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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여행 후기]로 거제 여행기가 올라올 것을 기대하신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와 집사람은 참가비만 내고 거제에 가지 못 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제가 5일간 자리를 비운 바람에 회사에서 할 일이 많아서 금요일 저녁 늦게까지 회사에 있었다는 것과 워낙 피곤이 쌓여서인지 다음 날의 1박2일 여행에 대한 부담이 많아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집사람은 갓산에서 얼마나 모글 스킹 훈련을 많이 했는지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 정도라고 하고...)

김학준 선생 등이 이번 오프라인 미팅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아주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김 선생께 드릴 인라인 레이스 스케이트를 들고 갔어야하는데...-_-

아래는 어제, 오늘 정리한 갓산 섬머모글캠프 후기입니다. 처음엔 하루씩 다섯 개의 글로 나눠썼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신명근 선생님의 경우는 PC가 다운되고, 김용빈 선생님의 경우는 사진이 안 올라와서 여러 번에 걸쳐서 보셨다고 하기에 글을 두 조각씩으로 다시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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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달에 있을 "제2차 갓산 섬머모글캠프"에 관한 정보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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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07 갓산 섬머모글캠프