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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에 입문한 지 3년차가 되었네요. 세월이 빠름을 느낍니다.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의 자연이 전개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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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마찬가지로 산행과 야영을 하면서 장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살펴보니 많은 메이커가 시장에서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쟁은 최근 캠핑 열풍과 더불어 더 치열해지고 있고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홍보로 고객과의 관계도 직접적이고 더 친밀해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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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자연 속에서 잘 버티기 위해서는 유용한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기후환경 수준에 이런 전문장비들이 필요하겠는가 반문할 수 있지만, 여전히 저체온증 사고와 등산화 부실에 따른 낙상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는 걸 보면 장비의 중요성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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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백패킹 장비는 경량성과 편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죠. 오랜 시간의 산행과 미니멀캠핑을 위해 특화되어 있습니다. 또 등산의 특성상 오랜 시간의 산행이 이루어지므로 의류장비 역시 기능성을 요구합니다. 투습과 발수, 보온과 활동의 편의성이 필요하죠. 여기에 아웃도어 감성의 디자인도 한몫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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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패킹을 하면서 등산복에 투자를 하게 됐는데, 제가 즐겨 입게 된 브랜드는 스웨덴의 룬닥스사 제품입니다. 특히 이 회사의 등산바지는 활동성, 통기성 그리고 내구성에 있어 정말 잘 만든 제품입니다. 마케프로 바지를 첫경험한 후 룬닥스사의 제품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룬닥스 제품을 공식 수입 판매하는 회사가 팀버앤브릭스사(룬닥스코리아)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회사가 작년에 직매장인 산수유람을 경기도 파주에 오픈하는 과정도 온라인으로 지켜보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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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룬닥스코리아 직매장인 산수유람)

작년 이맘때쯤. 산수유람 매장이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했는데, 당시 오픈 기념으로 리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자사 판매 제품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때는 타사에서 구입한 아웃도어 장비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리뷰 경진에 올릴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제가 여기 닥터스팍크칼럼 아웃도어 게시판에 백패킹 여정 후기를 연재하던 중이어서 이를 좀 편집하여 이벤트에 올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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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포상으로 룬닥스의 제품들을 필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어센틱팬츠와 그닉배낭 그리고 메리노울 짚티를 후원 받아 일반 아마추어로서 후기를 산수유람 리뷰란에 올렸습니다(여기 게시판에도 공유하고자 올렸지요). 물론 기존에 내돈내산으로 수집한 룬닥스의 다른 제품과 더불어 백패킹의 경험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후기를 풍성하게 작성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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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수유람에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리뷰마케팅을 전개하고자 산수유람앰버서더 모집 이벤트를 얼마 전에 진행했습니다. 아웃도어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심사를 하고, 여기에서 선발된 고객들이 산수유람의 주력제품을 제공받아 4개월간의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총6회의 후기를 기록하는 미션 이벤트입니다. 특히 4월부터 산수유람이 텐트의 명문 헬스포츠사의 공식판매처가 되어 금년 이벤트에서는 브랜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저도 여기에 또 지원을 했고 감사하게도 앰버서더1기에 합격했습니다. 또 한 번 산수유람 판매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건강상 이유로 시작했던 백패킹에서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의 리뷰활동가(그야말로 아마추어이지만)로 확대된 기분인데, 어찌 보면 이 모든 과정에 여기 박사님의 컬럼이 제게 준 영향이 스며 있음을 느낍니다. 6개월간 절필을 선언하시고 동굴(?)로 들어가신 박사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으나, 정말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한편으로 조회와 댓글로 응원해주신 닥터스파크칼럼 독자분들께 객관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낌입니다.

(글을 올리고 나서 메인 페이지를 보니 며칠 전에 박사님이 동굴에서 나오셨네요...^^;)

 

 

헬스포츠사의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 텐트 첫피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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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람앰버서더1기로 선정되고서 이번에 제가 받은 필드테스트 제품은 헬스포츠사에서 만든 터널형 텐트인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입니다(텐트 외 백패킹 소품들도 수령)

 

지난 5월초에 치악산 등반 후 인근 캠핑장에서 이 로포텐 터널텐트를 첫피칭해보았습니다참고로 우리나라 백패커들은 돔형태의 텐트를 주로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무거우면서 개방성이 덜한그래서 동계용으로 사용하는 터널텐트는 자주 보기가 힘듭니다하지만 헬스포츠사는 그런 제약을 이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를 통해 나름 해결했고 사계절 친숙하게 사용가능토록 했습니다그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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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헬스포츠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https://www.helsport.com/en/

 

헬스포츠사는 남극 최초 탐험가 로알 아문센의 모국 노르웨이의 브랜드입니다. 아웃도어 텐트, 침낭을 만드는 전문 회사로서 1951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터널형 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정착시킨 저력있는 북유럽아웃도어 대표주자입니다. 아마 캠핑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캠핑용 대형텐트인 김레, 발할, 바랑에르, 패스빅 등의 제품군에 익숙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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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수유람 홈페이지 https://www.sansuyuram.com/goods/goods_view.php?goodsNo=1231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 텐트는 헬스포츠사의 텐트제품 카테고리에서 백패킹을 위한 Pro계열의 경량버전인 슈퍼라이트 카테고리의 3인용 터널형텐트입니다. 따라서 가벼움과 함께 백패킹 환경에서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똑같은 형태로 사이즈만 축소된 2인용도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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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돔텐트에 비해 탁월하게 넓은 전실공간을 제공해주는 터널텐트의 장점을 살리면서, 텐트 앞머리 부분을 완전히 오픈할 수 있어 돔텐트에서 볼 수 있는 개방성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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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산수유람 홈페이지 https://www.sansuyuram.com/goods/goods_view.php?goodsNo=1404

 

 

추운 날씨가 많은 북유럽이므로, 설산과 어우러진 초원 그리고 멋진 피요르드를 텐트안에서 편안하게 누워 감상코자 이 모델을 설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삼면이 바다이고 산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풍경을 가진 우리나라도 이처럼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을 거 같아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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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실의 공간감과 활용성은 기대 이상입니다. 저녁을 마치고 정리할 때 의자 등을 전실에 수납하고도 이렇게 공간이 넉넉합니다. 여기에 배낭을 넣고도 충분히 공간이 남을 정도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더라도 침실은 뽀송하게 유지하면서 전실에 앉아 여유롭게 소꿉장난을 해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또 아침에 짐을 정리할 때도 전실에 걸터앉아 작업하는데 매우 쾌적하고 용이합니다. 참고로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의 경우 머리 부분을 완전 개방할 수 있으므로 짐을 빼고 넣을 때 아주 수월했습니다(풋프린트 받기 전 피칭이어서 아래 바닥은 갖고 있던 그라운드시트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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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출입문은 한쪽 면에 있지만 머리 부분 개방 시 전실과 마당 사이를 가로막는 벽은 없어집니다. 그러면서도 천장은 유지되어 미니 타프 역할을 해주죠. 뒤쪽의 스킨이 쌀쌀한 바람을 막아주고 천장은 내리쬐는 햇빛을 가려주면서 시원한 앵글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 백패킹 때 별도의 타프 없이 여기에 편안히 앉아 앞에 펼쳐진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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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에 헬리녹스 그라운드체어를 세팅해서 앉아 보았습니다. 제 키가 178cm인데 앉아보니 머리가 천장에 살짝 닿는 느낌이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대신 아내의 경우는 깔맞춤이었고요. 굳이 이런 의자가 아니더라도 배낭과 에어베개 등을 쿠션처럼 사용하여 거실소파 자세를 취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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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텐트 안 침실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합니다. 이 텐트는 3인용입니다. 니모 텐서 알파인과 써머레스트사의 네오에어 엑스섬 와이드 롱사이즈 매트를 깔아보았는데, 바닥 가운데 그리고 위아래 공간이 남습니다. 3인이 자기에 큰 무리 없으며 2인 사용하기에 아주 쾌적합니다. 터널형이라 천장에 군더더기가 없어 공간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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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머리맡 옆면에 수납망 외에는 보관망이 없어 기존에 사용 중인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돔텐트에 비해 다양한 수납기능이 부족하긴 합니다하지만 이너텐트의 길이가 길어 옷가지배낭 등을 아래쪽에 두고 누워도 충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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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텐트의 강점은 가벼운 무게입니다. 팩과 풋프린트 다 포함해도 2.65kg입니다. 제가 동계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MSR사의 어세스2가 풀세트 2.2kg입니다. 3인용인 어세스3와는 무게가 비슷할 거 같습니다. 하여튼 불과 450g 밖에 차이 나지 않음에도, 돔텐트에서 느끼기 힘든 쾌적한 전실과 별도의 침실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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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장막을 구축하려면 꽤 넓은 부지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피칭했던 캠핑장의 데크 규격은 3M x 6M 였는데 피칭 면적이 거의 반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산정상의 사이트 규모 그리고 유명 박지의 밀집도를 고려해 보았을 때 만만찮은 피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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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받은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를 들고 첫 피칭을 위해 명성산을 가볼까 했지만 얼마 전 야영금지가 되었더군요. 억새밭 위로 정말 좋은 사이트가 있었는데아무튼 이런 안타까운 환경에서 백패커에게 터널텐트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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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제가 이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를 선택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50대 중반 나이에 백패킹을 앞으로 몇 년을 더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매주 백패킹을 하는 것은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죠. 하지만 컨디션 유지를 위해 매주 등산은 빼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래도 백패킹 분위기는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등산처럼 가벼운 배낭을 매고 라이트한 등산을 한 후 인근 캠핑장에서 백패킹 분위기를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등산 후 캠핑 활동을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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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호사스런 감성 캠핑을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등산의 피로감을 푸는 정도로 백패킹 수준의 실용적인 미니멀 캠핑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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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에서 이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는 정말 제격입니다. 거대한 패밀리텐트를 설치하고 캠핑박스를 옮겨야 하는 수고 없이 승용차 트렁크에서 쇼핑백에 담아온 가벼운 텐트와 소품들을 꺼내 빠른 피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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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미니멀 캠핑을 즐기고나서 쾌적한 침실에 누우니 좋더군요. 게다가 개운한 샤워와 함께 불멍까지 겸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저보다 아내가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봄부터 이런 조합의 활동을 하기 시작했죠(나름 동계 혹한에는 티피텐트와 화목난로에 대한 로망도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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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고려산에서 바라본 석양)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섬과 바다가 있죠. 산에 비해 섬과 바다는 터널텐트가 더 유용할 겁니다. 바닷가 근처 산이나 둘레길 하이킹 후 해송 아래 피칭한 로포텐 텐트 안에서 석양을 감상하는 꿈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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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백패킹 계획도 있지요. 아직도 살아있는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와 선자령도 공략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난 3월 폭설 때는 용평에서 스킹으로 마무리했지만, 다가오는 겨울, 영동에 폭설이 내릴 때쯤 이 로포텐 텐트를 선자령으로 가져갈 계획입니다. 아마도 이런 저의 행보는 언제 있을 지 모를 제주도 투어에서 클라이막스를 이루겠네요. 이 소망의 여정에서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가 어떤 연출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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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국립공원 부곡탐방지구코스에 있는 천사전망대)

이번에 치악산 등반 후 캠핑장에서 첫피칭을 하면서 헬스포츠사의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 터널텐트의 특성을 이채롭게 경험했습니다. 일부 리뷰에서 스킨이 얇고 슬리브의 불편성 등에 대한 언급이 있었지만, 제 첫경험에서는 아주 크리티컬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또 가격은 개인의 가치만족에 따라 정답이 없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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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정적으로... 아내의 평가가 좋습니다. 특히 디자인과 색깔을 예뻐하네요. 뭐라 표현하기 힘든 연푸른 카키색 안에 빛을 먹은 레몬 색감이 여심을 자극하는 거 같습니다. 아내는 이걸 물리지 않는 색이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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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를 작년부터 눈여겨 봐왔습니다. 정확히 설명하면, 이보다 먼저 머리 개방 기능만 빠진 쌍둥이격 피엘하이멘을 동계용 주력 텐트로 검토하고 있었죠.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수입이 지체되었고, 기다리는 와중에 저의 계획은 MSR사의 어세스2 돔텐트로 대체되었습니다. 어세스2도 괜찮은 기종입니다. 겨울에 혼자 공격적인 백패킹을 했을 때 제 몸을 잘 감싸주었고 나름 아늑했죠. 하지만, 이너텐트 천장 쪽이 좁아지는 형태라 답답함을 잘 느끼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이에 반해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는 호텔 디럭스 수준입니다. 2인용 사이즈도 특히 혼자 사용할 때 이런 느낌은 유지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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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비춰볼 때 로포텐 슈퍼라이트3캠프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능력을 보여줄 거 같고, 또한 적절한 시기에 제게 와준 거 같아 고마움을 느낍니다. 모든 게 완벽한 것은 없듯이, 이 텐트도 사용하면서 단점들이 보이겠지만, 이에 반해 감탄 요소도 눈에 들어오겠지요. 차차 경험을 쌓아가면서 후속 산행 리뷰에 상세한 부분을 공유토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맹수

(인스타)

http://instagram.com/water_maeng68?utm_source=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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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park  
Comment '2'
  • profile
    Dr.Spark 2022.05.11 14:20

    잘 보고 있어요.^^
    제품 후원을 받게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 못 당하죠.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칼럼이 그런 일에 일조했다니 이건 멋진 덤이고요.

  • ?
    맹수 2022.05.11 22:05
    감사합니다. 박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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