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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부상! 15박 16일 키르기스스탄 산악 자전거 레이스- CP2에서 결승점까지 바이크 패킹 초보의 실크로드 마운틴 레이스 도전기 마지막편
  • 맥스
  • 25.11.14
  • 조회 수: 264

 

#중앙아시아 #자전거여행 #키르기스스탄 #실크로드 

 

바이크 패킹 초보의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울트라 엔듀런스 바이크 패킹 시합
실크로드 마운틴 레이스(Silk Road Mountain Race) 2025 도전 후기 입니다. 
에피소드 마지막 편: CP2에서 CP3를 거쳐 카라콜 결승점까지

 

CP2이후 야간 라이딩을 통해서 레이스의 중간 지점인 나린(Naryn)도시까지 도착 한 이후

무난한 페이스로 계속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안장통이 심해져서 라이딩을 장시간 하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가슴의 통증으로 3천미터 지점에서는 숨쉬기가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고산 증세인줄 알고 참고 계속 레이스를 이어갔는데,

레이스 이후 한국 복귀 후 엉덩이와 허리에 후유증이 지속되어서 병원을 가서 정밀 진단 결과

갈비뼈에 금이 갔었고 현재도 엉덩이 뼈에 금이 간 상태인 미추 골절 진단을 받고 6주간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레이스 6일차 다운힐에서의 낙차 때 다친 것을 레이스 끝날 때까지 10일 정도를 더 라이딩 한 것이었습니다.

레이스 때 단순 안장통이 아니라 엉덩이 뼈가 부러진 거였습니다. 허 참!

 

다행히 무사히 완주를 했고, 레이스 축하 파티에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영상을 통해서 그때를 추억하니 자전거 위에 있었던 시간이 마치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언제 쯤 이런 꿈을 또 다시 꿀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안락함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가는

제 자신의 정신과 몸 상태를 가지고 정말 오래 간 만에 가슴 떨리는 도전을 해봤습니다. 

 

항상 꿈꿔오던 실크 로드에서의 평생 잊지 못할 자전거 라이딩이었고,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숨 막히게 아름다웠던 키르기스스탄의 자연을 제 두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선물이었습니다. 

 

동시에 너무나 가혹하고 무서웠던 대자연에 숙연해졌던 여정이었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맥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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