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에서는 스키 사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년식은 전문가 분들이 알려 주시겠지만

딱 봐도 10년 이상된 오래된 스키입니다.

아마 정비도 제대로 안되었을 것 같은데 

랜탈 스키가 더 좋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과거 질문 다답들과 아니면 유튜브에 스키 고르는 법을 좀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구입자께서 잘 타진다면 좋은구매 하신겁니다.

다만, 판매자는 쓰레기 처리비용 아끼고 돈도 버신 케이스로 보입니다.

타다 두동강 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스키입니다. 

판매자가 잘못했네요

25년 이상된 스키로 보입니다. 

다이나스타 이지 - 인터넷 검색해도 정확한 품목은 못 찾겠네요. (게다가 사진도 적게 올려서 그런데 전체적으로 사진을 다시 올리면 더 많은 정보가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2000년대 나온 스키 같은데... 바인딩이나 올림판을 볼 때 초`중급용 스키로 보입니다.

우뢰메님 실력에 그냥 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다만 에지는 정비하시는 게 좋으며, 정비샵에 가시면 바닥, 바인딩이상 등 스키의 이상유무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길이는 170으로 보이는데, 스키의 폭(제일 넓은 앞, 중간, 뒤)을 알 수 있으면, 스키의 싸이드 커브를 알 수 있으므로 이를 올리시면 회전반경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초급용 스키인 렌탈샵 장비보다 허리가 가늘다고 하셨는데 렌탈용 스키의 폭이 보통 앞 120전후, 중간 70전후, 테일 100전후, 회전반경 14미터 전후인데, 이 스키는 전체적으로 폭이 얇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이 얇으면 뭉친 눈에서는 좀 불리하고, 모글이나 단단한 사면에서는 좀 유리할 수 있으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초보는 짧은 스키가 편하고 회전반경이 14미터 전후인 스키가 편하고, 말랑말랑한 스키가 편합니다. 허리폭은 큰 영향이 없다고 보심 됩니다. 허리가 얇을 수록 민첩성은 좀 좋을 수 있는데 안정성은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바인딩 파손만 없으면 안전상 문제는 없으니 이 스키로 스키기술을 잘 연마해 보세요

타면 안 됩니다. 수명이 끝났고, 타다 분해될 수 있습니다. 

반납하고 돈 돌려 받으세요. 안 돌려주려 한다면 폐기물을 속여 판 것으로 경찰에 신고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