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이 넘으면서 달라져야 했던.. 내 mtb 스타일.
일흔을 지나는 나이는, 연륜으로 쌓은 자신감이라는 마인드를 작아 지게 하는 것 같다. - 본문 중에서 -
일흔하나였던 작년엔,
연속되는 숏턴의 리바운드를 강하게 생성할려는 욕심이 앞서, 왼쪽 어깨와 손이 나무에 걸려 다치고..
평소엔 잘 오르던 의자 계단(운동장 관중석) 업힐 때는, 조향을 위한 포지션이 늦어 e-mtb가 뒤로 전복하여,
몇 계단이나 아래로 엉덩이를 떨어트려 엉치뼈를 다쳐 두달 넘게 mtb를 탈 수 없는 부상을 더니...
핸들이 나무에 걸려 타박상을 격었다 : https://etsport.tistory.com/179
mtb & e mtb 라이딩 실수 모음 : https://youtu.be/FqluRbU7Edc
일흔 둘인, 올해 부터는 나이를 생각해야 겠다는 여유로움으로,
30도 넘으면 라이딩을 하지 말자는 마음을 정하고, 날씨의 허락을 기다리다 보니,
79일 만인 오늘(9월 28일)에야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오랫만이거나 시즌초의 skiig이나 mtb 라이딩은,
그 짧은 동안, 내 체력과 마인드가 얼마나 늙었나? 하고 가늠하게 되는 데..
그 결과가, 지난 시즌과 차이가 많이 안나면 안심하면서 행복해 하게 된다.
아직도 살아 있구나 하면서..
나이드는 언젠가 부터는..
거쳐야 하는 順理라는 喜悲 인것도 같다.?
예순아홉때만 해도, 2리터 물 배냥을 메고 땀으로 목욕하는 라이딩에 행복했고,
험한 코스에서도 재미있게 타는 능력이 있었데.. (스킹은 수술해야 하는 큰 부상이 두번 있었지만..)
일흔을 넘기면서는.. 온갖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mtb 라이딩을 하고있다.
무엇보다,
일흔을 지나는 나이는, 연륜으로 쌓은 자신감이라는 마인드를 작아 지게 하는 것 같다.
mtb & e-mtb 備忘錄 : https://youtu.be/zdYK1L14lFo
- 차례 -
00:00 - 아름다운 단풍 숲
02:27 - 광교산 창성사지 다운힐
03:29 - 수리산 볼보 코스 점프
03:51 - 광교산 헬기장 계단 업힐
05:00 - EXO 업 다운힐
06:02 - 호암산 트레일, 다운힐과 점프 샥 테스트 구간
09:24 - 호암산 샥위즈 점수가 높게 평가되는 완만한 다운힐 구간
10:17 - 라이딩 그림자가 아름다운..
10:35 - 앞샥의 깊은 트레블 작용
11:17 - 샥의 작용이 균형과 추진력에 미치는 영향
11:58 - 아름다운 코너링 그림자, 앞샥의 작용이 lean out에 미치는 영향
12:27 - 아내와 라이딩, Drone 촬영
14:17 - 42km/h 달릴 수 있는 호암산 다운힐 구간
16:38 - 촬영 장비들
18:15 - mtb Tune & Fit
19:17 - e-mtb Tune & Fit
20:14 - 4종류 앞샥과10종류의 뒷샥 평가
21:37 - 내 선택 22:05 - 샥위즈 데이터로 보는 샥 평가
22:59 - riding Mistake
26:22 - 本色
27:01 - Trial(산악오토바이) 2004년 베테랑급 챔프
27:24 - 일흔하나..
28:07;01 - 마무리 -
2024년 Skiing 과 mtb 라이딩 기록
- 아래 순토 달력에서의 19개의 하늘색은 Skiing 기록이고,
- 오랜지 색은 mtb 라이딩 기록인데, 2014년 들어 총 9회 라이딩을 하였다.
2024년 9월 28일 mtb 라이딩.
- 79일 간 세워 두었던 e-mtb 서스펜션의 폼링과 스텐션에 사진 처럼 급유를 하고 체인도 정비하여,
- 아래에 소개하는 호암산 코스를 탔다.
이날 라이딩 코스 : https://etsport.tistory.com/196
제가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항상 좀 오버를 하는 경향이 있기에 특히 조심을 해야할 당사자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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