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좀 벗어난 답변이지만 여러가지 경험 그리고 실패로 부츠 열성형보다는 맞춤 인너를 권해드리겠습니다

저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츠만 열성형 후의 만족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인너의 변형으로 변화가 있고

그리고 차후 본인 스키실력의 향상으로 부츠에 힘을 주는 부위가 바뀌면서 새로운 부위에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이미 열 성형한 부츠의 외형은 다시 돌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츠 열성형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거 같고, 뭔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자주 부츠를 바꾸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부츠는 스키 플레이트처럼 소모품이 아니라서...

저 같은 경우는 발이 매우 작고, 양쪽 발 사이즈 차이나는 짝발 그리고 족궁이 깊은 관계로 여려가지 불편함이

있었지만 인투이션 이너를 접해본 후 아주 만족감 있게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솔은 시다스 성형 인솔이지만 스키부츠는 헤드 렙터 140S RS(아웃셀 283(240))로 이 부츠만 2번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성비 인투이션 인너는 재성형이 가능하므로 역시 부츠만 교환 재성형 후 4년째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츠만 생각하지 마시고 좀 다른 시야로 맟춤인너를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