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고네요..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는 패트롤분들이 구간구간마다 서계시고 특히

대명스키장은 실력이 안되면 리프트권에 체크해서 두번 체크당하면 리프트권 압수까지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했었는데 imf때부터 인원감축 들어가고 상단근무자만 초소에 있는 상황이 아쉽기만 합니다.

제의견은 좀 다릅니다.

나름 상급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자만심 문제일 것 같습니다.

빠른속도로 타시는

분들 유념하시면 좋겠네요.

특히 sns시대에

카메라 촬영하느라 최대한의 속도로 타시는

(주위는 신경도 안쓰는 보더들,스키어들)

서로 부딪히면 ,,이

사단이

나는 주 원인일수 있다는(아니면 예방차원

에서라도) 생각입니다.

슬로프가

나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기에 ,

내 만족보다는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 하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예견된 사고 = 슬로프 하단에 몰려있고,친구들을 기다리려고, 또는 영상 찍느라 늘~내려오던 보더,스키어와 충돌 사고가 예견되었다

2. 방지 할수 있었던 사고 = IMF이후 수년간 페트롤은 정상에서 대기 또는 개인 실력 향상&연습...슬로프 중단, 특히 하단에서 충돌 예방 활동을 위한 안내, 주의 예방 활동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단,일부에 해당)

3. 특히 주말에 수많은 인파로 리프트 대기 30분, 수많은 사람을 쏟아낸 슬로프는 만원 상태..흡사 시장길 같은 늘~충돌이 예견되는 상황입니다

4. 보더&스키어 일부가 무조건 내 달리는데에 혈안이 되어 스피드를 우선하는 슬로프 = 안전사고 예방, 전/후 방 주시와 서로간의 배려가 우선이지 않을까요???

5. 하이원같이 각, 슬로프 하단에 본선 하단 진입을 위해서는 감속한 후에 좌,우측으로 빠져나오게 팬스 방호망을 설치 했더라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을듯합니다 ( 하이원, 곤지암 등 스키장은 슬로프 제일 하단에 감속을 위한 팬스 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