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80년대 정도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가 막 되어 갈 때였나...

안전벨트를 안 해야 사고 시 빨리 탈출할 수 있어서 더 안전하다. 라는 말을 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었는데.

딱 그 논리하고 똑같은 상황이네요.

초보때는 넘어지면서 눈을 다칠 수도 있어요.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쓰시는게 좋습니다.

고글이나 선그라스를 착용하는 건 멋으로도 아니고

첫 째는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 등으로 눈의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꼭 착용해야되는 겁니다

아니요. 쓰는게 좋아요. 직활강하는분들 인지 한들 피할수도 없고요. 뿌리는 눈에 있는 안좋은 성분 및 미세 입자가 눈과 충돌하는 것을 막아주고. 영화배우님 말씀처럼 자외선으로 부터 시력을 보호하는 목적이 큽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자외선만으로 이야기가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땅을 비롯한 사방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역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 여름철에 바닷가에서 모래사장이 반사하는 자외선은 전체의 5~10%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 사방이 하얀 눈으로 뒤덮여있는 스키장의 자외선 반사율은 80% 이상입니다. 거의 그대로 받아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죠.
 
이런 자외선에 무방비로 눈이 노출되게 되면, 각막에 화상을 입습니다. 이를 광각막염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긴 증상입니다. 각막 상피조직은 항상 외부의 공기에 노출된 상태로 민감하게 작용하는 상태인데, 당연히 자극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광각막염은 대체로 쉬면 낫습니다. 가벼운 수준일 경우에는 대략 3~4일 정도 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쉬면 자연적으로 낫게 되지만, 사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입장에서 3~4일의 휴식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병원을 찾아가서 회복에 걸리는 시간을 좀 더 단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단순한 선글라스 정도가 아니라 고글을 착용하는 편이 나은데요, 고글은 얼굴에 밀착하여 눈에 들어오게 되는 모든 광선을 1차적으로 필터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한 움직임에도 벗겨지지 않고 눈을 잘 보호하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lastik&logNo=220609613723

안전을 위해서 고글 착용하세요

눈에 반사된 직사광선이 시력에 안좋아요

그리고 충돌시에도 헬멧라인에서 고글라인이 안면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시야가 안보이시면 고글을 큰거 사시면 됩니다

아니면 바이저헬멧으로 하시면 시야가 더 잘들어옵니다

리프트 대기 줄에서 앞사람이 무심코 휘두른 폴에 찔려 실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고글은 눈과 얼굴 보호 장비로, 날씨 불문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