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를 4시즌 신으셨다면 교환 하세요 전 발등에 그런 혹이 생긴적 있었는데요

샆사장님게서 부츠오래신으면 그렇게 된다하여 부츠교환후 좋아젖습니다

과도한 전경으로 타서 그런것같습니다. 저 또한 중급자 시절 정강이 털 빠짐과 멍, 그리고 혹을 달고 살았었어요. ㅠㅜ 자세를 잘못 잡고 탄것이 문제였습니다. 과도한 전경이 안 고쳐지면 부츠를 소프트한 부츠로 바꾸셔도 효과 있습니다. 

다운, 가압 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과도하게 무릅을 구부려 부츠를 짖누르듯이 걱어서 눌러 타는 경우 정강이가 부을 수 있습니다.
 

정강이든 어디든 타고 나서 상처가 났다면 부츠를 잘못 신었거나 잘못 타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처는 지나치게 부츠 텅을 누르며 타면 나는데,  그렇게 앞으로 콱 누르며 타는 건 전경각 심한 부츠와 사이드컷이 없어서 저절로 돌아가지 않는 일자 스키 시절의 타는 방법입니다. 요즘 부츠는 전경 각이 심하지 않고, 그렇게 타면 오히려 턴이 잘 안 됩니다. 스키를 잘 타는 사람에게 자세를 점검 받고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