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틱
양폴의 길이가 조금 다를 때
모르면 모를까 알게 된 이상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시나노 폴인데 둘의 길이가 좀 다르네요. ^^;
긴쪽 그립을 넣는 게 쉬울까요?
아님 짧은 쪽 그립을 빼는 게 쉬울까요?
사진은 그립을 보여 드리려고 올린 겁니다.
실제 차이 나지 않습니다. ^^;
그치만 시나노 폴 5개 이상 쓰면서 3~4mm정도 차이 나는 건 또 처음 보긴 합니다. (같거나 1mm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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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양 팔 길이 (=지상에서의 주먹 높이)도 똑같지 않습니다.
저 정도면 그 오차와 상쇄하여 오히려 더 잘 맞게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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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신경이 쓰여서... ^^;
조금만 수정하면 될 것 같아서 질문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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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할 수 있는 길이는 아닌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스키어가 신경쓰인다면 더욱더~~~~
짧은 쪽 길이에 맞춰 자르셔야 할 듯 합니다.
신품이라면 교환 또는 짧은 쪽 길이에 맞춰 잘라달라고 하시면 좋을 꺼 같고
구입한 지 좀 된 거라면 자비 들여서 잘라야할 꺼 같고
혹 다음 시즌 웰팍 다니시면 제가 커피 한 잔에 잘라드릴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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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사진을 올린 건 그립 보여드리려고 올린 거고... 그래서 본문 수정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데... 한 번 눈에 들어오니 계속 보이더라구요.
시나노를 15년 넘게 한 5개는 사용한 것 같은데... 이렇게 차이 나는 건 또 처음이라.
그립이 조금 더 들어갔던지... 덜 들어갔던지... 하는 차이로 보여서 질문 드린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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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망치로 하나는 폴 팁 부분을 때려서 넣고 하나는 그립을 때려서 빼고...
저라면 그렇게 중간으로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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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셔서 라이터 기름 하나 사셔서 폴 거꾸로 두고
기름은 부어서 폴 그립 안으로 스며 들게 한두 번 걸쳐
확실히 스며 들게 확인하시고
문틀이나 문 위쪽에 댸고 탁 치시면 거의
빠집니다.
라이터 기름(왁스 리무버와 동일 소재)
이유는 폴과 폴 그립의 접한 부분에 본드 체결을
녹이는 방법
그립을 빼어서 빠진 건지 정확한 파악 후
다시 본드로 조립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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