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술때매 3년만에 장비 꺼냈습니다 만 관리 해주는

친구가 비시즌에 기존 왁싱 벗겨내고 새로 도포해서 관리해줬습니다만

그냥 냅둬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보관 장소만 괜찮으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장비 중에 10년 넘은 장비 가 있는데 몇시즌 안타고 타기전에 장비점검 받았는데도 멀쩡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보관시 왁싱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보관하는지가 더 중요한듯 싶습니다(온도와 습도 변함 없는곳)

집에 습하지 않고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할 곳이 있으시다면 정비샵에 가셔서 에지정비, 보관왁싱을 하신 후 보관비닐포장을 요청하세요.(물론 추가금 발생)이렇게 하신 후 위에 말씀드린 적정한 장소에 보관하신다면 문제 없을겁니다.

만약 장소가 적절하지 않으시면 보관서비스까지 요청하시면 됩니다.

물론 비용이 문제겠죠.  ^^

보관 장소는 그늘지고 습하지 않는 곳에서, 

수직으로 세워서 보관 (또는 바닥면이 아래로 가도록)

   - 평면일 경우 바닥면(베이스)보다 바인딩이 아래쪽에 위치하는 것이 좋음

   - 베이스끼리 맞닿지 않게 간격을 두고 보관

바인딩 조절

   - 바인딩의 DIN 값을 최소로 조정하여 스프링 피로도를 줄이기

왁싱 후 보관

   - 베이스와 엣지가 건조되지 않도록 도톰하게 왁싱 후 보관

   - 사용 전 왁스를 긁어내고 정리하면 됨

참고하세요.

왁싱 안하고 2-3년 둬도 일반인이 스키타는데 아무상관 없습니다.

다만 불소성분이 많은 경기용 왁스 두껍게 바르고 오래두면 베이스에 안좋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베이스가 녹아 문드러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관용 왁스를 불소성분이 많은 왁스를 쓰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