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 스키를 처음 접한 23살 남자입니다.
이번 시즌 스키장 방문은 10회 정도 했고 강습 3번 받아서 베이직 미들, 롱턴은 어쭙잖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곤지암 상급 나름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고(재밌게는 못 탑니다.) 중사면에서 전경 유지하면서 자세 연습이 가능할 정도로 탑니다.
앞으로 시즌 당 8~10회 정도 방문할 예정이고 강습도 2~3회 정도씩 받으면서 카빙으로 상급 재밌게 탈 수 있게 되면 관광 스키로 전향할 겁니다.
스키 판은 가격도 너무 비싸고 아직은 렌탈로(각 메이커 입문급) 차고 넘치는 거 같아서 부츠부터 구입하려고 합니다.
부츠 사이즈는 그냥 250 신으면 딱 맞을 거 같은데 플렉스가 고민입니다... 중고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성인 남성용은 낮아봐야 100인 거 같아서 플렉스 100 정도는 신을 만한가요? 아니면 오버스펙인가요? 그리고 부츠를 신으면 정강이 쪽 아래 버클은 꽉 조여지고 위 버클은 노는데 제 신는 법이 잘못된 건가요? 그리고 군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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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안하실거만 노르디카 hf 신어보심 천국을 느끼실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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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과 새거는 차이가 하늘과 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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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이직 롱턴 배울 때 장비 장만했는데 스키용품점에서 플렉스 105로 추천받아서 잘 타고 있습니다. 100이 너무 높은 건 아닐 거예요. 물론 처음에는 렌탈 장비보다 갑자기 다루기 어렵게 느껴져서 조금 당황할 수도 있지만 곧 적응할 거예요. 그리고 스키는 프리미엄 렌탈을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스키도 하나 사세요. 렌탈 장비는 관리를 안 하는데 왁싱 및 엣지 관리 잘 된 장비는 주행감이 천지차이거든요. 그리고 렌탈 장비는 관광스키어들이 조작하기 쉽도록 길이도 좀 짧게 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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