포되도록 하나 상판의 까진부분이 전체 덮어 씌우도록 합니다.
- 접착제 사용법을 잘 읽어 보시고 다른 물건에 미리 연습을 해 보세요.
- 접착제 주사기를 직접 스키에 대고 하기엔 너무 양이 많아 도포 두께 조절이 어려울테니
못쓰는 과자박스 코팅 포장지나, 플라스틱위에 접착제를 뿌리고 한번 더 잘 섞이도록
빠른 시간내 저어준 후 스키에 바릅니다.
두꺼운 이쑤시게나 면봉의 한쪽 끝을 이용하면 그럭저럭 적당 할 듯하네요.
- 감을 잡기위해 미리 다른 물건에 연습해 보신후 해보세요.
- 경화된 에폭시 접착제는 뿌엿게 보이나 정상입니다.(완전 투명이 안됨)
그리고 앞으로 스키를 많이 타실 수록 이러한 상처는 많이 생길텐데
좀 무덤덤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스키 타는 것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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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e 영어는 스키라는 뜻이 없습니다. 바인딩 아래 들어가는 스키의 부품 이름입니다. 일본인들이 만든 엉터리 영어이고, 그걸 무식하게 그냥 쓰는 가게나 일본의 영향을 받은 일부 옛날 스키어들 탓입니다. 그냥 외래어인 스키라고 하면 됩니다.
에폭시 접착제로 수리할 때에는 아이스바 먹고 남는 납작한 나무 막대기나 떠먹는 요구르트용 작은 프라스틱 숟가락을 쓰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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