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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포레스트리조트
2023.02.18 18:15

모글 대회가 열린 평일(수요일)의 스킹과 스키에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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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 대회가 열린 평일(수요일)의 스킹과 스키에이팅 [2023/02/15, 수]

 

[2023/02/15, 수] 지난 수요일에 이어 이번 수요일도 오후에 스키장에 도착했다. 대개는 이른 아침에 스키장으로 출발하여 땡스키에 준한 스킹을 했었는데... 하지만 이날은 영상의 기온이 예보된 만큼 아침부터 설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당연히 설질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이젠 설질을 따지며 스키를 탈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시즌은 저무는 중이다. 곧 스프링 모글캠프가 열리게 될 3월 초가 코앞으로 다가오지 않았는가?ㅜ.ㅜ

 

이날은 다른 기대는 없었고, 지산에서 열리는 대한스키협회(KSA)장배 전국스키대회의 프리스타일 부문 모글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고, 또 내가 해야할 일 중 하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펀 스키(fun ski)인 스노몬스(SnowMons) 사의 스키에이트(Skiate)의 22/23 신제품을 제대로 시승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스키에이트는 한국인 발명가 이지하 씨가 발명한 스노우 용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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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IS max 360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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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날은 플렉스 70의 살로몬(Salomon) QST Access 70 부츠를 가지고 갔다. 이 부츠는 원래 살로몬 사가 올마운틴으로 분류하는 가볍고도 부드럽고, 또 편한 스키화로서 대개 백컨트리 스키에서 사용한다. 이 부츠는 플렉스가 70인 만큼 다루기 편하고 워킹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걷기와 오르기에도 편한 스키화이다. 그래서 발이 편한 가운데 서서 타는 펀 스키인 스키에이트에 적합한 스키화이기도 하다. 전에 플렉스 130의 경기용 부츠로 스키에이트를 시승하면서 꽤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리고 전에 타 본 것은 바닥에 컨벤셔널 스키처럼 그루브(groove), 즉 스키의 직진성을 높이기 위한 길고도 좁은 홈이 있는 것(EZ 400 Red)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스노몬스에서 출시한 신제품 중에서 바닥에 그루브(홈)가 없는 걸 타보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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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omon QST Access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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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도착 후 위의 스키화로 월드컵용 수제 스키인 러스티(Lusti)를 좀 타 봤다. 대충 감을 잡을 후에 바로 스키에이트로 장비를 바꿔서 슬로프로 올라갔다. 초장부터 얼굴로 설면을 처박는 불상사를 겪었다.^^; 이게 그루브가 없는 스키에이트(EZIS max 360 Black)라서 스키에이팅 감이 좀 다를 거라고는 예상을 했지만 그 예상은 말도 안 되게 빗나갔다. 도저히 다루기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루브 하나 때문에 그 정도의 차이가 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조심해서 내려왔는데도 첫 시도에서 몇 번 넘어졌다. 이건 체중이 가해지지 않은 안쪽발이 좌우로 덜덜 떨리는 정도였다. 그루브가 있으면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는다. 그립(grip)이 전혀 없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봄처럼 습설이 가득한 곳에서의 스키에이팅이라니... 그래서 한 번 탄 후에 영하로 예보된 야간에 타기로 했다. 설면이 얼면 더 편할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주간 스키 종료시까지 스키에이트를 타러 올라간 슬로프에서 인사를 해주셨던 민병종 선생님 부자와 함께 다시 스키를 타기로 했다. 아드님 준서가 매우 안정되게 스키를 탔다. 함께 타면서 동영상을 촬영해 주었다. 자신의 스킹 모습을 보며 더 발전된 스킹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준서가 타는 걸 보면서 몇 마디씩 스킹 팁을 알려줬는데 금방 그걸 캐치해서 스킹에 적용하는 걸 보며 놀랐다. 준서가 더욱 훌륭한 스키어가 되리라 생각한다. 

내가 사용한 스키는 위에서 언급한 스키로 이번 시즌 들어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수제의 월드컵(WC) 스키인 러스티(Lusti)이다. WC용 스키 중에서도 특히 강하고, 딱딱해서 다루기 힘든 스키 중 하나이다. 그래서 스키를 편하게 타는 내가 최초 시승 시에 다루기가 까다롭다고 느꼈던 스키이기도... 웬간해서는 스키를 휘게 하기도 쉽지 않고, 달리다 보면 워낙 속도가 빠르다보니 가끔 중경에서 모션이 aft로 쳐지는 걸 경험하며 다시 중심을 회복해서 탔던 스키이다. 이번 시즌 내내 이 스키를 마음 대로 다루는 일에 집중했는데, 시즌 중반을 지나 말로 치닫는 이 시점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편하게 이 스키를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스키는 플렉스 130의 경기용 스키화를 신고 탔다. 


그런데 낮은 플렉스의 스키화인 살로몬 QST Access 70 부츠로 이 스키를 타 보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물론 이걸로 모글 스키를 타는 것은 괜찮은 생각이다. 전에 내가 모글 스킹에서 사용한 스키화를 로시뇰의 프리스타일 부츠로 플렉스 90이었는데 그게 처음엔 너무 무른 듯했지만 적응이 되니 그처럼 편할 수가 없었다.(특히 요즘 내가 플렉스 130의 부츠로 모글 스키를 신고 타다보니 그 부츠가 그리웠다.) 청소년 모글 선수들이 사용하는 모글 전용 부츠들이 60-70의 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성인용도 가장 인기좋은 모글화인 FT의 경우 80이다. 하지만 모글이 아닌 월드컵 스키는 전혀 다른 얘기가 된다. 어쨌든 그걸 타 봤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 스키화에 대한 리뷰를 쓸 때 논할 예정이다.^^ 탈 수는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좋았다. 하지만...(See you soon if you are interested in my Salomon QST Access 70 review which will be written.^^) 

 

주간 스키가 종료된 후에 푸드 코트 2층의 버거킹에 가서 저녁을 먹고 좀 쉬었다. 그리고 야간 스키 시간 동안 계속 스키에이팅을 했다. 한 슬로프에서 두 번 정도씩 넘어져 가면서 밤 10시 가까이까지 탔다. 타타보니 요령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헤맸다. 장비를 다시 전에 타던 걸로 바꿔야하는가를 고민했다. 더 타다가는 골병이 들 것 같아서 그만 탔다.(다행히 그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았다. 실은 많이 걱정했었다.^^;) 나중에 그루브가 있는 스키에이트를 탈 때 스노몬스의 이지하 대표가 영상을 촬영해 주기로 했다. 그 때 내 스키에이팅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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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에이팅을 해 본 김현수 데몬은 이게 "스키어들이 중경(neutral stance) 연습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얘기를 했다. 하긴 그렇다. 이건 중경이 아닌 전경이나 후경이 되면 앞으로 넘어지거나 뒤로 넘어진다. 절대적인 중경이 필요한 서서 타는 슬로프의 스케이트인 것이다.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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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omon QST Access 70. 무른 플렉스의 올마운틴/백컨트리 스키화. 스키에이트(Skiate)를 타기 위한 부츠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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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이라 오후에 왔는데도 제2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스키 베이스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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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도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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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에서 바라 본 5번 슬로프. 1월달에 보던 흰색이 아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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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모글 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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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탑 휴게실에서 만난 박인성 선생님. 지산에서만 20년을 타셨다는데, 전에 내 모글강습반에서 모글 스킹을 배우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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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무른 스키화로 매우 강한, 월드컵 스키 중에서도 좀 강하다는 평이 있는 러스티(Lusti) 스키를 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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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이 무른 스키화로 이 스키를??? 비스트의 월드컵 스키용 플레이트와 비스트 OEM의 Lusti 바인딩이 보인다. 왠지 허약해 보이는 3-버클의 QST Access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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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장배 모글대회가 진행 중이다. 블루 리프트 바로 옆에 모글 코스가 있어서 계속 지켜보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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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00m의 프리스타일 모글 코스 규격(참고: https://www.drspark.net/mogulist/5694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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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글 대회에서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두 개의 점프대(kickers). 이렇게 보면 별로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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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여기서 뛰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스키가 키커 상단으로 향하는 동안 상체가 뉘어지며 밑으로 처박힐 것 같은 두려움이 들기 때문이다. 모글의 키커는 공중으로 많이 떠오르게 립의 각도가 크고, 전체적으로 말려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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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석과 기자, 유튜버, 학부형들을 위한 촬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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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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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게이트와 첫 번째 키커가 있는 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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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키커에서 뛰어오른 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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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 앞의 또다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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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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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대회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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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라인에서 만난 "인라인 스키"를 신은 펀 스키어(fun sk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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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코스프레. 이들도 영혼이 자유로운 프리스타일 스키어들이다. 허락을 구하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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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엄한 표정의 최재현 KSA 모글위원이 보인다. 좌측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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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들도 대단한 열정을 가진 분들. 모글대회가 많은 분들에 의해 잘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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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하는 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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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커에서의 점프. 착지할 장소로 시선이 가 있다. 그래야 over twist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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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스키협회의 김재권 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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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중에 5번 슬로프 최상단 부위에 한 줄 모글이 SMXKorea(모글제국)에 의해 조성되었다. 여긴 희한하게 설질이 좋다. 산 그림자가 지는 곳이어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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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부터 보아온 모글 국가대표 백현민 선수. 늠름하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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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힐 난민에서 지산 스키어가 된 이재우 선생은 모글대회 참관을 위해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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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글 청소년국가대표인 함형준 군의 가족(촤측 세 분)과 전 국대모글리스트 서정화 코치와 그녀의 부친 서원문 선생님(SMXKorea의 서준호 대장 큰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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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로스쿨을 졸업한 USC 출신의 서정화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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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소현 강사님(좌측단)과 SMXKorea의 모글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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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모글 선수들이 사용하는 모글 부츠, FT(Full Tilt).70-80년대의 유명한 스위스 스키화 라이클(Raichle)의 후신이다. 당시의 월드컵 부츠 이름이 Raichle FT였다. 버클의 조이는 방식과 텅(tongue) 위를 덮는 쉘의 모양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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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라이클의 Raichle Flexon은 한 때 크나이슬(Kneissl) 사로 넘어갔다가 풀틸트(FT)로 독립했다. 그러더니 이제 이 회사가 K2 사에 의해 인수되었다. 참 변화를 많이 겪은 부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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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슨 부츠의 변화. 가운데가 원래의 라이클이고, 오른편이 크나이슬에 인수된 후에 나온 플렉슨이다. 맨 왼편에 있는 것이 새로 발매되었던 풀틸트(Full Tilt - FT) 제품이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독특한 모양의 이너 부츠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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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FT는 K2에 흡수되어 K2란 브랜드만 달고 있다. 왠지 아쉬운 심정이 되는 걸 금할 수가 없다. 그냥 K2 FT로 두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기존 FT의 플렉스 60-70짜리 모글 부츠가 사라졌다는 소문이 있다. 이 흰색 K2 모글 부츠의 플렉스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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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 스키를 좀 타다가 스키에이팅을 위해 장비를 교체했다. 폴 없이 타는 펀 스키. 스키 부츠 크기보다 앞뒤로 조금 길다. 항공기 제작용의 경량이면서도 견고한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바인딩은 베일을 스냅으로 채우는 스노우보드 방식이다. 가볍고 강하게 채워준다. 물론 이건 스키가 짧기 때문에 굳이 이탈 기능을 가질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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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리프트 하차장에서 인사를 해주신 민병종 선생님 부자. 아드님의 이름은 "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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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선생님 부자와 주간 스키가 종료될 때까지 함께 스킹하며 동영상을 촬영했다. 본문 맨 앞에 있는 유튜브 영상에 이들의 스킹 영상이 있다. 준서가 스키를 아주 잘 탄다. 결코 서두르지 않고, 정말 스키가 알아서 돌 때까지 기다린다. 기다리는 연습은 이렇듯 과장되게 할 필요가 있다. 많은 스키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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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스키 종료 후의 인터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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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Mins. 장터 테이블에서 함께 음료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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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미션 중 슬로프와 스노비클을 배경으로 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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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먹으러 버거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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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에이팅을 하며 많이 넘어져서 골병 들까봐 이 정도에서 그만 둘까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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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도 평일 주간 만큼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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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타자. 이러다 골병 들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오기가 나서 계속 스키에이팅을 했다. 결국 아래 시계탑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스키에이팅을 했다. 장비 선택을 잘 해야 고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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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하 대표, 이 시각까지 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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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 ?
    레인킹 2023.02.18 18:49

    최근 관심을 두고있는 스키에이팅입니다.

    이유는 살짝 슬픈데... 제 큰 아이가 덩치가 작다보니 스키, 부츠 등의 짐이 부담이 많이 되나 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아이가 스키에이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회되면 저도 한번 신어보고 싶네요.

  • profile
    Dr.Spark 2023.02.18 19:07
    아 그렇군요. 일단 동영상과 사진들을 올리고 후기를 작성 중이었는데 중간에 댓글이 달렸기에 레인킹 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스키에 적응한 상태에서 스키에이팅을 하는 건 기존의 습관을 상당 부분 버려야하기 때문에 다시 타는 걸 배우셔야 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팅이나 아이스 스케이팅을 해보셨다면 적응하기가 쉽습니다.(그래도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용평 등에서는 이 스키에이트를 렌탈해 준다고 합니다.

    혹 지산에서 스킹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제가 사용하는 걸 빌려드릴 수 있는데, 일단 제가 이번 시즌 신제품(groove 없는 것)을 타 보니 다루기가 힘들어서 전에 타던 것으로 타려하고, 그걸 타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270mm 신발(쉘 315mm)을 사용하는데 그게 비슷하시면 그냥 타실 수 있고, 아니면 스키에이트의 길이를 조절하면 됩니다.

    http://www.snowmons.com/
  • profile
    Dr.Spark 2023.02.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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