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동일하게 아크테릭스 알파sv와 데상트 24/25 스위스 팀복 레플리카 둘 중 어떤걸 사야할지 고민이 되어 고수님들의 의견을 묻고자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의견남겨주시면 고민해결에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파 SV는 스키복은 아닌지라.... 스노우스커트도 없고요.... 스키복으로 입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안에 잘 껴입어야 합니다....
알파SV는 고어텍스인데 고어텍스가 제법 뻣뻣합니다. 고어텍스 프로는 내구성이 뛰어나 더욱 뻣뻣합니다. 투습,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은 뛰어나지만 착용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늘어남이 없어서 일본 브랜드들이나 카브 등의 스키복에 비해 운동성이나 핏한 느낌이 떨어집니다. 스노우 스커트가 없는 것도 그렇고, 굳이 프리라이딩 스타일을 고집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인터 스키 스타일엔 데쌍트 등의 브랜드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 잘 안쓰는데, 아크&데상트 스위스 팀복 모두 입는 사람이라 답 드립니다.
저는 알파는 아니고 베타AR과 하의 세이버 구성이구요. 미들은 상의만 아톰 입습니다.
데상트 스위스팀복 입을땐 미들 생략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라며 사용기 남깁니다.
저는 메인이 아크입니다.
옷이 정말 가벼워서 활동이 편합니다.
1. 영상~영하 2도 : 속옷 위에 언더레이어로 breath사의 폴라텍 상/하의 미들없이 아크 착용.
2. 영하 2~3도 부터 영하 10도 까지는 위 아크테릭스 셋팅에 상의 아톰만 추가 합니다.
3. 영하 10도~13도 정도 되면 리프트탈때 몸에서 튀어나오는 부분(어깨, 무릎)에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기상예보 확인해서 10시 이후 온도 올라가면 아크, 안올라가면 데상트 입습니다.
(데상트 입을때 언더레이어 브레스만 착용하고, 미들레이어 생략합니다)
4. 영하 15도 이하에서는 별로 타고 싶지 않지만 타야한다면 여기에 상의 아톰만 받쳐 입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다음 기종은 데상트 치우고 아크테릭스 마카이 영입할까 합니다.
러쉬도 좋다합니다. 아크 종류별 특징 공부해보시고. 매장가서 입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아크테릭스는 아니지만, 유사한 의류를 올해부터 스키복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저도 댓글 남겨 봅니다.
지난해까지 그리고 주로 데상트, 온요네, 피닉스, 다이네즈등 스키복전용(?)의류를 이용해 왔습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딱 한번 입었습니다.
제가 이번시즌에 이용하고 있는 의류는 The Mountain Studio 사의 고어텍스프로 재질의 쉘자켓입니다.
(협찬 X, 내돈내산 입니다.)
그래서 메리노울 소재의 언더웨어를 입고 기온에 따라 슬림 패딩형 조끼나 패딩을 이너로 입습니다.
하의는 동일 브랜드의 인슐레이션 하의를 이용합니다. (이건 쉘타입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기온에 따라 이너를 조절하니 체온조절이 용이하다는것.
영하 5도~10 사이에는 조끼만 입어도 춥지 않습니다. 리프트 올라갈때 팔이 좀 시리긴 합니다만,
스킹을 하면서 올라오는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서인지 체온을 유지해주고 춥지 않습니다.
지난 2월 7,8,9 강원권 영하 20도 이하 에서도 땀 흘리며 스키 탔습니다.
한때는 와펜이 많이 붙은 레플리카 팀복 정말 많이 입었는데 이후 데몬복으로 그리고 이제는 이런 아웃도어형 스키복 사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스노우 스커트도 없고 일부 모델은 통풍구도 없는 모델도 있습니다만, 기능적으로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흔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
블랙다이아몬드에서는 스키복 전용으로 나오는 모델들도 있으니 살펴보시고 선택하시길...
아! 단점이라면..
저처럼 키작(170cm)고 배나온 아재는 아크나, 블다, TMS 모두 해외 사이즈로 들어와서 S사이즈를 사야하는데 사이즈 구하기가 쉽지 않고 브랜드나 모델에 따라 좀 불편 하기도 합니다. (블다 매장가서 입어보고 좌절 ㅜㅜ)
아무래도 키크고 몸대 좋은 분들이 입으시면 핏도 좋고 편하게 입으실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알파 SV는 스키복은 아닌지라.... 스노우스커트도 없고요.... 스키복으로 입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안에 잘 껴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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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SV는 고어텍스인데 고어텍스가 제법 뻣뻣합니다. 고어텍스 프로는 내구성이 뛰어나 더욱 뻣뻣합니다. 투습,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은 뛰어나지만 착용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늘어남이 없어서 일본 브랜드들이나 카브 등의 스키복에 비해 운동성이나 핏한 느낌이 떨어집니다. 스노우 스커트가 없는 것도 그렇고, 굳이 프리라이딩 스타일을 고집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인터 스키 스타일엔 데쌍트 등의 브랜드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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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안쓰는데, 아크&데상트 스위스 팀복 모두 입는 사람이라 답 드립니다.
저는 알파는 아니고 베타AR과 하의 세이버 구성이구요. 미들은 상의만 아톰 입습니다.
데상트 스위스팀복 입을땐 미들 생략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라며 사용기 남깁니다.
저는 메인이 아크입니다.
옷이 정말 가벼워서 활동이 편합니다.
1. 영상~영하 2도 : 속옷 위에 언더레이어로 breath사의 폴라텍 상/하의 미들없이 아크 착용.
2. 영하 2~3도 부터 영하 10도 까지는 위 아크테릭스 셋팅에 상의 아톰만 추가 합니다.
3. 영하 10도~13도 정도 되면 리프트탈때 몸에서 튀어나오는 부분(어깨, 무릎)에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기상예보 확인해서 10시 이후 온도 올라가면 아크, 안올라가면 데상트 입습니다.
(데상트 입을때 언더레이어 브레스만 착용하고, 미들레이어 생략합니다)
4. 영하 15도 이하에서는 별로 타고 싶지 않지만 타야한다면 여기에 상의 아톰만 받쳐 입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다음 기종은 데상트 치우고 아크테릭스 마카이 영입할까 합니다.
러쉬도 좋다합니다. 아크 종류별 특징 공부해보시고. 매장가서 입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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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는 아니지만, 유사한 의류를 올해부터 스키복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저도 댓글 남겨 봅니다.
지난해까지 그리고 주로 데상트, 온요네, 피닉스, 다이네즈등 스키복전용(?)의류를 이용해 왔습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딱 한번 입었습니다.
제가 이번시즌에 이용하고 있는 의류는 The Mountain Studio 사의 고어텍스프로 재질의 쉘자켓입니다.
(협찬 X, 내돈내산 입니다.)
그래서 메리노울 소재의 언더웨어를 입고 기온에 따라 슬림 패딩형 조끼나 패딩을 이너로 입습니다.
하의는 동일 브랜드의 인슐레이션 하의를 이용합니다. (이건 쉘타입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기온에 따라 이너를 조절하니 체온조절이 용이하다는것.
영하 5도~10 사이에는 조끼만 입어도 춥지 않습니다. 리프트 올라갈때 팔이 좀 시리긴 합니다만,
스킹을 하면서 올라오는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서인지 체온을 유지해주고 춥지 않습니다.
지난 2월 7,8,9 강원권 영하 20도 이하 에서도 땀 흘리며 스키 탔습니다.
한때는 와펜이 많이 붙은 레플리카 팀복 정말 많이 입었는데 이후 데몬복으로 그리고 이제는 이런 아웃도어형 스키복 사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스노우 스커트도 없고 일부 모델은 통풍구도 없는 모델도 있습니다만, 기능적으로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흔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
블랙다이아몬드에서는 스키복 전용으로 나오는 모델들도 있으니 살펴보시고 선택하시길...
아! 단점이라면..
저처럼 키작(170cm)고 배나온 아재는 아크나, 블다, TMS 모두 해외 사이즈로 들어와서 S사이즈를 사야하는데 사이즈 구하기가 쉽지 않고 브랜드나 모델에 따라 좀 불편 하기도 합니다. (블다 매장가서 입어보고 좌절 ㅜㅜ)
아무래도 키크고 몸대 좋은 분들이 입으시면 핏도 좋고 편하게 입으실 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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