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러시아 소치를 제외한 유럽의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를 전부 방문하고 스키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스위스 생모리츠 프랑스 그레노블,알베르빌,샤모니, 독일 가미쉬파르텐키르헨 이태리 코르티나담페초,토리노,
노르웨이 오슬로,릴레함메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그입니다.
스키는 무거운 부츠를 신고 스키를 들고 이동 하기에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깔끔하고 편하게 리프트,곤돌라, 주차장등 연계 시설이 잘된 나라는 단연 스위스입니다.
물가는 비싸지만 그만큼 돈 가치를 하니 전혀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SWISS의 최고 스키장 ZERMATT스키장을 소개합니다.
접근성에서는 ZERMATT는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태리 CERVINIA로 접근하면 살인적인 스위스 물가도 피하고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스위스에서 ZERMATT로 가려면 GENEVE나 ZURICH를 거쳐야하고 그것도 간신히 TASCH에 도착하면 기차나 차를 주차또는 갈아타고 무거운짐을 들고 GORNERGRAT기차를 타고 기차역에 내려 또 숙소까지 짐을 들고 가야하는 고난의 행군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파라마운트 영화사 로고에 찍힌 MATTERHORN을 보려고 전세계에서 사시사철 구름같이 몰려옵니다.
그러나 제가 올린여러 ALPS의 사진을 보면 다른곳 ALPS가 훨씬 멋있다는걸 금방 알수 있습니다.
MATTERHORN은 SUNNEGGA전망대나 GORNERGRAT전망대에서 볼때 그나마 이쁘지 이태리 CERVINIA
에서 보면 김일성 뒤통수 혹 같이 엉망입니다.
여러 사진을 올리니 판단 바랍니다.
그러나 ZERMATT마을(1600미터)에서 단두번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타고 클라인 마트호른(3820미터)을 올라가
VERTICAL(수직고도) 2200미터를 한번에 내려올수 있는 슬로프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곳의 설질이나 장대한 슬로프는 모든것을 잊게 해줍니다.
스키장의 규모나 슬로프의 질은 산의 높이와 관계있습니다.
알프스 4000미터 고봉의 90%가 몰려있는 이곳은 단연 좋은 조건입니다.
그리고 제가 강조하는 편리성은 ZERMATT의 경우 마을(1600미터)에서 8인승 곤돌라를 타면 4개의 스테이션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TROCKENER STEG(2939미터)에 도착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바로 내려가면 클라인마터호른(3820미터)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수시로 옴니다. 유럽 케이블카는 거의전부 양쪽에 매달려 한대만 있는데 여기는 수십명타는 여러대케이블카가 케이블에 매달려 금방금방 옵니다.
스위스는 이런 기막힌 편리성으로 돈값을 하고 우리는 세계최대 최고길이의 슬로프를 즐길수 있습니다.
산의 높이는 오스트리아가 2-3천미터 스위스는 3-4천미터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ZERMATT는 크라인마터호른 수네가 고르너그라트 3개의 스키에어리어로 나누어 있습니다.
어느쪽이던 500-1000미터 수직고도를 리프트나 곤돌라가 한번에 올라가 장대한 슬로프를 내려오면 인생의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저는 1997년 부터 ZERMATT를 4번 관광차 방문 하였으나 스키팀을 이끌고 2024년 3일 스위스로 접근하여 수네가 고르너그라트에서 스키를 즐겼고 2025년은 이태리 AOSTA에 1주일 머물며 이태리 CERVINIA 스키장으로 들어가 클라인마터호른쪽에서 스키를 즐겼습니다.
2024년에는 고등학생1명과 대학생2명이 딸린 10명의 스키팀을 이끌고 갔는데 이 넓은 스키장에 통제가 안되어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리더쉽도 배웠고 딸린식구는 절대로 같이 가면 안된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인생에 공짜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런경험으로 2025년 1개월은 하하 호호 잘다녀 왔습니다
이태리로 CERVINIA로 가면 주차장이 바로 곤돌라 바로 밑에 있고 물가는 스위스 반정도로 저렴하니 이태리로가서
스키는 SWISS에서 즐기면됩니다. 그러려면 사전 정보파악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희팀은 렌트카로 이동하기에 비싼 ZERMATT나 CERVINIA에 머물지 않고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이태리
AOSTA 에 베이스를 치고 렌트카 아우디 Q-5로 출퇴근 하였습니다.
AOSTA는 스위스 VERBIER스키장이 한시간 프랑스 CHAMONIX가 한시간 이태리 COURMAYER가 40분 거리에
있어 여러 유명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기에 교통이 편리하며 ROME시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유적이 있어 관광과 편리성에 최고 입니다.
특히 RESORT안에 숙소를 잡으면 날 흐린날은 할께 없습니다.
저는 거점을 정하고 7-10일 머물며 유명스키장을 스킹합니다.
그러나 프랑스 BRIDES-LES BAIN은 차를 이용하지 않고 부츠신고 쿠슈벨 메리벨 발토랑스를 한꺼번에 즐길수 있는 곳으로 경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AOSTA에 머물며 날이 흐려 스키를 못타는 날은 TORINO ANNECY 등으로 관광을 갔습니다.
숙소도 25평에 하루 13만원으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ZERMATT 스키장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