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50대가 되는 스키어입니다.
평소 이것 저것 운동하다보니 부상이 없는곳이 없네요
현재 허리통증도 있고 어깨 통증도 있습니다.
겨울철 대비해서 스트레칭도 계속하고 있는데 그래도 부족하네요
이제 나이 들어서 부상오면 끝장이란 생각이 드니
보호대가 생각이 절실합니다. 안전이 우선이니....
척추, 허리, 어깨를 보호할수 있는 보호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바이크, 스키, 보드용이라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종류도 많은데
구입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나요?
아무래도 스키를 타다 보니 상체가 너무 둔탁하면 안될것도 같기도 하고 땀채이지 않을까? 혹은 무겁지 않을까?
여러 걱정이 듭니다.
고수분들의 구입요령 부탁드립니다.
http://www.forcefieldbodyarmour.com/product/pro-shirt/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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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모델이네요 하드모델은 어떨까요? 무식한 제 생각에는 소프트 모델보다는 하드모델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렇진 않나요? 하드모델이 많이 둔하게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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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한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게 큰 정보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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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달리기,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을 매일 꾸준히 하셔서 유연성과 기초체력을 올려 놓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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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0hn님 감사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긴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시즌까지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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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nese snow용 full coa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multisports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full coat를 사용한지 4+6=10년 이상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땀이 많아서 Demon 보호대(Flex force pro, sknn) 중 sknn 보호대를 가끔 사용하고요 주로 full coa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상체보호대 3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킹하는데 여러 지인은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두슬롭 정도 내려오면 착용했는지를 느끼지 못합니다. 참고적으로 전 헬멧, 상체, 엉덩이,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스킹하고 있습니다. 전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고는 스킹 할 생각 조차를 못합니다. 급사 숏턴 연습과 모글 연습시에는 허리보호대도 착용하고 스킹합니다.(Zamst ZW-7/L. ZK-7/L 사용) 시즌 중에 급사카빙 및 모글에서 심하게 넘어지는 경우가 2번 정도 발생하는데, 그때 마다 보호대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하게 부상으로 부터는 해방은 안되나 중상을 경상으로 막아줍니다. full coat 사용 년수가 오래 되어 최근 Dainese Action full pro size M을 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구매하기가 힘드네요. 구매하는데 참고하시라고, 저의 정보를 공개합니다. 전 82학번, 레벨2, 172cm, 70Kg+-, 스키를 매우 사랑하는 스키어입니다. 늘 안전 스킹하세요. 죽기 직전까지 스킹은 해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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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칠레 스키여행을 갔던 멤버중 1명이 잘못 뾰족한 바위가 있는 비압설코스를 잘못 들어가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손바닥으로 먼저 돌을 집었던지 장갑지 찟어지며 손바닥을 10방울 꼬매었던 일이 있었죠.
그런데, 상의 왼쪽 가슴에 작은 구멍이 보이는 것이었죠..
알고 보니 가슴팍에도 뾰족한 돌에 찍혓더랩니다.
다행히 미리 입고간 6만원대 오토바이용 상체보호대덕에 별다른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던 기억때문에 ..그후로 저역시 보호대 착용을 자주 하고 있답니다.
잘 조사해보시고 안전 스킹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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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 좋은 점은 위급 상활에서 보호대를 믿고 과감하게 넘어지고 피하고 구를 수 있다는 겁니다. 과신은 금물이지만, 사망이나 중상을 경상으로, 경상은 아무 상처 없게 합니다. 일단 위기 상황에서 과감하고 빠르게 행동하면 안전한 자세로 떨어질수 있고, 충돌 상황도 피하거나 가볍게 스칠수 있습니다. 나는 안 다치니까 상대를 보호하며 넘어져 충격을 대신 받아줄 수도 있습니다. 유도나 합기도에서 보는 그런 낙법만 좀 연습하면 됩니다. (더불어, 적극적으로 굴러버리면 스키가 저절로 이탈하므로 무릎이 꺾여 인대가 나갈 염려도 덜수 있습니다.)
그래도 보호대는 덥고 답답합니다. 특히 어깨 보호대는 어깨 관절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되어 활동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크에 설치된 점프대, 난간 같은 데에서 공중제비 등 묘기를 하는 게 아닌 일반 스키어라면 평소 폴질하고 움직이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더운 건 기능성 내의와 좀 얇은 스키복으로 이겨낼수 있습니다. (반면 추운 날엔 보온 효과도 있습니다) 답답한 건 금방 익숙해집니다. 보호대 하다 안 하면 허전하고 불안하기까지 하지요.
저는 스키보드 탈 때, 프리스키 탈 때는 팔굽보호대, 손목보호대를 하고, 어깨와 등/가슴판을 덮는 하키용 보호대를 입고 탔습니다. 골반과 꼬리뼈를 보호하는 크래시 패즈(Crash pads)에서 나온 엉덩이 보호대도 입었고요. 십여 년 전, 용평 레인보우에서 타가가 고속에서 날을 잘못 먹이면서 그대로 그물 울타리까지 날아가 처박힌 적이 있는데, 대개 그런 상황에서는 쇄골이 부러집니다만, 어깨와 팔굽 보호대 덕분에 툭툭 털고 멀쩡히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위험한 상황을 보호대 덕에 아무 상처 없이 넘긴 일이 많습니다. (헬멧과 두툼한 고글도 언제나 씁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바닥이 안 좋아 넘어질 때가 있고, 남이 와서 들이받거나 갑자기 앞길에 뛰어드는 사람 때문에 피하다가 위험한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인대가 약해지고 뼈도 잘 부러지고 잘 붙지도 않으니, 평소 보호대 쓰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특히 모글이나 급사면은 보호대를 꼭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엉덩이 보호대는 국산도 좋은 것이 많이 나옵니다. 주로 스노보더들이 씁니다만 스키어도 필요합니다. 엉덩이 보호대 또다른 장점은 눈 쌓인 리프트 의자, 눈바닥에 앉아도 엉덩이가 축축하고 시리지 않다는 거고요. 무릎 보호대도 추운 날 리프트 탈 때 무릎 안 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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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 하면 잔차나 모터 쪽이 원조라 할 수 있습죠.
보호대로 유명한 Acerbis, Alpinestars, Answer, Dainese, Fox Racing, Scott, Sixsixone, Thor, Troy Lee Design 등등이 모두 모터바이크 보호대를 주종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그중 최근 대세인 회사가 Leatt 입니다.
http://www.leatt.com/shop/body-protection/upper-body-soft.html
http://www.leatt.kr/front/php/category.php?cate_no=24
특히나 그 Neck Brace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죠.
스킹 시의 헬멧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사실 목 보호대 없는 헬멧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단 생각입니다.
온갖 위험한 짓거릴 골라하는 좀 더 앞서 산 스키어로서 조언드리자면...
보호대를 믿기보단 성질을 죽이세요.
낡음을 인정하시고 살살 조심하며 즐기시는 게 만수무강의 길입니다.
보호대를 하게 되면 괜히 안 하던 짓도 하게 되고 또 그걸 믿고 오히려 더 쏘는 경향도 생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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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ini님 의견 감사합니다. 목보호대를 사용하는 스키어는 아직 못 본것 같은데 zoomini님의 말씀이 옳은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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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셨네요
우린 항상 신상스키 신상 장비만 얘길했었지 진정 보호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데 인색했던것 같습니다.
저또한 시즌이 시작되면 항상 신상스키복이나 신상 장비를 먼저 챙겼었고
기껏 안전장비라고 하면 헬멧정도로만 그것도 디자인이나 브랜드가치만을 얘길 했었던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 이 게시글이 많은 스키어나 보드어에게 깨알같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브랜드에서도 좀더 연구하셔서 외국 브랜드 못지 않은 좋은 보호대를 많이 출시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비록 제 사견을 통해 의견을 모아 보았지만 14/15 시즌에는 우리모두 부상없이 즐겁기만 한 스킹과 보딩이 되었으면합니다.
불편하지만 안전밸트 매는것 처럼 불편하더라도 나와 타인을 생각해서 보호대를 착용할수 있는 매니어가 되면 어떨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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