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이원의 무사 안일한 태도에 유감을 표명 합니다. 고객 관리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돈버는데 혈안이 되어서 모든게 미흡한 강원랜드 각성하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하이원 측에서는 cctv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녹화되는 cctv가 아니라 웹캠용 카메라들이 설치되있는거구요...

저는 현 렙3 이고 하이원베이스라 현장에있던분들한테 들었는데  그 좁은 V2 슬로프에 대회전가지고 가셨다면서요...  거기서 대회전으로 롱턴타시면 펜스에 부딪혀도 장기파열될만한 충격 나오고도 남습니다 

고인이되신건 너무나 안타까운일이지만, 의무실에 내려오시고 나서도 고인께서는 의식도있으셨고 동료들과 사담도 나누셨다고 들었습니다 장기파열로인한 내출혈을 느끼지못하시다가 병원도착후에 이송되는과정에서 쇼크가와서 사망하신건데 

스키장측 과실이있다고 떼스듯이 주장하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관심이 없던 저를 반성하며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주변분들에게도 꼭 말씀드릴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2에 대회전 들고 갔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러한 대부분의 경우에 사고 원인은 1차적으로 무리한 스피드 또는 회전 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알면서도 충돌을 피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짐작 됨니다. 대회전 롱턴 중에 펜스 앞에서 멈추어야되는 상황이면 이미 튀어나갈 상황입니다. 게다가 새로 오픈 되어  슬롭에 단차등 스로프 상태가 확인되지않은 상황에서 이를 미리 확인하지 않고 타는 것은 이미 위험에 노출된 것이고, 몇번 탄 이후에 발생한 사고라면 더욱 더 본인 부주의가 원인일 가능성이 큼니다.  타 스키장에서의 비슷한 사고 역시 무리한 스피드와 회전에 대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리조트측이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얼마나 충실했는지, 규정대로 팬스의 강도를 높여 설치 하였는지, 슬로프 상태를 얼마나 잘 했는지 사고 당시의 상황을 알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큰 사고가 발생하여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사고로 사망하신 분은 안타깝지만, 유족측의 일방적인 스키장의 안전 관리소흘의 주장보다는 당시 상황을 지켜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리조트측은 설혹 스키어의 부주위가 사고 발생의 주된 원인이 되었더라도 그  원인과 상관없이 리조트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대응하며 사고 수습에 모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리조트측이 당시에 얼마나 적극적인 대처를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사고 수습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유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1년만에 하이원 갔더니 빅토리아 아폴로등 급경사는 전과 달리 모두 2중 펜스. 

그거 설치와 철거하느라 패트롤들 고생 많이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