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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이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저에게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일입니다.

그동안  스키장을 여러 해 강습을 다녀보았지만 이리 황당하고 억울한 일은 처음입니다.

일반 스키어님, 그리고 강사님들, 그리고 스키장 관계자도 모두 생각해보세요.

 

강습 중에 보호자가 함께 스킹을 하는 것이 큰 문제인가요?

이것이 불법입니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 아닌가요?

 

어제 13 강습 중에 강습 패찰을 구입하고 강습하였는데, 오늘 강습패찰을 사려는데 못 사게 하더군요.

이유는 어제 제가 강습생 말고 한 명의 보호자를 같이 동반하고 스킹을 해서 불법강습이라는 겁니다.

벌금 100만 원과 제 강습권을 박탈한다고 하네요.

 

저희 샵은 1강습 이상은 강습이 없습니다.

학부모님도 이 사실을 알고 소명해주겠다고 해도  스키장 측은 막무가내입니다.

저는 샵 소속 강사로  샵에 불이익이 올까 크게 소리도 못 내고 나왔습니다.

이번에 스키장에서  계약서 같은 것을 주고 사인하게도 했는데 그 안에도 보호자도 패찰을 구매해야 한다는 조항은 없었습니다.

이 무슨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인지?

 

올겨울 열심히 벌어서 생계에 보탬이 되어보고자 했던 저의 마음은 산산이 부서졌네요.

학부모님도 매우 미안해하시고 어쩌히실지 몰라하시더라구요.

사장님도 황당하고 화나지만 꾹참고 계시니,,,

저도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우리나라 스키 업계가 어찌하다가 이리 돈 돈 돈만  쫓는 스포츠장이 되었나 싶네요.

언젠가 기사에서 읽은  버스 기사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몇 백 원에 고발돼서 강제 퇴사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비정한 재판으로 유명하죠.

저는 더욱이 100원조차 회사에 누를 끼친 적이 없는데 이리 되었습니다.

 

여러분  스키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고, 우리 아이들의 즐거움인데  스키장이 돈벌이에만 매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관리자의 과잉 대응으로  현장의 강사들은 이리  고통받는  대한민국 힘없는 서민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겨울 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강습자와 강습생들은  스키장들의 횡포에 시간과 비용의 손해를 감내하며 계속 이리 고통받아야 하는 걸까요?

앞으로 제2, 제3의 사건이 나올 것이 뻔하고 그에 실망한 부모님들과 좋은 강사님들은 스키장을 떠날 듯 합니다. 

 

-----

 

겨우 소명하고 해결되었습니다.

마음 한 구석은 씁쓸합니다.

어느 곳인지 물어보시는데 업체에 불이익이올까 밝힐 수 없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한 강사로 힘이 없습니다.

큰 그림을 보시는 분들의  큰 생각을 기대합니다.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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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을

댓글'51'
빠빠보리
  • 2025.02.12
  • 수정: 2025.12.20 00:04:24

스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우연히 글을 보게되어  몇 자 남깁니다.

강사와 스키장 관리자와의 소통에서 갑을 관계가 형성되다보니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스키장쪽이 갑질을 한 것 같은 분위기네요

누구의 잘못을 탓할 게 아니라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서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논하는 게 서로를 위한 일인 것 같습니다.

 

스키장쪽에서 강사와 강습생을 구분하기 위해서 조끼를 입거나 패찰을 달고 하는데 보호자용 조끼나 패찰도 만들어서 원하시는 고객께는 착용하고 참관하게 하면 서로 오해 소지가 없이 윈윈하는 전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계약서 상에도 정확히 명시해서 위반한 강사들에게는 패널티(강습 횟수 제한이나 시간대 제한 등)를 부여하는 방식을 써야지 위약금이니 벌금이니 하면서 금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스키장 인구가 엄청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생하기 위해서는 스키어들은 스키장 이용으로 좋았던 점을 부각시켜고  스키장과 강사들은 안전한 라이딩을 할수 있도록

 강습시 안전 교육에 힘써주시고 스키장과 렌탈샵도 안전한 라이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와이프와 딸이 감기를 안고 살았는데 스키 타면서 감기도 잘 안 걸리고 하체도 튼튼해져서 건강체질로 바꼈습니다.  모쪼록 길지 않은 겨울 스포츠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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