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용평에서 스키를시작했고

가족들과도 추억이 많은곳이였는데

스키장이 지금의 경영자가인수한 후로부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키장에 투자는 않하고해서

벌서 여러해전부터 용평않가고 휘닉스 파크다님니다  X시리즈 리프트권이 시행된 첯해에는

휘팍에 스키어가 너무 와서 힘들었는데

그담해부턴 독립을 시즈권판매하면서  스로프

100% 전부 개방하고 눈도 최상이였고

꼭 휘팍이 좋아서 오는 스키어만 오다보니

스키장이 한적하고 좋담니다

단 한가지 흠이라면 주차장이 작아서 불편 한거지요

저는 용평이 좋아요.  예전엔 저도 용평 설질에 불만이 많았는데 오래타다보니 이젠 좋은 설질은 재미가 없더라구요. ㅎㅎ

다른 여타 스키장은 스키장 가면 잘 다져진 정설된 슬로프에 스키타다보면 뭔가 밋밋하고 허전한 맛이 있었어요. 하지만 용평은 정설후에도 리프트 몇바퀴만 돌면 정설된 사면 아래 울퉁불퉁한 슬로프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긴장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정말 내가 자연에 온 느낌이 확 옵니다. 뭔가 정리되지 않은듯한 거친 매력 ㅎㅎ.  빙판이며 얼음돌이며 그 강한 바람들 모두 정말 자연에 온거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