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할 때 체중을 주기 바람직한 발..??

업할 때 체중을 준다는 말 자체가 이미 잘못된 거 같구요.

바깥발에서 마무리된 후 찰나의 순간에 바깥발에 실린 체중이

빠지며 양발이 가벼워졌다가(뉴트럴) 다음발(산발에서 바깥발이 되는 발)

로 옮겨갑니다.

업하면서 일어날 때 바깥발로 일어나야 한다고 배웠어요. 바깥발에 체중을 싣고 턴을 한 뒤 바깥발에 체중을 둔 채로 일어나되, 일어나면서 체중을 서서히 분산시켜 일어났을 때 양발에 체중이 5:5가 되게 하면 됩니다. 근데 A자 벗어나고 패럴렐턴부터는 턴 전반부부터 바깥발에 체중을 싣다보니 사실상 5:5인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제경우 바깥발에 체중 싣고 카빙턴이든 패러렐턴이든 하면 턴 중후반에 리바운드가 올라옵니다.

이 리바운드를 받아서 업을 하기 때문에 바깥발로 일어난다고 개념을 잡고 있습니다.

리바운드를 받아 업을 하면서 체중이동을 하고, 업의 끝에는 원하는 만큼 체중이동이 끝납니다.

속도나 경사 등에 따라 1:9가 될수도 2:8이 될수도 3:7이 될수도 있는데

전 5:5는 신경 안씁니다.

대신 업의 끝, 턴의 시작 전에 두발의 어떤 에지도 걸리지 않고 면으로 주행하는 구간을 꼭 두려고 합니다.

사활강 중후반 구간이 되는데... 에지 뉴트럴구간이 턴의 시작과 마무리의 질을 높혀주더라구요.

윗분 글이 맞는 듯합니다.

턴 끝나고 전환 때 양발 스키 베이스를 설면에 붙이기..

말은 쉬운데 몇 년째 해도 잘 안됨..

초급 기술에서 고급 기술로 나아감에 따라, 양상이 약간 바뀔 수 있어요. 초중급일 경우 패러랠 턴 할 경우 보통 명확한 구분 동작으로 스킹을 합니다. 방향 전환을 하고 싶을 때 먼저 업을 하고 양발에 힘을 빼고 스키가 폴라인으로 떨어지기 기다렸다가 바깥발로 그립을 느끼면서 다운하게 되죠. 그러므로 뉴트럴 구간도 상대적으로 길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업을 할 때 이전 턴의 바깥발에 더 많은 체중이 실려 있는 상태이겠죠. 그런데 중고급으로 넘어가게 되면 보다 빠른 중심이동과 에지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에, 구분 동작보다는 연속 동작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경우 딱 잘려서 어느 발로 업을 하느냐를 얘기하는 것이 애매한 상황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업을 하는 과정에서 짧게 뉴트럴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업을 마치고 나면 이미 다음 턴의 시작이 이미 되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 때의 업을 할 때는 사실 이분법적 논리로 어느 발로 하라라는 정답은 없는 거 같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업이 끝난 시점에서는 이전 턴의 바깥발에서 다음 턴의 바깥발로 체중 이동이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느낌으로 따지자면 자전거 페달 밟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점진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5에요?

최고수라고 볼수있는 레이싱선수들 대회전 바깥발 거의 

펴져 강력히 버티고있으니 리바운드는 받지만 턴 마무리에서 다음발로 일어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펴진 바깥다리로 더 딛고일어나면어색하고   위험하고

한없이 늘어질것같습니다

자전거 타듯이  하면 좋을것같네요.

인터.레이싱 다같이  누가  더빨리 다음스키에 정확히 올라타냐

가 현대스키의 흐름같습니다.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여기서는 알기쉽게  산아래발과 산위발로만 논해야합니다. 

산아래발에 하중을 주고 사활강하다가 턴후반 마무리에 산아래발에서 산위발로 중심이동/하중이동을 하셔야 합니다,.그 다음, 산위발축에 하중을 주고  업을 하는겁니다  동시에 피보팅/언에징 하시고 중립을 하시면 됩니다.

얼마전에 어느분이 박사학위 논문같은 글을 쓰셧는데, 즉 산아래발 업에대한 현학적인 글을 쓰셧는데,

그 건  월드컵 레이싱대회전에서  경사60도 시속 100k 이상으로 달리면서 게이트를 회전하다보면 신체가 완전히 꼬이는경우가 생기며,

그럴 때 그뢰니게 턴을 하면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경우이지 일반인들에게는 해당상황 제로에 가까운 기술을 침소봉대해서는 안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해당 상황 제로이며 그런 것에 현혹되면 스키실력은 무조건 퇴보입니다., 퇴보....

얼마전에  박사님도 같은 내용으로 열받으신 사건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최상급자면 산 윗발

상급자 정도부터는 그냥 5:5 구간을 가져가셨다 윗발로 올라가는게 좋아요

레벨 2이상도 바로 바깥발 밟는사람 별로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말은 다들 바깥발 바깥발 하셔도 실제로 그게 되는사람은 레벨 3 준해야 하는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고수분들 설명이 조금 어려우실듯 한데요.

어깨선 외향각 잡는문제 아니고 단순 딛고일어서기 이면 이재학 데몬의 딛고 일어서기. 찾아보시구요.

다운했던발로 그대로 딛고일어 선다고 생각하심됩니다.

그리고. 스키는 양발로 타는거구요, 과도한 외향은 결국 상급자로 가지못하고.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뉴트럴. 중립의 감을 잡고 싶으시면 뉴트럴 구간 (6시12시)에서 두발로.  발바닥 감을 느끼면서. 좀 길게 지나가는 연습을 하시다보면. 뉴트럴 두발바닥 감을 쉽게 잡을수 있습니다.

연속. 턴을 자제하시고 한턴 한턴 연습 하시다가. 3턴정도. 연습하시면서 턴을 늘려 나가심 됩니다.

리또 할아범이 한 얘기, 딛고 일어서기(PEC)의 이야기가 다 같은 말인데, 그 스키 날이 어디로 치우치지 않고 설면 (중력 중심이 아니라)에 똑바로 선 상태를 잠깐 유지하다 산 위 바깥발로 넘어가며 새로운 턴을 만든다는 과정의 원리를 이해하고, 느끼고, 할 수 있다면 이미 초급자가 아닙니다. 적어도 레벨 1 이상이겠죠.  

아주 간딘합니다 산쪽발로 업을 하시는분 스킹을 보면 그 특유의 자세가 나옵니다 그걸 주장하시는분들 영상믈 보시고 나도 그렇게 타야겠다 생각이들면 그렇게 타면 됩니다 계곡쪽발 업을 하면 또 다른자세가 나옵니다 둘중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타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