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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홋카이도 파우더 체이싱 (사호로 & 토마무): 토마무 파우더 & 트리런
  • 맥스
  • 26.03.08
  • 조회 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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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무 파우더 & 트리런 데이 

오늘도 기분 좋게 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하루의 일과를 신선하고 다양한 맛있는 호텔 음식과 커피로 시작을 하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왠지 오늘 하루 신선하 파우더를 만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오늘과 내일은 토마무 스키장에서 파우더와 트리런 투어를 하고 

마지막 이번 파우더 체이싱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토마무에서의 백컨트리 스키 투어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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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선생님과 운전을 교대로 해보기로 했다.)

 

토마무 스키장의 장점은 다양한 트리런 구간과 넓은 파우더 지역이 스키장 안에 존재한다는 점이며, 

백컨트리 역시도 업힐 장비가 없어도 스키장의 곤돌라를 이용해서 백컨트리 지역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규모가 큰 스키장이고 다양한 종류의 식당과 카페와 같은 부대시설이 매우 현대화된 스키장이기 때문에 오감이 즐거운 스키장이다.

 

준비가 되자마자 리조트 센터에 있는 운카이(Unkai) 곤돌라에 탑승한다. 역시나 곤돌라 줄이 없다. 

그리고 곤돌라 역시 신식이라 공간이 넉넉하다. 운카이 곤돌라에 내리면 토마무 정상 바로 아래에 도착하는데, 

토마무 역시도 정상에서 다양한 슬로프를 통해서 모든 레벨의 스키어들이 내려갈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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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무의 장점은 파우더와 트리런 구간이 보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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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무 정상 부근에서 민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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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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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유진 고객님이 혼자 연습하고 싶다고 하셔서 일단 우리 세명이서 파우더 & 트리런 지역에 들아가기로 했다.)

 

우리는 몸도 풀겸해서 실버벨(Silver Bell) 슬로프를 따라서 천천히 워밍업 스킹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나서 이름부터 마음에 드는 파우더 익스프레스 리프트를 타서 토마무 정상에 도착했다. 

지금부터는 어제 사호로 스키장에서 익힌 파우더와 트리런의 실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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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파우더 스킹을 보여주시고 계시는 성지은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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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선생님의 멋진 파우더 스킹. 토마무의 파우더 & 트리런 구역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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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무의 리조트 센터쪽 스키장은 보울 형식(Bowl)으로 되어 있어서 곤돌라 라인 양 옆으로 개방된 파우더 지역이 잘 개발되어 있으며, 

트리런 구역 역시 나무들이 매우 듬성듬성 자라나 있어서 흡사 우리가 수목한계선 위쪽으로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트리런 코스가 매우 매력적이다. 

우선 먼저 트리런부터 도전하기로 했다. 손님들도 어제의 사호로 스키장에서의 트리런 코스와 다르게 개방된 지역에서의 트리런으로 매우 자신감 있게 스킹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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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기분 좋게 파우더와 트리런을 마치고, 점심 식사 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오늘 점심 식사 장소는 좀 특별한 장소인데, 호타루 거리(Hotalu Street)라는 슬로프 중간에 유럽 마을 같이 조성된 음식 거리이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토마무 더 타워쪽 스키장에서 이름부터 멋진 요정 나무 슬로프(Fairy Woods slope)을 거쳐서 나무 사이로 내려가면 마을이 보인다. 

 

이곳은 스키 인(Ski in) 스키 아웃(ski out)이 되는 곳이여서 너무나 편리했고, 무엇보다 마을 자체에 감미로운 음악이 계속 나오고 

아름다운 유럽식 건물에 다양한 쇼핑몰과 식당들이 있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곳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어차피 있는 곳이 토마무 더 타워쪽이니 이곳에서 들어갈 수 있는 사이드 컨트리 지역을 탐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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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유진 고객님도 파우더 & 트리런에 합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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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익스프레스(Tower Express) 곤돌라는 타서 정상에서 게이트를 통해서 사이드 컨트리 지역에 진입했다. 

생각보다 나무들이 무성하고 나무 사이가 촘촘해서 트리런 입문자분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나무가 울창한 만큼 사이드 컨트리 지역의 눈 설질이 좋아서 손님들이 턴을 좀 쉽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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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컨트리에서 슬로프로 빠져나오는 구간이 가팔라서 열심히 빠져나오고 있는 성지은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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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에 빠지고 부끄러워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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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실수로 내가 냇가에 빠지고 말았다. 사이드 컨트리 지역에서 슬로프를 만나는 구간 마지막에 흐르는 냇가위로 좁게 길이 나있는데, 

그곳에서 미끄러져서 냇가에 빠지고 말았다. 손님들에게 부끄러웠다. 그러나 내가 빠지는 바람에 손님들에게 조심히 내려가라고 말할 수 있었다. 

내 걱정과 달리 손님들이 너무 쉽게 다들 잘 내려가셨다. 이제 모두들 너무 잘타신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이제 드디어 내일이 이번 홋카이도 파우더 체이싱 중부의 마지막 스키 일정이다. 

내일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토마무 백컨트리 스키 데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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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저녁 식사를 하는 날이다. 그래서 나와 민선생님은 오비히로 맛집 버킷 리스트였던 유락초 식당에 가기로 했다. 

이곳은 북해도식(홋카이드) 전통 양고기 바베큐를 하는 맛집인데, 당연히 현지 일본인분들도 많이 가지만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 여행가들도 많이 찾는 지역 맛집이었다.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가야하는 거리지만, 그 정도쯤은 문제 되지 않았다. 

도착하자 마자 양고기 바베큐 냄새가 차량안을 뚫고 들어와 우리의 코도 뚫어 버린다. 

문을 열자마자 양고기 바베큐 냄새가 폐부를 깊숙히 파고 든다. 그래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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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칭기스칸 요리를 먹고 2차로 온 이자카야 식당)

 

그런 행복이 일순간에 무너졌다. 재료 소진으로 더 이상의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믿을 수가 없었다. 

여기 유락초에 오려고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왔다. 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 

마음같아서는 어디가서 양 한마리라도 잡아와서 요리해 달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아쉽게 문을 닫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우리 몸에는 양고기 냄새가 배어서 이제 다른 음식은 생각 나지도 않는다. 

급한대로 민선생님과 나는 이 일대의 모든 양고기 바베큐 식당 즉 칭기스칸 요리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일본 홋카이도식 양고기 바베큐 메뉴를 칭기스칸 바베큐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유는 이 양고기를 굽는 석쇠 모양이 몽골 군사 헬멧 모양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웃긴 것은 우리 호텔 바로 옆에 또 다른 유명한 칭기스칸 바베큐 식당이 있었다. 이렇게 허탈 할수가. 

그렇게 민 선생님과 나는 오늘도 배불리 먹고 내일을 위해서 잠을 청했다. 

 

팀맥스 어드벤처 '파우더 체이싱 상품 둘러보기'

https://teamaxadventure.com/main/ko/backcountry_sk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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