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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로 친숙해 지고 있는 보아(BOA) 핏 시스템과 보아 스키화: Ser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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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앞서 필자가 쓴 글( https://www.drspark.net/ski_info/6062232 )의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 글로 쓰잡시고 쓰기 시작한 것이다. 혹시나 필자 혼자만 보아 클로져 시스템(BOA Closure System)을 좋아해서 난리를 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이다. 보아는 잘 아시는 분도 있고, 그에 익숙하지 않은 분도 많은 듯하니 본격적인 상기 시리즈의 글을 계속하기 전에 가볍게 읽으며 그것과 친해질 수 있는 잡담 같은 글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쓰다 보니 힘을 분산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뒤따랐다.^^ 

보아 테크놀로지 사는 처음에 "보아 클로져 시스템"이란 용어로 부르던 걸 이제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으로 통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매스컴에서는 이를 전처럼 보아 클로져 시스템으로 부르는데, 이는 "잠금 장치"를 의미하는 일반명사가 그것이기 때문인 듯하다. 이미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이 시스템이 오래전부터 우리 주위에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필자도 여러 스포츠 장비에 적용된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봤다. 사이클화, 헬멧, 그리고 등산화에 장착된 걸 통해서... 일단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한 모든 장비들은 편했다.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이얼이라 어디 부딪히면 쉽게 망가질 것 같다, 끈이 그렇게 가는데 그거 안 끊어지겠냐고 우려부터 하시던데, 필자는 "안 써봤음 말을 말어!"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아야했다.^^ 오래 사용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고, 그런 걱정부터 하면서 새로운 이기(利器)를 물리치면 발전성 없는 사람이 된다고 본다.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새로운 것을 대함에 있어서 주저함이 없어야 하기에... 

 

아래는 필자가 사용해 본 다른 분야의 보아 클로져 시스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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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맞춤 카본 사이클화 이즈니(Ezni)이다. 족형을 떠서 제작했다. 두 개의 보아 클로져 시스템 다이얼을 볼 수 있다.(2019년, 새로 나온 비앙키/Bianchi 사이클을 시승하고 리뷰할 때의 사진이다.) 
 

boa_01.jpg

- 역시 필자가 사용하는 블랙야크 등산화(로우컷). 여긴 보아 다이얼이 하나이다. 

 

boa_06.jpg

- 프랑스제 볼레(Bolle) 헬멧 인스팅트(Instinct) 2.0에 적용된 보아. 헬멧 뒤쪽 아래 부위에 보아 클로져 시스템이 달려있다. 

 

boa_05.jpg

- 볼레 헬멧 인스팅트 2.0
 

근년에 들어서서 스키화의 피팅(fitting)에 있어서 혁신이라고 할 만한 제품이 보아(BOA) 스키화이다. 보아 스키화는 전통적인 버클(buckle)이나 레이스(lace/끈) 대신에 다이얼과 케이블을 사용하여 부츠를 조여주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렇게 하면 부츠의 착용감과 안정성이 향상되고, 손쉽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스키화에서 끈이 사용된 것은 오래 전 얘기이다. 가죽 스키화가 사용되던 시절의... 당시 처음엔 등산화를 스키에 묶어서 타다가 칸다하(Kandahar) 형식의 바인딩이 출현하면서 그에 맞춰 본격적인 스키화가 제작되었다. 이 스키화는 등산화의 연장이었기에 끈으로 묶었다. 그러다 눈이 묻어도 얼지 않아 훨씬 편하고, 쉽게 채우고 풀 수 있는 스키화용의 버클(buckles)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단단한 가죽 부츠 위에 장착된 버클이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에야 플라스틱 부츠가 출현하여 스키화의 첫 번째 혁명이 일어난다.

 

보아 스키화는 보아 클로져 시스템을 만드는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사가 만든 것이 아니다. 보아는 컴퓨터로 치면 운영체제(OS)를 만드는 회사와 같은 역할이다. 다양한 스키 브랜드와 협력하는 가운데, 자사의 보아 클로져 시스템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로는 케이투(K2), 아토믹(Atomic), 피셔(Fischer), 살로몬(Salomon) 등을 비롯한 10개 이하의 스키화에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보아 테크놀로지 사는 처음엔 그들의 시스템을 "보아 클로져 시스템"으로 부르길 좋아했는데, 이제는 주로 "보아 핏 시스템"(혹은 보아 핏 시스템)으로 부르고 있다. 후자가 훨씬 더 광범위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인 듯하다. 클로져라고 하면 잠금이나 폐쇄의 의미에 국한되지만, 피팅은 뭔가를 용도에 따라 맞춘다는 것이므로 꽤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니까. 

 

이 보아 장치의 개발자는 스노우보더인 개리 해머슬래그(Gary Hammerslag)로서 그는 1998년에 스노우보드화의 피팅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블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는 이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를 받고, 보아 테크놀로지 사를 설립한 후에 원래의 목적이던 보아 스노우보드화를 밴스(Vans) 사와 K2 사, 두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 냈다. 그후에 자전거화, 등산화, 골프화, 심지어는 의료용 장비(골절환자용의 보아 브레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것이 뒤늦게 스키화에까지 확장된 것이다. 애초에 스노우보드화에 대해 적용이 된 걸 보면 왜 이것이 보드화와 가장 가까운(?) 스키화에는 뒤늦게 적용된 것인지 의아하다. 이유는 보드화와 스키화가 특성 상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었다. 소프트 부츠 위주의 보드화에서는 스키화 만큼 강하게 조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스노우보드는 두 개의 발이 하나의 보드에 묶여있어서 보드 에지에 의해 보아 핏 시스템이 망가질 이유가 없지만 스키의 경우는 두 개의 스키가 서로 간섭을 하고, 에지에 의해 보아 핏 시스템이 망가질 가능성도 많다. 

 

현재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된 여러 스키화들은 상당히 편하면서도 이점이 많다. 기존의 버클에서는 버클 장착에 따라 그 부위에 힘이 집중되어 고른 피팅이 되지 않고 통점(痛點)이 생기기도 하지만, 보아가 장착된 경우는 그런 문제가 없으며, 보아 다이얼로 강하게 채우는 것은 버클을 채우는 것처럼 어렵지도 않다. 그리고, 버클의 이빨(teech)이나 거기 추가된 나사로 미세조절을 하는 것보다 보아 다이얼을 돌려 미세조절을 하는 게 훨씬 쉽다. 결국 스키는 부츠, 바인딩과 결합한 또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한 스키의 성능이 높아지고, 두 개의 버클로 무리하게 조인 것보다 전체적으로 고른 압력으로 조여 더 안정적이기에 안전성도 높아진다. 발이 특별히 못 생겨서 일반적인 족형에서 벗어나있지 않은 한, 대체로 보아  스키화가 편하다는 중평도 있다. 그래서 각국의 스키 매거진이나 웹진은 물론 스키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보아 핏 시스템의 인기와 현재 상황은 매우 호조적(好調的)이다. 보아 핏 시스템은 전 세계 400여 개의 브랜드와 5,000여 개의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매년 보아 핏 시스템 1억 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보아 스키화의 미래 예측은 더욱 밝다. 보아 테크놀로지 사는 지속적으로 보아 핏 시스템의 기술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이 회사는 최근에 보아 파워드(BOA powered) H+i1 알파인 스키화용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는 새로운 버전으로, 다이얼의 회전력을 증가시켜 더욱 강력한 피팅을 제공한다. 이것은 설치 형태에 따라 부츠의 상단 쉘과 하단 쉘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고 이미 그런 시제품들이 테스트되고 있는 중이다. 이 시스템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모든 스포츠 분야는 물론 기타 산업 분야에도 적용될 것이다.

 

boa_02.jpg

- 레드페이스 등산화(미드컷). 역시 한 개의 다이얼을 사용한다. 
 

등산화에 달린 보아 클로져 시스템은 스틸 케이블이 한 개의 다이얼로 고정된다. 보아 스키화에서와 같은 방식이다. 물론 보아 스키화는 등산화와 같이 한 개의 다이얼을 사용하지만, 등산화와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등산화는 소프트 쉘(soft shell)이 하나이다. 그래서 한 개의 다이얼로 하나의 긴 스틸 케이블의 길이를 조절하게된니다. 여기서는 초기 보아 핏 시스템의 맹점이 나타난다. 다이얼 부근은 강하게 조여지고, 최하단은 덜 조여지던 맹점이다. 그래서 등산을 하다보면 상단만 잘 조여진 상태에서 전체적으로 약간 느슨해 지는 느낌으로 변하기에 다시 다이얼을 조여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런 문제는 몽벨/Mont·Bell 등산화에서 따로 아래쪽 케이블을 당겨주는 장치를 하여 부분적인 해결을 했었는데, 이건 보아 핏 시스템의 일부가 아니기에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었다.)


보아 스키화는 23/24 제품들의 경우, 스키화의 쉘(shell)을 하단부와 상단부의 두 개(two piece)로 나눌 때 발이 들어가는 하단부에만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고, 상단부의 두 번째 쉘에서는 전과 같이 두 개의 버클로 조인다. 정강이를 받쳐주고 있는 텅(tongue)과 스키화의 뒷목을 연결하고, 이를 발목 위의 정강이와 하나로 만들어주는 부분이야 말로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면 바람직한 것인데 말이다. 

그리고 이 때의 다이얼은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미세조절을 할 수 없었다. 다이얼을 위로 당겨 조임을 한꺼번에 풀거나 다이얼을 한 방향으로 돌려 조일 수 있는 기능만 있었다. 하지만 현재 보아 스키화에 사용된 H+i1 알파인 스키화용 다이얼은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미세조절을 할 수 있다. 

 

DSC08519.png

- 이즈니의 사이클화의 보아 다이얼에 달린 스틸 케이블은 고리에 걸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이클화는 두 개의 보아 다이얼을 사용한다. 밑의 것은 발등 위를 잡아주는 것이고, 위의 것은 발목 바로 아래를 잡아주는 것이다. 이렇게 아래 위로 두 개의 다이얼이 사용되는 방식을 보면 스키화도 결국 이런 식으로 만들어져야한다는 시사점을 던져준다. 사이클화의 아래쪽 다이얼은 신발의 좌우 양쪽에서 스틸 케이블을 잡아주는 고정 가이드(fixed guide)가 설치되어 있는 방식이라 보아 스키화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하지만 위쪽의 다이얼은 케이블을 속으로 넣어 고정한 가이드가 아닌 훅(hook)과 같은 걸개에 걸었다 뺐다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보아 스키화에서도 상단 쉘을 잘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보아 부츠들은 플렉스 130까지 만들어져 있는데, 과연 플렉스 140이 넘는 스키화들, 즉 월드컵 선수들을 위한 보아 부츠는 없을까? 그렇지 않다. 이번 시즌, 오스트리아의 빈센트 크리크마이어(Vincent Kriechmayr)가 비버크릭 트레이닝 데이(Birds of Prey World Cup in Beaver Creek Traing Day)에서 선보인 헤드(Head) 사의 보아 부츠가 그것인데, 이것은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boa_07.jpg


아래 사진과 같이 이 헤드 사의 보아 스키화는 아래쪽과 위쪽 두 개의 투피스 쉘에 각각 하나씩의 보아 핏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정강이 부위도 보다 정교하게 조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아무 때나 쉽게 미세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인 셈이다. 24/25 시즌엔 이 헤드는 물론 노르디카 등 보다 많은 회사들이 보아 스키화를 들고 나온다. 월드컵용 스키화까지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이니 그렇게 되면 보아 스키화 혁명이 완성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boa_08.jpg

 

그리고 보드화에는 처음엔 보아 다이얼이 상단 중앙의 혀(텅)에 하나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이 역시 최근의 보드화에서는 중간의 혀와 상단 바깥 부위에 또하나가 장착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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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보아 보드화, 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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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하는 23/24 시즌용 버튼(Burton)의 보드화들. 보아 다이얼의 위치가 서로 다르며, 다이얼 자체의 형태도 다른 걸 볼 수 있다. 23/24용 보아 스키화의 대부분이 투 피스 쉘에서 상단은 버클을 사용하고, 하단은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하지만 역시 미세조절이 필요한 상단도 버클보다는 보아 다이얼을 사용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이렇듯 보아 스키화에 앞서서 만들어진 다른 종류의 제품들은 이미 다양한 진화를 했으며, 이런 기술들은 스키화에도 적절하게 적용될 것이다. 
 

오늘(2024/02/26) 보아 관련 검색을 하다보니 귀엽고도 탱탱 튀는 조보아도 나오고, TV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 깜짝 등장한 "아틀란티스 소녀"의 보아(BoA)도 나오고, 주로 보아 테크놀로지 사의 컨텐츠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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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의 새 모델, 조보아. 초장의 귀여움이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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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란티스 소녀"의 BoA. 드라마에 나온 보아는 너무 변해서 처음엔 몰라봤다.ㅜ.ㅜ 난 이 때의 보아가 좋아요. 

 

제미나이(Gemini)로 바뀐 구글 바드(Google Bard)는 빠르기도 해서 보아 클로져 시스템에 관해 글을 쓰려는데 참고 사이트를 알려달라고 하니 내가 쓴 글을 아래와 같이 보여주기도 했다.^^ 

 

c_09.jpg

 

(1) 보아시스템 - BOA® Fit System. https://www.boafit.com/

(2) BOA 알파인 스키부츠(Atomic, Fischer, K2, Salomon 등). https://www.boafit.com/ko-kr/ski

(3) 조용한 혁명 - 보아(BOA) : Series 1 - 스키 정보/칼럼 - 닥터스파크.(링크는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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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올해 K2 신상 플렉스 130짜리 보아 스키부츠(집사람은 110짜리)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완전 신세계입니다.

너무 편해요,  처음 신었을때 운동화 신은줄 알았습니다.

워킹기능에 백컨트리용 바인딩에도 결합 가능하고 

제일 좋은 점은 부츠와 내피를 동시에 오븐에 넣어 구운다음 피팅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적극 추천합니다.

 

이 댓글을

예, 맞는 말씀입니다. 보아 스키화를 신으면 대개의 경우는 그런 느낌, 세상에 편하고 발이 부츠 안에서 잘 고정된 느낌을 받습니다. 버클이 위에서 밑으로 발을 누른다는 느낌이면 보아 스키화는 발을 감싸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버클이 있는 부위에 집중된 압력이 보아 다이얼에 감긴 케이블 전체로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스키가즈아” 님이 사용하시는 것은 투어링용이어서 알파인용에 비해서 더 편한 것이기도 하기에 운동화 신은 느낌 같다고 표현하셔도 될 정도이지요.

K2의 경우, 쉘과 이너의 성형도 가능하지만, 알파인용으로 소위 골뱅이 이너라 불리는 인튜이션 커스텀용 이너를 사용하기에 그 효과도 큽니다. 그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는 건 대중화에 있어서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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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o
  • 2024.02.28

409037323_10230011965790743_5290671661582961806_n.jpg

 

헤드사의 보아시스템 레이싱 부츠 사진입니다.

24/25 시즌에 시장에 꽤나 풀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 댓글을

헤드 보아 스키화는 월드컵 선수용도 그렇고 투 피스 쉘의 아래 위를 둘 다 보아 클로져 시스템을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같은 보아 핏 시스템을 이용하지만 각사마다 그 나름의 특징들이 자사 제품의 차별화를 시켜줄 듯합니다. 그리고 다이얼의 위치도 이젠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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